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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나이지리아 불체자, '장기구금' 항의 단식 중 "굶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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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40대 남성, 최소 3주 단식중 지난 6월 숨져..日 수용시설 사망은 14번째 일본의 한 국제공항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일본의 '불법체류자' 수용시설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재소자가 단식투쟁 끝에 숨진 사실이 석 달이 지나서야 확인됐다. 일본의 출입국 관리 기관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나가사키현에 있는 오무라 이민센터(수용소)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40대 남성이 단식투쟁을 하다 올해 6월 24일 아사했다고 밝혔다. 출입국재류관리청의 한 관계자는 "부검에서 사망 원인이 아사로 밝혀졌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이 남성은 수용소 구금 기간이 3년이 넘는 데 반발해 최소 3주간 단식투쟁을 벌였다고 변호인들이 설명했다. 일본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일본 난민시설 수용자 사망은 이번이 열네번째다. 아사히신문은 수용소 측이 단식투쟁 사실을 알아차리고 나서 사망하기까지 3주 만에 이 남성의 체중이 13㎏ 빠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