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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15만 北주민에 연설 "적대 청산하고 평화의 큰걸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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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1923121203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355366 한국 대통령 첫 대규모 北주민 대상 연설.."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김위원장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북녘 동포들, 평화 갈망하는 것 확인"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이한승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여년을 헤어져 살았다"며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고 남북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평양 방문 이틀째인 문 대통령은 현지 5·1 경기장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집단체조를 관람한 뒤 인사말을 통해 "김 위원장과 나는 북과 남, 8천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 대통령이 대규모 북한 대중 앞에서 공개 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15만 관중들은 모두 기립한 채 문 대통령의 발언을 들으며 박수와 함성을 보내는 모습이 국내에도 생중계됐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나는 지난 4·27 판문점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했고,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했다"며 "또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했다" 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 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고, 올해...

[남북정상회담 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공동 기자회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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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1912091234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195078 ■ 9·19 평양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 김정은 위원장 모두발언 전문 - "역사적인 평양공동선언에 서명" - "한반도 평화 안전지대 만들 것" - "文대통령과 南관계자에 사의" - "성원 보내준 온 겨레에도 감사" - "판문점 선언, 알찬 열매가 됐다" - "관계 개선의 결실 돌아봐" - "文대통령과 흉금 터놓고 논의" - "핵무기·위협 없는 땅 만들 것" - "왕래·협력 관련 방법도 협의" - "앞길에 탄탄대로만 있지는 않아" - "시련 이길수록 민족 힘 강해져" - "그 어떤 역풍도 두렵지 않다" - "가까운 시일 내 서울 방문 약속" [김정은 / 北 국무위원장] 친애하는 여러분. 북과 남 해외 동포 형제 자매들. 판문점 선언 이행의 풍성한 수확을 안고 평양에서 세 번째로 만난 나와 문재인 대통령은 방금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하였습니다. 판문점에서 탄생한 4.27 선언에 받들려 북남 관계가 역사적 전환의 첫 자욱을 떼었다면 9월 평양 공동선언은 관계개선의 더 높은 단계를 열어놓고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 안전지대로 만들며 평화번영의 시대를 보다 앞당겨 오게 될 것입니다. 나는 이 뜻깊은 자리를 빌려 판문점에서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진정어린 노력을 기울여 온 문재인 대통령과 남측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북남 수뇌들의 결단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그 이행을 위한 쌍방 당국의 노력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