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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시위 한 바른미래당 당원 두 명 국회 출입 허가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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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 바른미래당 측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 허가 받아 나경원 원내대표 "저희가 한 것이 아니다" 일축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종용하는 것과 관련해 내홍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바른미래당 당원 두 명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실에서 국회 출입을 허가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이전에 당원 한 명이 대표실에 들어와 손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는 것과 동시에 강한 항의를 했다. 이 과정에서 당원 두 명은 최고위가 끝나고 손 대표를 만나 항의를 계속하려 했지만 결국 국회 방호과 여성 경위들로부터 끌려 나갔다. 문제는 두 명의 당원들이 나 원내대표실에서 국회 출입을 허가 받았다는 것으로 바른미래당 측은 강력한 유감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필요시 항의 방문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최고위를 마치고 나...

비방·욕설로 도배된 한국당 TK 연설회..후보들은 '우경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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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당원여러분, 조용히 좀 해주십시오!"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모두발언을 위해 단상에 오른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화를 꾹꾹 눌러 참으며 이같이 말했다. 특정 후보 지지자들이 김 비대위원장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온갖 욕설과 고함을 퍼부으면서 도저히 다음 발언을 이어갈 수 없게 되면서다. 기자석 뒤편에선 "빨갱이 XX야!" "XX놈아!"와 같은 원색적인 비방이 난무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약 1분 가량 장내가 정리되길 기다린다는 듯 발언을 멈췄다. 이어 "여러분들이 뭘 요구하는지 알고 있다. 충분히 알고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대구에서 나고 자란 그는 "대구는 저를 길러주고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곳"이라며 "우리는 전당대회를 통해 한번 더 도약해야 한다. 다시한 번 부탁드린다. 다함께 미래로 가자"고 강조했다. 함성이 일부 지지자들의 비방을 덮으면서 힘겹게 발언을 마쳤다. 강도는 약했지만 이런 분위기는 '개혁보수'를 자처하는 오세훈 후보, "할 말은 하겠다"는 조대원 최고위원 후보 정견발표 때에도 반복됐다. 목소리 큰 일부 당원들의 상대후보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은 지난 14일 대전 합동연설회에 이어 대구·경북(TK)권 합동연설회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마치 강성 우파로 분류되는 태극기 세력들이 연설회장을 지배한 듯한 모습이다. 이들은 마음에 안 드는 후보가 나오면 "꽥!" 소리를 지르며 방해하거나 침묵했다. 극소수였지만 목소리가 컸다. 많은 이들이 눈살을 찌푸렸지만 해법은 없었다. 이날 사회자들은 "자제해달라"는 말을 가장 많이 했다. 김진태 후보는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여러보는 보는 이대로가 당심(黨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