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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연내 상업운전 전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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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운영허가 신청 7년8개월, 공사 완료 1년6개월 만..문재인정부 첫 신규 원전 가동허가 신고리 3,4호기 전경. 2018.07.25. /사진=뉴시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운영허가를 받았다. 탈(脫)원전 정책을 추진 중인 문재인 정부 들어 신규 원전에 대해 가동허가 결정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은 연료주입과 시운전을 거쳐 연내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서울 종로구 KT빌딩에서 제96회 회의를 열고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안)'을 심의, 일부 내용을 수정 의결했다.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허가를 신청한 지 7년8개월 만, 공사가 끝난지 1년6개월 만이다.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신고리 4호기는 설비용량 140만㎾급으로 한국형 신형 가압경수로(APR1400)를 채택한 원전이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과 노형이 같다. 2007년 9월부터 착공해 10년 만인 2017년 8월 물리적 공사가 끝났다. 사실상 완공돼 상업운전 전까지 연료주입 후 시운전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한수원은 2011년 6월 원안위에 신고리 4호기에 대한 운영허가 신청을 했지만 승인을 받지 못해 상업운전이 미뤄져 왔다. 함께 착공한 '쌍둥이 원전' 신고리 3호기가 2015년 10월 운영허가를 받아 현재 가동 중인 것과 대조적이다. 2016년 9월과 2017년 11월 경주와 포항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하면서 인근 울산에 위치한 신고리 4호기에 대한 추가 안전성 평가 작업이 필요했다는 게 원안위의 설명이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심·검사 과정을 거쳐 2017년 2월부터 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를 진행했다. 이후 2018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번의 전체회의에서 사전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심층 검토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날 처음으로 열린 심의의결 회의에서 운영허가를 결정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