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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중국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 발생..36세 중국 여성(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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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지난달 우한시 방문 후 입국..현재 격리치료 중·건강상태 양호 질본, 폐렴 유발 원인 병원체 검사 중..위기단계 '관심' 유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 국내에서 관련 증상을 보인 환자(유증상자) 1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증상을 보인 환자는 중국 국적의 여성(36)으로 질본은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격리치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경우다. 이 여성은 현재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인 분당서울대병원 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수준이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3∼17일 회사 업무로 직장동료 1명과 함께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 감염 경로로 지목된 우한시 화난 해산물 시장을 방문하거나 야생동물을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한시에서 입국한 이후인 지난달 17∼25일에는...

일산 여성병원 화재..94명 연기흡입·병동 잠정 폐쇄(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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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357명 옥상·강당 대피..신생아·산모 등 병원 11곳으로 이송 1층 배관쪽에서 불난 듯..다음주 국과수·관계기관 합동감식 일산 여성병원 화재 (고양=연합뉴스)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여성병원에서 불이 나 연기가 퍼지고 있다. 2019.12.14 [일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4일 오전 10시 7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8층짜리 여성병원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다행히 2층 이상으로 번지 않았고 25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되면서 일부 연기흡입 환자 외에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내부의 연기와 그을음 등으로 전체 병동이 잠정 폐쇄됐다. 화재 직후 신생아와 산모, 외래환자, 의료진, 병원 직원 등은 옥상으로 바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렸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위해 헬기 4대를 투입했으나 헬기의 거센 바람이 신생아에게 위험하다고 판단, 엘리베이터를 통해 사람들을 지상으로 대피시켰다. 불이 곧바로 진화돼 엘리베이터 작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머리골절 신생아 닷새째 의식불명..CCTV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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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부산의 한 병원에서 닷새 된 신생아가 갑자기 머리 골절과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의료 사고인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 정작 중요한 시간대의 CCTV 영상 일부가 없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신 건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밤 부산의 한 병원 신생아실. 의료진들이 신생아 상태를 살피더니 큰 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합니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두개골, 즉 머리 부분의 골절과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태어난 아이는 건강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머리 골절 등을 당한 것입니다. 병원 측은 아이의 몸이 안 좋아져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골절 등은 이송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아이 부모는 구급차의 흔들림 정도로는 머리 골절상을 당하기 어렵다며, 낙상 등 의료 사고를 주장합니다. [신생아 부모/음성변조 : "구급차야 빠르게 이동해야 하니까 어느 정도 흔들림은 있는데, 그 정도 흔들림을 탔던 사람들이 아기...

조국 부인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투병..수사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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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최근 병원에서 뇌종양·뇌경색 진단 받아 변호인단, 상태 파악 중..조사일정 조율 조국 "아내 하루하루 아슬아슬하게 지탱" 【과천=뉴시스】 박주성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2019.10.1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나운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최근 뇌종양 및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병원에서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뇌경색 증상을 진단받았다. 변호인단은 정 교수 증상의 정도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의 조사를 받았다. 지난 3일과 5일, 8일과 12일에 이어 5번째 검찰 출석이었으나, 정 교수 측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를 받아들였고, 정 교수에게 다시 출석해서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정 교수는 ...

박근혜 전 대통령 입원..朴측 "박근령 신청 형집행정지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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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구속 900일째에 수술 및 치료로 구치소 바깥생활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7)이 16일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외부병원에 입원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 서울구치소를 떠나 서울 시내 소재 병원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3월31일 수감된 뒤 900일째에 처음으로 구치소 바깥 생활을 하게 됐다. 서울구치소는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서울구치소는 그간 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인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를 통해 치료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특히 정밀검사에서 왼쪽어깨 부위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나와 입원을 결정하게 됐다. 의료진은 3개월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단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종합병원 11곳 근로감독 해보니..63억 임금체불·차별·괴롭힘까지

다음 네이버 고용노동부, 자율개선 미이행 병원 근로감독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노동법을 지속적으로 위반해온 종합병원 11곳에서 연장근로 수당 등 63억원 규모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공짜 노동'이 병원업계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고 판단, 앞으로 병원업계에 대해 정기적으로 근로 감독을 하기로 했다. ◆ 종합병원 11곳서 연장근로 수당 미지급 적발 =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간호사 등 병원업계 종사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병원 50곳을 대상으로 근로 조건 자율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근로조건 자율 개선 사업이란 인사노무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병원 스스로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조건 개선과 편법·불법적인 인사노무 관행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뜻한다. 고용부는 의료 현장에 법을 지키는 분위기를 계속 확산시키기 위해 자율 개선을 이행하지 않은 11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올해...

응급실서 '맥주' 먹던 전공의..인슐린 '1백 배'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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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일부가 당직 근무 중에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진료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이 중 한 명은 생후 일주일 된 미숙아에게 적정량의 백 배에 달하는 인슐린을 투입해서 쇼크를 일으켰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 이곳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이 재작년 당직 근무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모두 의사 가운이나 진료복을 입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상 위에는 음식들과 함께 보통 배달할 때 맥주를 담는 플라스틱 병 2개가 놓여있습니다. [한양대병원 전직 직원] "당직자들이 같이 마시게 되는 거죠. 야식을 먹는다는 걸로 해서 술을 같이 마셨다고.." 사진속 전공의들이 SNS에서 나눈 대화들을 살펴봤습니다. 응급실 당직이다, 곱맥, 즉 곱창과 맥주를 시켜먹어 얼굴이 너무 빨갛다는 내용들입니다. 몇달 뒤에도 비슷한 대화가 오갑니다. 당...

환급 병원비 年 '20억'.."안 따지면 바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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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앞에 보신 사례가 사실 특별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병원이 과다 청구해서 환자들이 돌려받는 돈이 해마다 2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병원이 알아서 돌려주는 게 아니라 환자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문제 제기를 해서 돌려받는 경우만 그렇습니다. 그렇게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최유찬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리포트 ▶ 내 병원비는 왜 이만큼일까, 답을 아는 환자는 거의 없습니다. [박춘옥] "병원에 가서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 어떻게 따지냐고요 그걸. 따질 수가 없잖아요." [이병룡] "원무과에 가서 영수증을 약재 그런 거를 다 확인을 못하잖아요. 그니까 믿고 그냥 내고 오는 거죠." 김인규 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해 3월 어머니 수술 입원비로 2천1백만 원 냈는데, 비급여 비용이 1천3백만 원이나 됐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김인규/환자 가족] "(병원에) 왜 이렇게...

고유정, 틈만 나면 "병원 보내달라"..조사 지연 전략에 '쩔쩔'

다음 네이버 고유정은 수사 과정에서 범행 당시 다친 오른손을 계속 언급하고 증거 보전 신청을 한 것도 모자라, 경찰 조사에서 "손이 감염될 수 있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계속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이은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긴급체포된 고유정, 하지만 경찰 조사엔 좀처럼 진척이 없었습니다. 고유정이 틈만 나면 "병원에 보내달라"며 진술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범행 과정에서 다친 오른손의 상처가 감염될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배가 아프다"는 단순한 이유로 수차례 병원에 오가기도 했습니다. '시간 끌기' 전략으로 보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필요한 질문을 다하지 못하고 검찰에 피의자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남편에 헌신했다"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말만 되풀이했고, "모든 것은 변호사에게 물어보라"며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기남 / 제주 동부경찰서장 (지난 11일)] "피의자는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으나… 구체적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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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수술실 CCTV 의무화' 놓고 충돌한 91%와 91% 여론조사에서 91%는 압도적 숫자입니다. 거의 이견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 91%의 수치가 정확히 반대 방향에서 부딪혔습니다. 충돌이 일어난 곳은 국회도서관 대강당. 지난달 30일, '수술실 CCTV 의무화' 토론회장이었습니다. 본격 논의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국회에서 열린 첫 토론회. 찬반 논란이 뜨거운 만큼 환자단체와 의사단체가 총출동했습니다. 이미 도립병원 6곳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한 경기도가 주관한 만큼 경기도의료원이 CCTV 설치 사례 발표를 하고, 찬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수술실 CCTV 도입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91%가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수술을 받을 경우 CCTV 촬영에 동의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87%의 도민이 '촬영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정 원장은 의료진에 대한 불신이 높다는 ...

출생신고, 부모가 아닌 병원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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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정부가 23일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대책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로 인해 위험에 내몰린 아이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 나왔다. 학대 등의 이유로 부모와 헤어져 살게 되는 아이들 수는 1년에 4000~5000명에 달하는데, 이들 대다수는 민간기관에 의지해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아동보호를 위한 지자체의 책임도 커진다(경향신문 5월1일자 1면 보도). 학대·방임·가정 해체위기 국가가 나서서 아동 보호 미성년 임산부 등 보호 위해 익명 출산 제도도 함께 도입 정부는 우선 출생신고도 되지 않고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는 아이들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출생통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출생통보제란 의료기관에서 아이가 출생할 경우 부모의 의사와 무관하게 병원이 국가기관에 출생을 알리게 하는 제도다. 그간에는 부모에게 출생신고를 의존했기에 부모가 신고하지 않으면 아이를 버리거나 살해해도 알아채기 힘들었다. 2017년에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문희상 의장, 한국당 몸싸움 항의에 '쇼크'..병원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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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한국당 "바른미래당 사보임 허락하지 말라" 고성 항의 중 몸싸움 문희상, 쇼크로 여의도 성모병원 이동.."절대적 안정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문제로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피해 이동하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항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의장실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다가 저혈당 쇼크가 와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국회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충격이 심해서 쇼크 상태"라며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병원으로 이동하기 전 국회 의무실에서 휴식을 취했다. 일단 저혈당 쇼크인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박 실장은 전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 수십명의 한국당 의원들이 의장실로 찾아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는 사법개혁특위 위원인 자당 오신환...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 병원 8시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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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어제저녁 투약 장소로 지목된 병원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병원과 경찰 간의 사흘간에 대치 속에 이뤄진 첫 압수수색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우준 기자! 경찰이 저녁에 시작한 압수수색이 새벽이 돼서야 끝났다고요? [기자] 서울청 마약수사대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는 성형외과에 대해 압수수색을 들어갔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시작된 압수수색은 8시간이 지난 새벽 3시 반경에 종료됐습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성형외과의 디지털 자료를 복원하는 포렌식 작업도 이뤄졌는데요. 경찰은 이 사장의 진료기록부와 병원 측 마약류 관리대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은 강남보건소와 합동 수색을 한 지 사흘 만에 이뤄진 겁니다. 이부진 사장의 포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 된 직후 경찰은 해당 병원을 방문해 자료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이 증거 제출을 거부하면서 수사기관과 병원의 대치가 시작된 겁니다. 경찰 역시 영장을 통한 수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강제로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찰과 병원의 밤샘 대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지난 금요일 오후 경찰의 점거를 진료방해 행위로 규정하고 영장 없이는 개인의 진료기록부는 제출할 수 없다고 못 박기까지 했습니다. 강대 강으로 이어졌던 병원과 경찰의 신경전은 경찰이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해당 병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사실상 막을 내린 겁니다. [앵커] 앞으로 경찰의 수사 방향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자] 애초 이 사장의 프로포폴 의혹은 언론사의 보도로 인한 수사 착수였습니다. 경찰이 인지 수사한 사건이 아니라 보도로 촉발된 사건이기 때문에 지금은 사실상 수사 첫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성형외과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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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진료기록부·마약부 반출입대장 확보 나서 /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경찰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성형외과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 마약수사계는 23일 오후 해당 병원인 H성형외과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프로포폴이 규정에 어긋나게 반출될 일이 있는지, 이 사장과 관련된 진료기록에 프로포폴 투약 정황이 있는지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만큼 이 사장과 해당 성형외과 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 20일 해당 성형외과에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말을 인용, 이 사장이 2016년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고, 병원은 투약기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보도 다음날인 21일 광수대와 강남경찰서, 강남보건소 요원들이 해당 병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찰과 보건소 요원들은 23일 오후까지 밤을 새면서 진료기록부와 마약부 반출입 대장의 임의제출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병원 측은 22일 "법원 영장 없이는 진료기록부를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또한 병원 내 전권을 갖고 있는 원장은 23일까지 병원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광수대 측과 연락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 후 관련 증거물을 분석한 뒤 해당 병원 원장과 직원 등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dyk0609@news1.kr ---------------------------- 긴급속보로 경찰이 이부진씨가 프로포폴을 투약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병원에 압수수색을 한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처음 경찰에게 병원이 압수수색 없이 진료기록을 제공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히고 대치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