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GP 현장 검증 분석 결과, 군사적 전용 불능화 확인"
https://news.v.daum.net/v/2018121713435963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274043 남북한 모두 합의사항 정상 이행한 것으로 평가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한이 시범철수키로 한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대한 현장검증 및 평가 분석 결과 모든 병력과 장비가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북군사당국은 지난 12일 시범 철수·파괴하기로 합의한 22개 GP에 대한 상호 현장검증을 실시한바 있다. 국방부와 합참은 11개 검증반의 각 GP별 현장검증결과를 토대로 통합 평가 분석회의와 전문가 토의 등을 거쳐 평가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중장) 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 GP 지상시설인 전투시설과 병영막사, 유류고, 탄약고 등 지원시설은 폭파방식 등을 통해 완전히 파괴한 후 흙으로 복토되거나 건물 흔적을 제거하고 정리된 상태였다” 면서 “지하시설은 출입구 부분과 감시소, 총안구(화점) 연결부위가 폭파되거나 매몰돼 있음을 확인했다” 고 설명했다. 또 “미확인 지뢰지대 내 부분 파괴된 총안구(화점)가 일부 식별 됐지만, 그 기능과 역할이 상실된 것으로 판단했다” 며 “국방부와 합참은 이번 시범 철수한 북측의 GP가 감시초소로서의 임무수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해 불능화가 달성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이와 함께 “북측 검증반에 의한 남측 철수 GP의 검증도 전반적으로 완전 파괴됐다는 긍정적인 현장평가가 있었다” 며 “다만 북측검증반이 우리측이 처리 중에 있었던 GP 외곽철책과 철거 후 남아있던 잔해물에 대한 조속한 철거 등을 요구했고, 우리 군은 계획에 의거 처리할 예정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고 전했다. 이어 서 본부장은 “이번 상호 현장검증을 통해 쌍방은 9.19군사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