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도 확진..29번 환자, 병원·약국 방문 '114명 접촉'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16일)에 이어 오늘도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1명 더 나왔습니다. 29번째 환자의 부인이 바로 30번째 환자가 됐습니다. 어디에서 그리고 누구에게서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 방역망을 벗어난 지역 감염의 사례일 수 있는 겁니다. 특히 29번째 환자는 병원과 약국을 10차례 넘게 다녔고 이 과정에서 100명 넘게 접촉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걸 막는데 집중했던 방역 대책도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먼저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29번 환자와 접촉한 걸로 파악된 사람은 114명입니다. 기침과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난 5일부터 15일 격리될 때까지 열하루 동안 접촉한 인원입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에서만 의료진과 다른 환자 76명이 29번 환자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나머지 접촉은 응급실로 오기 전 들른 동네 병원과 약국에서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