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 넘는 체납자..버티면 '유치장'간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도, 돈이 없다면서 뻔뻔하게 버티는 체납자들의 모습, 뉴스에서 많이 보셨죠. 내년부터는 이랬다간 유치장에 갈 수 있습니다.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고액, 상습 체납자들에 대해 법원 판결 전에도 한 달까지 유치장에 가둘 수 있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김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책상 밑 감춰진 서랍속에서 5만원권 현금 뭉치들이 발견됩니다. 국세청 조사관이 가져온 나무 상자에도 현금 다발이 숨겨져 있고, 철체 캐비넷을 열자 통장, 귀금속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고액의 세금을 안내면서 압류에 대비해 재산을 숨긴 겁니다. 단속을 당해도 당당한 체납자들도 많습니다. 수십억원의 세금을 안 냈지만 집에는 고급차들이 주차돼 있고 빈 집인 척 하다가, 세무 조사원들이 소방차까지 불러 문을 따고 들어가도 세금을 낼 수 없다고 맞서기도 합니다. [고액 체납자] "금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