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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자체 감찰 중 특감반 휴대전화 제출 거부 '항명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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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ttps://n ews.v.daum.net/v/2018120421281795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47271 [앵커] 청와대 특별감찰반원들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가 특별감찰반원 전원을 교체하기로 결정하는 등 초강수를 둔 이유는 청와대 자체 감찰과정에서 특감반원들이 집단항명 사태를 빚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청와대 내부 직원들을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반부패비서관실의 특별감찰반을 감찰했습니다. 감찰의 발단은 경찰에 수사 정보를 캐물었던 김 모 수사관이었습니다. 김 씨는 이 일로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조사를 받으면서 다른 감찰반원도 비위가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평일과 주말에 다른 감찰반원들이 골프를 쳤다고 진술한 겁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즉각 감찰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선 임행정관을 포함한 직원들을 보내 반부패비서관실 특감반원들에게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요구를 받은 특감반원은 검찰 수사관과 경찰 출신 특감반원 등 네다섯 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취재 결과 이들 특감반원들은 거듭된 요구에도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급 감찰반 직원들이 비서관실 차원의 지시를 거부한 겁니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고 거칠게 항의해 몸싸움 직전까지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직기강비서관실 직원들은 결국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민정수석실은 특감반원들의 강한 반발을 사실상 항명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이들에게 더 이상 감찰 업무를 맡기기 어렵다고 판단한 민정수석실은 특감반원 전원 교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민정수석실은 당초 물의를 일으킨 김 씨를 포함해 비위가 확인된 특감반원만 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