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유통인 게시물 표시

'지오영' 마스크 수십만장 미신고 불법 판매, 경찰 수사 착수

이미지
다음 네이버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 식약처에 지오영 고발 의뢰 판매량 신고 의무 어기고 마스크 60만장 유통 정황 식약처도 미신고 판매 일부 확인..경찰에 정식 고발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GEO-YOUNG)이 판매량 신고를 의무화한 정부의 지침을 어긴 채 마스크 수십만장을 거래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지오영의 미신고 마스크 판매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물가안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의뢰했다. 식약처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거래 내용 가운데 미신고 판매 부분을 일부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식약처의 고발에 따라 경찰 수사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고 시장교란 행위를 차단하려는 목적에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했다. 조치에 따르면 판매업체는 특정...

해피벌룬은 지금도 밤을 지배하고 있다

이미지
다음 네이버 구매자 리스트 단독 입수… 서울 전역에서 유통 확인 클럽내에서 환각물질 ‘해피벌룬’을 흡입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 / AFP연합뉴스 ‘행복한 풍선’. 해피벌룬은 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여행자 거리를 걷다보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신종 환각물질이다. 풍선 안에 든 기체(아산화질소)를 마시면 순간적으로 정신이 멍해지고, 웃음을 멈출 수 없다. 흡입자들은 그 순간을 ‘기분 좋은 상태’로 느낀다. 그래서 행복한 풍선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2017년 4월 13일 오후 1시. 경기 수원의 한 호텔에 투숙한 ㄱ씨가 잠시 외출했다가 방에 돌아왔을 때 검은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바닥에 쓰러진 남자친구 ㄴ씨를 발견했다. 호텔의 신고로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ㄴ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ㄴ씨의 소지품에는 고무관과 아산화질소 캡슐 120개, 풍선 등이 나왔다. 아산화질소 캡슐 중 일부는 이미 사용한 상태였다. 그의 죽음은 국내 해피벌룬 흡입자...

[탐사플러스] 피부병 걸린 '까맣게 곪은 닭발'..전국에 버젓이 유통

이미지
다음 네이버 문제의 닭발, '변기 1만배' 세균-식중독균도 나와 [앵커] 저희 탐사팀이 이 문제를 한 두 달 가까이 취재를 했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생각하면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술안주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요즘 닭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은 물론이고 일반 육수나 한약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수요가 이렇게 늘다보니까 일부에서 피부병에 걸린 곪은 닭발들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저희 JTBC 탐사팀이 두 달 가까이 추적해서 분석을 해봤습니다. 문제의 곪은 닭발에서는 가정집 변기보다도 최소 1만배가 많은 세균, 그것도 식중독균들이 검출됐습니다. 이태경, 송승환 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태경 기자] 충남 당진의 한 닭고기 가공 공장입니다. 이 회사 전 직원이 촬영한 닭발 사진입니다. 발 가운데가 새까만 것부터, 갈색으로 변색된 닭발까지. 피부병 일종인 지류증에 걸린 닭발들입니다...

중국산 지우고 국산 새겨..원산지 속인 배관부품 1천억대 공급

다음 네이버 울산지검, 플랜지 제조업체, 전·현직 임원 7명 기소 발전소·정유설비 등에 사용, 원전에도 쓰였을 듯.. "사용 시설 안전점검 필요"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중국·인도산 배관부품을 국산이라고 속여 1천200억원어치를 국내외에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울산지검은 국내 대표 플랜지 제조회사 A업체 회장 B(73)씨, 전 대표이사 C(68)씨, 현 대표이사 D(51)씨 등 7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대외무역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양벌규정을 적용해 A업체도 함께 기소했다. 플랜지는 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관 이음 부품이다. 지름이 크거나 내부 압력이 높은 배관, 자주 떼어낼 필요가 있는 배관 등에 사용된다. 정유시설이나 석유화학시설 등 배관이 많이 사용되는 장치산업에 많이 쓰인다. 검찰에 따르면 A업체는 2008년 6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0여 년 동안 중국 등에서 플랜지를 수입한 뒤, 원산지를 국산으로 ...

"고수익 알바 찾다가" 물뽕 인터넷 판매 일당 등 무더기 적발(종합)

이미지
다음 네이버 경찰, 공급책 등 2명 구속, 구매자 23명은 불구속 입건 버닝썬 여파…집중단속 한 달 만에 마약사범 검거 급증(CG)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김동민 기자 = 최근 '버닝썬' 사건으로 문제가 된 속칭 '물뽕'(GHB)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전·현직 연예인 매니저와 구매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GHB, 조피클론(수면제), 졸피뎀 등 불법 마약류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공급책 A(43·남)씨와 배송책 B(25·여)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해외로 달아난 국내 공급총책 C(41·남)씨를 인터폴과 공조해 뒤쫓는 한편 구매자 2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현직 매니저 A씨와 전직 매니저 B씨 등은 중국 소재 총책과 공모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밀반입한 불법 마약류를 국내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중국에서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SNS로 1대 1 상담을 하며 서울,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에 거주하는 23명에게 GHB 등 780만원 상당의 불법 마약류를 판매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일괄 배송 대신 편의점 여러 곳을 돌며 택배를 부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경기도에 있는 B씨 주거지를 급습해 GHB 169병, 조피클론 1천8정, 발기부전 치료제 100정 등 시가 1억6천만원 상당 불법 마약류·의약품을 발견, 전량 압수했다. A·B씨는 수입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와중에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마약류 유통에 뛰어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자들은 대부분 20∼40대로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여자친구에게 쓰려고 했다"라거나 "호기심에서 샀다", "잠이 오지 않아 사들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아니나 다를까 애나 '양성'..서울 속 중국인 '마약타운'?

이미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에는 버닝썬의 마약 유통 의혹 관련한 또 다른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버닝썬에서 중국인 VIP 손님을 담당했던 중국인 직원 '애나'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얘기는 이제 내국인을 넘어 중국인 손님들의 마약 투약과 유통으로 수사가 확대된다는 겁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버닝썬의 중국인 MD '애나'가 한 달여 만에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애나는 취재진의 질문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애나/버닝썬 직원] "(클럽 내 마약 유통혐의 인정하시나요?) (본인도 마약 투약하셨나요?) …" 경찰은 지난달 16일 1차 조사에서 애나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분석을 의뢰한 마약류는 필로폰과 엑스터시, 아편과 대마초, 케타민 등이었습니다. MBC 취재결과 애나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나는 지난해 9월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됐는데, 이번에 검출된 약물은 다른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2차로 애나를 소환한 경찰은 어떤 경로로 마약을 구했고, 또 누구한테 유통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닝썬의 전직 직원들과 손님들은 애나가 중국인 VIP 손님들을 중심으로 마약을 유통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버닝썬 손님] "((애나가) 약을 그 다른 중국인들한테 주는 걸 중국인들은 다 알고 있었어요?) 다 알죠. 걔네들은 누가 약을 공급해줄 수 있는지 뭐 이런 것까지도 자기들끼리 다 공유하거든요." 이에 따라 경찰은 애나로부터 마약을 공급받고 투약한 중국인 손님들의 실체와 규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에 대한 마약 유통 의혹을 버닝썬 관계자들이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애나가 두 차례 자진 출석한 만큼 긴급체포 가...

손오공, '갑질'에 거짓말까지..집요한 방해 공작

이미지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완구업계 1위' 손오공의 갑질 의혹을 고발합니다. 신생 회사의 장난감 판매를 막기 위한 손오공의 갑질은 집요했습니다. 특허법을 어겨 소송을 걸었고 재판에서도 이겼다고 떠들었지만, 모두 신생 회사의 영업을 방해하기 위한 거짓말이었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 완구 신생업체가 손오공의 견제를 받은 건 지난 2016년, '듀얼비스트카'를 내놓은 직후입니다. 손오공은 자사 제품 '터닝메카드'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업체 대표 이 모 씨에게 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이 씨는 곧바로 특허법상 문제가 없다는 변리사의 답변서를 보냈지만, 손오공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이 모 씨 / 완구업체 대표 : 손오공이 공식적인 법적 대응 대신, 비열한 방법으로 압력을 넣고 판매를 막기 위해 거짓말까지 하고 다녔습니다.] 손오공의 영업사원들도 나섰습니다. 대형 마트의 납품업체를 만나 '이 씨를 특허법 위반으로 고소해 승소했으니 물건을 받지 말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겁니다. [대형 마트 관계자 : 손오공에서는 재판한 것으로 알고 있더라고요. 자기네가 승소한 것도 가지고 있대요.] 하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손오공은 소송을 낸 적조차 없습니다. 그런데도 '을'의 입장인 이 씨는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기회를 달라며 손오공 측에 읍소했습니다. [이 씨·손오공 관계자 A 씨 통화내용 : 저희한테도 기회라는 게 한 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연락 한 번 드렸습니다. (기회라는 게 어떤 기회를 말씀하시는 거죠?)]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이 모 씨 / 완구업체 대표 : 그러면 혼자 와라. 우리는 변호사랑 같이 나갈 테니…. 와서 판매하지 않겠다는 도장을 찍어라. 이런 말을 했죠.] 당시 손오공 임원은 오히려 자신들이 모방 상품의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법적 소송까...

북한 헬기 용인에 출현?..황당 가짜뉴스 장본인과 통화해보니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22021421932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98869 [앵커] 팩트체크 시작합니다. 오늘(20일)은 가짜뉴스 하나를 다룰텐데, 내용부터가 황당합니다. 누가 믿겠냐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최근 며칠 사이에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이 주제를 정한 이유는 유튜브를 점령한 정치적 의혹들이 얼마나 무책임하게 만들어져서 소비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팩트체크팀은 가짜뉴스를 만든 장본인하고 직접 통화도 했습니다. 오대영 기자, 지금 화면에 수많은 글들을 저희가 보여주고 있죠. [기자] 네. 불과 일주일 사이에 퍼진 글들을 저희가 다 모아봤습니다. "북한군 헬기가 경기도 용인까지 남하했다"라는 내용입니다. 방송 직전까지 세어보니 유튜브 조회는 10만 회 정도였고, 포털에 130개 정도의 글들이,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에 수백건이 공유됐습니다. 특히 이처럼 카카오톡으로도 '긴급속보'라며 돌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많이 퍼졌는지는 추산이 불가할 정도입니다. [앵커] 사실 딱 듣기에도 가짜 같은데, 이렇게 확산된다는 것은 그만큼 믿는 사람들 혹은 믿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기자] 포털 사이트에 연관검색어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이런 가짜뉴스가 궁극적으로 말하는 바는 '우리 군이 다 알면서도 쉬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관계부터 확인을 하면, 북한군 비행체, 그 중에서도 크고 느린 헬기가 우리 영공으로 들어오면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고, 숨길래야 숨길 수도 없습니다. 이륙 단계부터 한·미정찰자산인 피스아이가 정밀 추적을 합니다. 북한 쪽 하늘에 우리가 설정해놓은 전술조치선이 있습니다. 이것을 넘는 순간부터...

양진호 막장 돈벌이, 성폭력 여성 숨지면 '유작마케팅'까지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1021806048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30981 '위디스크' 직원 "회사에서 헤비업로더 꾸준히 만나" 진술 한사성 "웹하드 업체 직원도 같이 사과해야" 규탄 웹하드업체, '이중페이지' 통해 경찰 수사망 빠져나가 법 위반해도 과태료만 부과.."형사처벌 강화해야" 주장 [한겨레]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녹색당, 불꽃페미액션 등 10여개 단체 회원들과 ‘20만 청원 시민’ 등이 지난 8월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웹하드 카르텔과 디지털 성범죄 산업에 대한 특별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위디스크를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이 불법 영상물을 많이 올리는 이른바 ‘헤비업로더’들을 꾸준히 만나고 관리한 정황이 드러났다. 양진호(47)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둘러싼 사건의 흐름을 단순히 직원 폭행과 직장 갑질에 국한할 게 아니라 불법 영상물의 핵심 유통 경로인 ‘웹하드 카르텔’ 처벌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 회장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는 자사를 통한 불법 영상물 유포로 해를 입은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이를 ‘유작’이란 제목을 달아 다시 유통시키는 반인륜적 거래를 수수방관하는 가운데 지난해 각각 210억원, 1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위디스크 운영업체 ㈜이지원인터넷서비스 직원 손민수(가명)씨는 2일 <한겨레>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직원들이) 헤비업로더들이랑 같이 이야기도 하고 미팅도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불법 영상물 단속을 자체적으로 열심히 한다는 이들 웹하드 업체 주장이 거짓이라는 얘기다. ...

서울서 유통 버섯·블루베리·견과·고사리서 방사능 검출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003090004165?d=y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834969 509건 중 14건서 방사성물질 세슘 검출 中 능이버섯에서 세슘 기준치보다 9배↑ 【오쿠마(후쿠시마)=교도·AP/뉴시스】일본 정부와 도쿄(東京)전력은 26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사진) 폐로 공정과 관련, 1·2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제거 작업 착수 시점을 오는 2020년도에서 '2023년도'로 3년 더 연기했다.3호기의 경우 현재 방침대로 '2018년도 중반께' 사용후 핵연료 제거 작업을 시작한다. 2017.09.26.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서울시내에 유통되는 버섯류·블루베리류·견과류·고사리 등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보 제53호에 게재된 '유통식품의 방사성물질 오염 실태 조사' 논문에 따르면 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유통식품 중 방사능 오염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서울시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식품 509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495건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14건(2.8%)에서 세슘(137Cs)이 0.6~906.1Bq/㎏ 검출됐다. 검출품목은 표고버섯·능이버섯·상황버섯·들깨 각 1건, 고사리 2건, 블루베리잼류 3건, 캐슈너트 3건, 헤이즐넛 1건, 혼합견과류가공품 1건이었다. 이 가운데 중국산 능이버섯 1건은 세슘(137Cs)이 906.1 Bq/㎏ 검출돼 기준치 100Bq/㎏을 9배 초과했다. 세슘이 검출된 14건 중 13건은 유럽·중국·북한·인도 등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 버섯류·고사리는 중국·북한산, 헤이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