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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버리고 설거지..오수관 된 빗물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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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길거리 음식은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 '먹거리'로 꼽힙니다. 그런데 저희가 주요 관광지의 노점상 인근을 취재해 봤더니, 빗물받이를 음식물 처리소로 쓰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설거지까지 하는 곳들이 있었는데요. 밀착카메라가 그 현장을 고발합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명동을 찾았습니다. 관광객들 발걸음으로 거리가 가득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서울 명동 관광특구 안의 노점상 거리입니다. 곧 이 길을 따라서 노점상들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문제는 없을까요. 밀착카메라가 돌아봤습니다. [인도네시아 관광객 : 춥긴 한데요. 여기 정말 좋아요. 이거 저기에서 샀어요.] [중국 관광객 : 먹는 것도 많고 돌아다닐 곳도 많고. 맛있는 거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거릴 거니는 사람들은 손에 갖가지 음식이 들고 있습니다. [난 떡볶이 좋아하는데 떡볶이.] 날이 저물면 거리는 더...

EU, 탄소중립 추진계획에서 '원전 지원'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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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그린딜' 계획 일부 구체화..회원국 이견 남아 있어 우르줄라 폰더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1일 ′유럽 그린 딜′을 발표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 제공 유럽연합(EU)이 2050년까지 유럽을 탄소 중립 대륙으로 만들겠다는 ‘그린딜’의 투자 계획과 세부 계획 일부를 공개했다. 그린딜을 위해 1조 유로를 투자하고 그린딜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1000억 유로의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지원계획에 처음으로 석탄과 원자력을 배제하기로 하면서 원자력이 친환경이냐를 놓고 갈등하던 EU 회원국 간 대립이 격화할 전망 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1일 2050년까지 유럽을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은 ‘유럽 그린딜’을 공개했다. 지난해 취임한 우르줄라 폰더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역점 공약인  그린딜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탄소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과 흡수를 통해 없애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린딜의 세부 사항은 2020년 말...

방사능오염 후쿠시마현 인근 바닷물 128만톤..국내 해역에 대거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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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원전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후쿠시마현등 인근 바닷물이 우리 해역에 지속적으로 대거 반입·배출된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방사능 오염수에 우리바다가 무방비로 노출돼 반입과 배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국회 김종회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원전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과 인근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이바라기, 치바현을 왕래하는 선박이 선박평형수를 통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128만 톤의 바닷물을 우리 항만에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박평형수란 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배에 바닷물을 채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2L(리터) 생수병 기준 6억4천 만개에 달하는 막대한 분량이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일본과 국내를 오간 선박은 후쿠시마 3척, 아모모리 6척, 미야기 3척, 이바라기 19척, 치자 90척 등 총 121척으로 파악된다. 일본 해역에서 주입한 바닷물은 후쿠시마 7567t(톤), 아오모리 9277t, 미야기 2733t, 이바라기 25만7676t, 치바 108만74t등 모두 135만 7327t 등이다. 국내 영해로 배출된 일본 바닷물 톤수는 후쿠시마에서 주입한 6703톤, 아오모리 9494톤, 미야기 2733톤, 이바라기 25만7371톤, 치바 99만9518톤 등 총 128만3472t이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현 등 원전이 폭발한 인근 지역에서 평형수로 주입한 물의 방사능오염 여부에 대한 즉각적인 실태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주입 및 배출 시기와 지점, 배출된 지역 바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서식어종 및 유통경로,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 및 역학관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출처=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3년 일본 원전사고가 있은 후 2년 만에 일본 북동...

퇴출된 프레온가스, 中서 몰래 배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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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오존층 파괴 주범으로 알려진 프레온 가스는 국제 협약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생산이 전면 금지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대기 중의 프레온 가스 수치가 다시 늘고 있는데요. 중국이 주범이었다는 걸 우리 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구 오존층을 갉아먹는 프레온 가스는 2010년 이후 완전히 퇴출됐습니다. 덕분에 대기 중 농도가 줄어들면서 구멍 뚫린 오존층도 회복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이 프레온 가스의 대기 중 농도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는 사실이 학계와 환경단체를 통해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유엔에서도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이 중국 동부지역을 배후로 밝혀냈습니다. 제주도와 일본 관측소를 통해 대기 중 프레온 가스 농도를 분석했더니, 2013년부터 중국의 동부 산둥성과 허베이성 등에서 연간 7천 톤 이상의 프레온 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난...

측정소 주변 물대포까지 동원..중국 대기오염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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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중국 정부는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기 질이 나아졌다"며 자화자찬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위한 측면이 강했지요. 그런데 나아졌다며 제시한 공기 질 수치가 많은 부분 조작됐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기오염 측정소 주변에 물을 뿌리거나 아예, 대기오염 데이터를 고쳤다는 것입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산시성에는 대표적 오염지역인 펀웨이 분지가 있습니다. 수도권 징진지와 함께 대기오염 지수가 높은 곳입니다. 산시성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이산화황 평균농도가 30.2% 낮아졌다고 선전했습니다. 실상은 달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산시성 린펀시 공무원들이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53차례 걸쳐 대기오염 측정 데이터를 왜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작을 감추기 위해 폐쇄회로 TV 관리자들에게 뒷돈을 줬다고도 했습니다. 닝샤 자치구 스쭈이산 관리들은 대기오염 관측소 주변에 살수차로 물대포를 뿌리...

日 원자력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허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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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0611311186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82646 후쿠시마 원전 내부 오염수를 담은 탱크 (후쿠시마 제1원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폐로작업이 진행 중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내부에 있는 오염수 탱크. bkkim@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후쿠시마(福島)원전의 오염수에 대해 일본 원자력 규제 당국이 바다에 방출하는 것을 허용할 방침을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6일 보도했다. 후케타 도요시(更田豊志)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은 5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폐로 진행 상황을 둘러본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다시 정화하는 절차 없이 희석을 거쳐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낮아지면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것을 용인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후케타 위원장은 "과학적으로는 재정화하거나 (더 많은 물을 섞어서) 희석률을 높이는 것에 큰 의미가 없다"며 "규제 당국으로서 재정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가 난 뒤 폐로작업이 진행 중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원자로 건물 주변에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고여 있다. 이 오염수는 외부에서 들어온 물과 섞이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94만t에 이른다. 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이 오염수를 거대 물탱크에 넣어 원전 주변에 쌓아놓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할 계획을 하고 있는데, 최근 도쿄전력의 분석 결과 오염수 중 84%에서 방사성 물질 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반대 목소리가 높다. 후쿠시마현 의회는 지난 3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