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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공식 문서서 '성별 선택·변경 불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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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9.06.11. mangusta@newsis.com 【바티칸=AP/뉴시스】이재우 기자 = 바티칸은 사람이 성별(gender)을 선택하거나 바꿀 수 있다는 발상을 거부하고 자녀를 낳기 위한 남녀의 성적 보충 관계(complementarity)를 강조하는 문서를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문서에서 사람이 자신의 성별을 선택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아이들이 남성성과 여성성의 완전하고 독창적인 진리를 배울 수 있도록 가톨릭 학교에서 긍정적이고 신중한 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가족과 학교, 사회의 새로운 제휴도 제안했다. 이 문서는 성적 유동성(gender fluidity)을 '자유라는 개념에 대한 혼란'과 포스트 모더니즘(후기 현대사회) 문화를 특징 짓는 순간적인 욕망의 증상으로 정의했다. 이어 간성(intersex)과 성전환(transgender)라는 용어를 거부하고 남성과 여성의 생식 기관의 성적 보충관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