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난항인 게시물 표시

'넘치는 핵폐기물 골머리' 日 저준위 16만t 처리장 못정해

이미지
다음 네이버 요미우리신문 조사 결과..원전사고 후 지자체 동의 얻기 어려워 하마오카 원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은 폐로(廢爐)가 예정된 원전에서 나오는 대량의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계획을 거의 확립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1년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을 제외하더라도 핵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과제가 산적한 셈이다. 일본의 전력회사가 폐로를 결정한 열도 각지의 원전 18기를 해체할 때 나오는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양은 약 16만4천t(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93%는 처분장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일 보도했다. 작년 11∼12월 요미우리신문이 각 전력회사를 상대로 실시한 서면 설문 조사에서 이처럼 파악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제외한 결과다. 보도에 따르면 폐로 예정인 원자로 18기 가운데 폐기물 처분장이 결정된 것은 일본원자력발전의 도카이(東海)원전 뿐이다. 예를 들어 2009∼20...

멋대로 메우고 가건물..불법에 몸살 앓는 '공유수면'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01321424029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3553  [앵커] 바닷가나 강가에 있는 공유수면은 개인이 마음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서죠. 그런데 이곳을 불법으로 메우거나 건물을 지어 자기 땅처럼 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최규진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파제가 늘어선 바닷가에 공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시멘트 바닥 위에는 가건물과 작업장도 지어져 있습니다. '공유수면'인 바닷가를 불법으로 메워서 지은 수산물 가공 공장 입니다. 이 미역 제조업체가 있는 건물은 원래대로라면 바로 저 위에 있는 도로에 240평 규모로 지어졌어야 합니다. 하지만 신고와 달리 이렇게 바로 앞 바다를 1300평 매립한 곳에 지어지면서 해수면에는 매우 가까워졌는데요. 이제 복구를 하려면 비용이 엄청나져서 담당 군청에서조차 원상 복구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라고 얘기합니다. 비용도 문제지만 복구 과정에서 더 큰 환경 파괴도 감당해야 합니다. [전라남도 장흥군청 관계자 : (전체가) 불법매립지죠. 그런데 (누가 했는지) 사람을 모른다 이거죠. 건축부서에서 정확하게 확인을 못하고.. 20년도 더 된 일이니까.] 인적이 드문 곳에는 아예 쓰다 버린 건물도 적지 않습니다. 바닷물이 들고 나는 갯벌에 이렇게 버젓이 수상 가옥이 서 있습니다. 지난 2008년에 이곳에 처음 지어졌는데요. 한쪽에는 화장실과 사당까지 설치돼 있어 사람이 살던 흔적도 보입니다. 불법 구조물을 철거해달라고 형사 고발까지 이뤄졌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이렇게 방치된 곳이 많습니다. 한번 매립해 구조물을 세우고 버티면 철거도 쉽지 않습니다. 바닷가를 불법 매립해 사용하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