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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대학생 학수고대하는데.. 1년 동안 첫삽도 못 뜬 동소문동 행복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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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00443551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343182 사학재단 12월 착공 의사 밝혀… 반대 주민 설명회장 난입해 고성 지난 15일 오후 4시 돈암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동소문동 행복기숙사 주민 설명회장 밖 복도에서 주민들이 기숙사 건설 결사 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이승엽 기자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센터. 행복기숙사 사업을 운영 중인 한국사학진흥재단(사학재단)이 ‘동소문동 행복기숙사’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학생 대표 및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민 40여명이 설명회장에 난입하며 무산됐다. 이들은 ‘기숙사는 대학교 안으로’ ‘초등학교 5m 앞 기숙사가 웬 말이냐’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40여분간 “결사 반대”를 외치며 설명회 진행을 방해했다. 심지어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과 청년들은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당황한 기색이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의 우인철 공동대변인은 “주민들의 반대가 있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혀를 찼다. 인근 대학생 2,000여명이 입주 의향을 밝힌 동소문동 행복기숙사가 지난해 11월 착공 신고 이후 주민 반대로 1년 가까이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 재단은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에 착공을 재개한다는 방침이지만, 반대 주민들은 좀체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행복기숙사는 대학생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지원을 위해 국·공유지에 공공기숙사를 건설,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보증금 없이 원룸 월세보다 싼 월 24만원 이내의 저렴한 임대료(월세+관리비)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지역의 기숙사 부족을 해결하고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홍제동 행복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