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화성 8차사건도 내가"..자백 신빙성 논란일듯
다음 네이버 [뉴스리뷰] [앵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밝혀진 화성 8차사건마저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8차사건은 진범이 붙잡혀 처벌까지 받은 사안이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사건 10건을 모두 자신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교도소에서 이뤄진 대면조사에서 이춘재는 8차사건을 포함한 10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4건을 합쳐 모두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는 겁니다. 8차사건은 1988년 9월 16일 당시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한 주택에서 13살 박모양이 피살된 사건으로 이듬해 범인이 검거돼 처벌까지 받았습니다. 이춘재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당시 경찰의 부실 수사로 죄없는 시민을 붙잡아 옥살이를 시킨 셈이어서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실제로 8차사건 진범으로 검거돼 20년간 복역하다 석방된 윤모씨는 자신은 범행하지 않았고 폭행당했으며 억울하다고 말한 것으로 한 언론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