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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세컨더리 보이콧' 지라시..미 재무부에 직접 확인해보니

https://news.v.daum.net/v/2018103121341644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94987 [앵커] '미국 재무부가 11월 6일 이전에 한국의 시중은행 1곳을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으로 결정할 것이다', 어제(30일) 오늘 퍼진 정보입니다. 금융당국은 루머라고 밝혔지만,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사실로 단정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 팩트체크 > 팀은 제재 여부를 결정하는 미국 재무부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그 결과를 함께 보겠습니다. 또 '세컨더리 보이콧'과 관련한 거짓정보가 언제부터 어떻게 퍼져왔는지, 총정리를 했습니다. 오대영 기자, 미국 재무부는 뭐라고 설명을 했습니까?  [기자] 오늘 오전에 미국 재무부의 대변인 명의로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우리는 제재 위반을 추측하거나 향후 조치에 대한 코멘트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통상적인 소통이 향후 제재 조치를 시사하는 것으로 곡해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앵커] "곡해돼서는 안된다" 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기자] 앞서서 저희팀이 2통의 메일을 미 재무부에 보냈습니다. 비슷한 루머가 돌았던 2주 전에 "한국에 시중은행들과 전화회의를 한 이유" 를 물었습니다. 이 회의가 거짓정보의 근거로 악용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11월 6일 시중은행 1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는 것이 사실인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이 오늘 온 것인데, 통상적으로 의견을 교환한 것을 마치 실제 제재로 이어지는 것처럼 확대해석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힌 것입니다. [앵커] 근데 이 정보는 전과는 사뭇 달랐던 것이,...

"한국에 세컨더리 보이콧"?..미 재무부 "사실 아니다" 확인

https://news.v.daum.net/v/2018103120110491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94955 [앵커] 미국이 대북 제재 위반을 이유로 해서 국내 은행에 대해서 세컨더리 보이콧을 추진한다… 이것이 어제(30일) 오전부터 급속히 퍼진 이른바 '지라시'의 내용입니다. 세컨더리 보이콧은 미국이 북한처럼 자신들이 정한 제재 국가와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이나 은행 등에 대해서도 같이 제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지나치게 속도를 낸다는 이유로 우리 기업을 제재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JTBC < 팩트체크 > 팀이 미국 재무부에 직접 문의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들어서 한·미간의 엇박자를 의도적으로 부각하거나, 미국이 우리에게 불만을 드러낸다는 식의 과도한 보도, 한 발 더 나아가서 가짜뉴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서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틀째 온라인에서 대량 유포된 속칭 지라시로 불리는 정보지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국내 은행중 한곳에 대해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를 조만간 결정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이 되면, 국내외에서 영업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어집니다. 이같은 소문은 온종일 인터넷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코스피가 상승했음에도 은행주들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공식적인 답변을 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고,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사실무근의 가짜뉴스"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도 미국이 제재를 가하려면 사전 연락을 하는데, 우리 정부 쪽에 공식 전달된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라시에는 지난 12일 미국 재무부가 국내 은행들에 관련 입장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