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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KF94'라면서 원산지가 상하이?..'짝퉁마스크'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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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중국산 마스크 유통 온라인 쇼핑몰서 중국산 마스크 팔면서 '국산' 광고 소비자들 "중국인이 팔아서 국산이라 광고하나" 분통 온라인 쇼핑몰 측 "판매자가 정보 등록..검증 못 해"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국산이라 해놓고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중국인이 파는 중국제품이라 국산이라 광고하나요?” 9일 한 온 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국산 마스크 판매’ 글 밑에 달린 판매자의 답변.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됐다’고 답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쇼핑몰 캡처) 지난 9일 국내 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국산 황사마스크’라는 상품이 등록됐다. 하지만 상품을 클릭해 보면 원산지 표기란에 ‘중국’이라고 명시돼 있다. 한 소비자가 국산이냐고 묻자 판매자는 “산지는 중국 상하이”라고 답변했다. 왜 중국산을 국산으로 광고하느냐는 항의에 판매자는 “상품을 이미 올려 제목을 수정하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국내 한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KN95-KF94 마스크. ‘국산 황사마스크’라고 이름붙여 판매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쇼핑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마스크 대란을 틈타 중국산...

"'괴뢰가 보내온 귤은 전리품' 北문건 日보도는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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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정보당국, 北 공식문건 아닌 것으로 잠정 판단 김병기 "찌라시 같은 가짜뉴스로 대통령 폄훼..정치수준 개탄" [작년 11월 북한 내부에서 작성된 문서 관련 내용을 보도한 일본 도쿄신문 28일자 [도쿄신문 지면 촬영=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북한이 지난해 내부 문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귤 200t을 가리켜 '괴뢰가 보내온 귤은 전리품'이라고 표현했다는 최근 일본 도쿄신문의 보도는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정보당국 등에 따르면 도쿄신문이 지난 28일 자 지면에 공개한 문건은 글씨체와 줄 간격, 띄어쓰기 등 형식적인 측면에서 북한 내부의 공식 문건과 전혀 다르다. 단어와 단어, 줄과 줄 사이가 들쑥날쑥해 조악한 것으로 보이고, 문건에 사용된 글씨체도 통상 공식 문건에 사용하는 글씨체와 차이가 있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이 문건에 등장하는 '트럼프 놈'이라는 표현도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

[팩트체크] 한전 변압기 교체주기 늘린 탓?..'산불' 가짜뉴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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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23 '속초 산불 진압 마친 소방관 손바닥' 사진도 가짜..중국 소방관 사진 고성 산불이 시작된 곳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이후 인터넷상에 이와 관련된 가짜뉴스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전력의 적자가 심해지면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했고 이것이 강원도 산불로 이어졌다며 산불을 탈원전 탓으로 돌리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전의 변압기 사용 연한이 12년에서 18년으로 연장됐고 이것이 이번 산불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한 유튜브 게시물은 8일 현재 조회 수 49만회를 넘으면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탈원전 정책 시행 후 한전 적자 폭이 커져 소모품 등의 교체주기를 2배가량 늘렸다'는 내용의 게시글이나 댓글이 퍼지고 있다. 보...

'맘카페' 가짜 후기 견적내보니.."건당 3만원, 댓글 쓰면 엄마들 따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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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1건당 3만원" 맘카페, 가짜 후기글 ‘뚝딱’ 업종·광고대상에 따라, 효과 좋은 맘카페 ‘추천’ 원고 작성→시나리오 제작→게시글→댓글 작업 "처벌·피해보상 어려워… 운영자 책임 강화해야" "건당 3만원, 최소 10건부터 진행합니다. 댓글 여론(輿論)을 형성하기 위해 저희가 먼저 작업 들어갑니다. 우리가 댓글 쓰면 엄마들 다 따라와요."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바이럴 마케팅’이 난립(亂立)하고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입소문’이 소비자의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 최근에는 자녀를 둔 엄마들이 주로 활동하는 ‘맘카페’나 블로그, 소셜미디어(SNS) 등을 중심으로 직접 사용해본 ‘후기’인 것처럼 꾸민 허위 광고글이나 댓글로 피해를 본 사례가 늘고 있다.   /일러스트=정다운 16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은 ‘하루 만에 반응이 오지 않으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광고하는 A 온라인 광고대행사와 접촉해봤다. 이 업체는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맘카페 광고’ ‘맘카페 마케팅’ 등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 건당 3만원·기본 10회 "글 올리고 여론 몰이 댓글까지 패키지" A업체 홈페이지에는 전화번호는 없고,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만 표시됐다. 메신저로 "맘카페에 후기 광고를 하고 싶다"고 문의했더니, 3분 만에 "어떤 내용의 상품일까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상담하던 직원은 ‘카페 발품 예시 샘플’이라는 제목의 엑셀 문서파일을 보내줬다. 파일에는 이 업체의 ‘허위 광고’ 포트폴리오가 정리돼 있었다. 한의원·맛집·화장품·어린이 학습지 등 업종도 다양했다. 손님의 선택을 돕는 ‘메뉴판’ 같은 문서다. ①게시글 올리기 ②댓글 달기 ③댓글에 댓글을 작성해 공감과 신뢰감을 높이는 자문자답(自問自答) ④위치나 구입처를 묻는 질문에 쪽지로 보내기 등의 서비스가 소개됐다. 문...

로펌 사무장이 가짜 난민 알선..'테러단체 위협' 서류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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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법무법인 사무장 포함 외국인 모집책 5명 구속 허위 난민신청 알선 도운 10명도 불구속 입건  2년여에 걸쳐 돈벌이 목적 희망자 328명 모집  살해 위협, 무슬림 개정 강요 당한 것처럼 꾸며  대가로 1인당 300여만원씩 총 9억8천만원 받아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지난 10월1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광장 인근에서 난민대책 국민행동 관계자들이 불법 체류자 추방 및 난민법 폐지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2018.10.14. 20hwan@newsis.com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330여명에게 허위로 난민신청을 알선한 법무법인 사무장 등 5명이 구속됐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국내에서 불법체류 중인 필리핀과 태국인들에게 허위로 난민신청을 알선한 법무법인 소속 사무장 이모(52)씨와 홍모(46·여)씨를 비롯한 외국인 모집책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씨 등에게 외국인들 허위난민을 신청하도록 알선한 불법 고용주와 고시원 운영자 등 10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2016년 4월22일부터 올해 6월27일까지 난민신청 사유 허위 작성 역할을 담당하는 외국인 등을 고용하고, 국내에서 돈벌이를 목적으로 허위 난민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 328명을 모집했다. 이씨 등은 외국인들에게 본국에서 '반군테러단체로부터 살해 위협'과 '무슬림 종교단체로부터 개종 강요' 등의 박해를 당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난민신청서, 부동산임대차계약서 등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난민신청 및 체류자격 변경신청을 해주는 조건으로 불법체류자들에게 1인당 300여만원씩 총 9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과 공모 혐의가 있는 다른 브로커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전엔 불법 체류자가 돈 받고 난민으로 만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