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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교사' 격리 후 전기·인터넷 끊은 서울디자인고..시교육청, 이틀간 학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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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시교육청, 학교 시설물 대여 전반 감사 학교 "직장 내 괴롭힘 감사 거론 안돼" 서울디자인고의 학교 시설물 외부업체 대여를 비판했다가 홀로 격리된 교사 A씨의 책상. 책상 위에는 다른 교사들이 사용하던 사무 용품들이 쌓여 있다. 서울디자인고등학교가 학교 시설물 외부업체 대여를 비판한 교사를 홀로 사무실에 격리시키고 전기와 인터넷을 끊는 등 조직적 괴롭힘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디자인고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와 시설물 대여업체 사이의 금전거래, 학교 내부 괴롭힘 정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디자인고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교원댄스스포츠협회로부터 대여료를 받고 평일 저녁과 주말 학교 시설물 일부를 빌려주고 있다. 협회는 이 공간에서 유료 교직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1학기 기준 1인당 연수비는 14만~33만원에 달한다. 협회는 이렇게 번 돈으로 강사료와 대관료로 지급한 뒤 남은 금액은 단체 운영...

민주, 임미리 교수 고발 취하.."반민주적 행태" 후폭풍 여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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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총선 앞두고 중도표심 우려해 발빠른 조치..김부겸 "중도층 이반 우려" "임교수 과거 안철수 자문활동"..'정치적' 의도 여전히 주장 무거운 분위기의 민주당 확대간부회의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주민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민주당은 당에 비판적 칼럼을 기고한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이해찬 대표 명의로 검찰에 고발,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0.2.14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자당에 대해 비판적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이를 게재한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했다. 전날 검찰 고발 사실이 알려지며 당 안팎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지 하루만이다. 민주당은 이날 별도 공지를 통해 "임 교수 및 경향신문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다"며 "임 교수는 특정 정치인의 싱크탱크 출신으로,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고발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경향신문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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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경향 기자들 "협찬금 지급 약속한 기업 요청으로 기사 삭제" 사과 삭제 지시한 사장, 책임자 편집국장 등 사퇴 경향신문에서 협찬금을 약속한 기업의 요청으로 해당 기업 관련 기사가 삭제된 일이 드러나 사장과 편집국장이 사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안을 공론화한 경향신문 기자협회는 면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기자협회 경향신문지회는 22일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12월13일자 경향신문 1면과 22면에 게재 예정이었던 A기업에 대한 기사가 해당 기업의 요청을 받고 제작과정에서 삭제됐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지회는 "A기업은 기사 삭제를 조건으로 협찬금 지급을 약속했다. 사장과 광고국장은 A기업에 구체적 액수를 언급했고, 사장은 기사를 쓴 기자와 편집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동의를 구했다"며 "편집국장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해당 기자는 사표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들은 이 사실을 인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