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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면 벌금, 수술실서 폭행"..'멍든' 전공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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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교수에게 벌금 500만원가량 뜯겨"..병원 측 진상조사 나서 [앵커] 부산의 한 대학병원 교수가 전공의들이 실수할 때마다 벌금을 걷어서 수백만 원을 챙겼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전공의들이 참다못해 경찰에 교수를 고소했는데, 이 교수가 수시로 폭행을 일삼은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한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통장 거래내역입니다. 개인에 따라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모두 500만 원 가까이 돈을 뽑았습니다. 수석전공의가 이 돈을 거둬 교수에게 전달했습니다. 환자 명부를 잘못 쓰거나 처방을 잘못하면 내야 했던 벌금이었다는 게 전공의들의 주장입니다. [A씨/전공의 : 돈 걷는 시기가 (작년 9월부터) 두 달 정도였는데 380만원. (혼자서요?) 네.] 전공의들이 참다 못해 여러차례 교수에게 따져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교수 : (달라는 대로 돈 전부 드려야 됩니까?) 틀렸잖아. 틀리지 말라고. XX 내가...

뱃속에 30cm 철사가.."빼 달라고 하지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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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광주의 한 대학 병원에서 신장결석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가 뱃속에 30cm가 넘는 수술 기구를 무려 4년 동안이나 품고 살아왔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병원은 환자가 통증을 호소 하니까 그제서야 이 도구를 확인하고 부랴부랴 빼냈는데요.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환자에게 책임을 묻는 황당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남궁 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0월, 39살 박 모 씨의 배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30센티미터 길이의 수술용 도구가 몸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박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난 2015년 신장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 수술과정에 사용된 도구가 최근까지도 제거되지 않은 겁니다. 박 씨는 배에 철사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4년 가까이 살아온 셈입니다. [박00씨/수술 피해자] "한두 달 정도 지나서 갑자기 소변을 보는 데 잔뇨감 따끔거림…" 병원을 찾아갔지만 담당의사는 전립선 염증이 있다며 염증약 처방만 되풀이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박 씨의 증세는 더욱 심해졌고, 급기야 일상생활이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휴직을 결심한 박씨가 병원을 다시 찾아 사진을 찍었는데 병원 측은 수술도구가 박씨 뱃속에 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발견했습니다. 3년 9개월 만에 뱃속에서 도구를 빼낸 박씨. 자신에게 사과를 해도 모자랄 병원 측이 도리어 환자에게 책임을 묻는 황당한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합니다. [박00씨/수술 당사자] "의사가 잊어버리고 있었으면 환자가 그걸 빼달라고 해야지 왜 말을 안 했느냐고 (오히려 질책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자신들의 과실을 인정한다며 당사자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고 적절한 보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경위에 대한 취재진의 인터뷰 요구는 거부했습니다. 병원 측의 명백한 의료과실로 삶이 망...

대구 모 대학병원 로타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1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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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2616063663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364445 로타바이러스 모형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가 14명으로 늘었다. 26일 해당 대학병원 측에 따르면 신생아실에 입원해 있다가 1차 검사에서 로타바이러스 음성이 나왔고 별다른 증상이 없이 지난 24일 퇴원한 쌍둥이가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 위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 신생아 수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4명으로 증가했다.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 사실은 이 대학병원에서 지난 23일 퇴원해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 위해 검사를 받은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자 부모가 병원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해 알려졌다. 병원 측은 이 아기와 같은 신생아실에 있던 19명을 상대로 당일 바이러스 검사를 했고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24일 1명, 25일 7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이날에도 퇴원했던 쌍둥이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 병원 관계자는 "처음 검사한 19명 가운데 증상이 없고 음성으로 나온 신생아 5명이 부모 희망에 따라 퇴원했는데 이 가운데 추가 감염 신생아가 나왔다"며 "처음 검사에서 음성 판정으로 나오더라도 48시간 간격으로 2회 추가 검사를 해 로타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감염 신생아들을 격리해 치료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음성이나 입원해 있는 2명은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젖병과 침대 등 병원 안 환경 가검물과 간호사 등 직원들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