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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치안 전담' 자치경찰 도입 발표에 시민들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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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1318242396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66217 "자치경찰 '지자체장 줄서기' 할라"..회의적이거나 무관심하거나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발표하는 김순은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안 발표 및 정책토론회에서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018.11.13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최평천 기자 = 내년 하반기부터 성폭력과 교통사고 등 민생치안 업무를 자치경찰에 맡기는 방안이 발표됐으나 많은 시민이 제도 자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도를 잘 아는 시민 중에는 일부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기는 했지만, 제도 자체를 모른다는 이들이 많고 긍정적 측면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가 13일 발표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에 따르면 지방경찰청·경찰서가 맡은 성폭력과 교통사고 등 민생치안 업무는 내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에 이관된다. 시장이나 도지사가 자치경찰본부장과 자치경찰대장을 임명함으로써 치안 활동에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다는 취지지만,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다. 자치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이나 지방자치단체장 눈치 보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직장인 채 모(30)씨는 "인사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방경찰이 수사하게 될 경우에는 문제가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채씨는 "시의원이나 도의원도 다 정파가 있는데, 경찰위원회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