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자백인 게시물 표시

이춘재 "화성 8차사건도 내가"..자백 신빙성 논란일듯

이미지
다음 네이버 [뉴스리뷰] [앵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밝혀진 화성 8차사건마저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8차사건은 진범이 붙잡혀 처벌까지 받은 사안이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사건 10건을 모두 자신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교도소에서 이뤄진 대면조사에서 이춘재는 8차사건을 포함한 10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4건을 합쳐 모두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는 겁니다. 8차사건은 1988년 9월 16일 당시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한 주택에서 13살 박모양이 피살된 사건으로 이듬해 범인이 검거돼 처벌까지 받았습니다. 이춘재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당시 경찰의 부실 수사로 죄없는 시민을 붙잡아 옥살이를 시킨 셈이어서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실제로 8차사건 진범으로 검거돼 20년간 복역하다 석방된 윤모씨는 자신은 범행하지 않았고 폭행당했으며 억울하다고 말한 것으로 한 언론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

가석방 희망 사라져서?..버티던 이춘재, 화성사건 자백 왜

이미지
다음 네이버 명백한 DNA 검사 결과·버스안내양 진술에 가석방 희망 포기한 듯 프로파일러·법최면 전문가 총동원한 전방위 압박수사도 큰 몫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 씨가 줄곧 화성사건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다가 돌연 화성사건은 물론 여죄까지 털어놓은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목표로 삼았던 가석방의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 (수원=연합뉴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 씨가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최근 자백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사진은 이 씨의 고등학교 재학시절 모습. 2019.10.1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h@yna.co.kr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씨는 모방범죄로 밝혀져 범인이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한 모두 9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5건의 범행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최근 경찰에 털어놨다. 이 씨는 지난주부터 입을 열기 시작해 이날까지 이런 '충격적' 내용을 자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씨는 경찰이 대...

이정렬 "'혜경궁 김씨' 유력 증거 공개 늦추는 이유는.."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12121412868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6643 [앵커] 이른바 '혜경궁 김씨'는 누구인가. 경찰이 수사 끝에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맞다고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검찰로 보냈는데 진위공방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제의 트위터 계정과 같은 다음 ID의 마지막 접속 위치가 이지사의 집이라는 새로운 정황증거가 오늘(21일)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번 사건의 고발 주체이지요. 3000명이 넘는 시민 고발단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는 이정렬 변호사와 인터뷰를 지금부터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이정렬 변호사와의 인터뷰 이후에 이재명 지사 측에서 반론 요청을 해 온다면 자리를 따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옆에 지금 이 변호사가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 인터뷰의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20:00~21:20) / 진행 : 손석희 [이정렬/변호사 : 안녕하십니까?] [앵커] 제 기억에 7년 전에 전화로 인터뷰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삼성SDI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이정렬/변호사 : ISD. 한미 FTA 관련이었고요.] [앵커] 제가 착각을 했군요. 삼성SDI가 아니라 ISD. [이정렬/변호사 : 그전에 양심적 병역 거부법.] Q. '혜경궁 김씨' 계정주, 스모킹건 있다고 했는데… [앵커]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게 지금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김혜경 씨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라는 스모킹건이 따로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있습니까? [이정렬/변호사 : 네.] [앵커] 그런데 왜 발표를 안 하십니까? [이정렬/변호사 : 당연히 저희 ...

이해찬이 심재철 사태 언급 꺼리는 이유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00715060202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27518 엄지원의 여의도민 탐구생활 [한겨레] 10월1일 국회 정론관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한겨레 강창광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서사를 끌어간 힘은 ‘러브’만이 아니다. 굴곡진 역사가 강요한 ‘선택’의 순간에 각 인물이 내딛는 발걸음은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 비겁하게 살아남는 일과 영예롭게 죽는 일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패배가 불 보듯 뻔한 때에도 싸울 것인가.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벗을 지킬 것인가. 그런 순간에 안타깝게도 우리 대부분은 애기씨(김태리)처럼 담대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할 것이다. 1980년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도 그랬을 것이다. 그해 6월30일 신군부로부터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을 자백하라 강요받으며 두들겨맞을 때, 그는 선택해야 했다. 재판정에서 심재철은 ‘김대중씨한테 자금을 받았고, 이해찬(당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장,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김대중 집권을 위한 거리시위를 지시했다’는 취지의 거짓 진술을 했다. 그때 이해찬은 “너 미쳤어? 너 왜 그래!”라며 울부짖었다 한다. 나중에 심재철은 “내가 폭력 앞에 어이없이 무너졌다. 차라리 철저히 무너져서 이제는 일어서지도 말어라”라고 후회의 자술서를 썼다. 감히 돌을 던질 수 없다. 혹독한 고문 앞에서라면 나도 형편없이 무너질 것이다. 중요한 건 그다음 이야기다. ‘이제 일어서지도 말자’고 자책하던 심재철은 그의 별명 ‘오뚝이’처럼 일어서고 말았다. ‘동지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진 못했다. 문화방송(MBC) 기자를 거쳐, 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보수정당의 ‘공안몰이’ 국면 때면 이념 감별사처럼 앞장섰다. 그리 살아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