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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잃어버리면 로스트 112로.."10건 중 6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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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510185628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120692 -로스트112,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시스템 -지난해 습득신고 84만2954건 중 60%는 주인에게 반환  -해외출장 길, 분실물도 몇 시간 만에 찾아  택시에 두고 내린 노트북을 찾는데 30분이면 충분했다. 지난달 21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논현2 파출소 조명훈 경위와 김혜창 순경은 순찰차를 몰다가 차창 밖으로 송모씨(47·여)가 발을 동동 구르는 걸 발견했다.  송씨는 "택시에서 현금 결제하고 노트북을 두고 내렸다"며 "내일 노트북을 가지고 중국 출장을 가야한다"고 울먹였다. 김 경위는 즉시 유실물 사이트 '로스트 112'에 접속했다. 그러나 분실 시점이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접수되지 않았다. 이후 경찰청 관제센터를 통해 주변 폐쇄회로(CC)TV를 수십 차례 돌려가며 지나간 택시들을 분석했고, 마침내 송씨가 탔던 택시를 찾아내 노트북을 돌려줄 수 있었다. 오전 10시 35분이 막 지난 때였다. ■습득 분실물 10건 중 6건, 주인 찾아줘  최근 경찰이 분실한 물건을 빠르고 쉽게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유실물을 체계적으로 찾기 위한 제도가 운영되기 때문이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로스트112'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유실물 종합안내 시스템이다. 유실물 취급기관에 접수된 분실물 및 습득물을 언제 어디서든 찾아보고 직접 유실물도 등록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다. 로스트112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운영됐다. 일선 경찰서에 신고 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국민들에게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해 쉽고 빠르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