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죄의식이 없어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가짜뉴스 범죄심리학
다음 네이버 지하철 타고 가는데 한 승객이 기침을 하면서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나에게서 떨어져라"고 고함 질렀습니다. 길 가는데 방호복 입은 남성들이 기침하면서 도망가는 한 남성을 쫓는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놀라움을 넘어 공포감마저 일으킨 이 장면들, 모두 '가짜'였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연출한 연기였던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사회가 초긴장 상태인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파고드는 허위·미확인 정보가 곳곳에 넘쳐납니다. 유포하는 사람들은 그저 세상의 주목 한 번 보자고 하는 행위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상상 이상입니다. 〈속고살지마〉는 긴급 점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가 직접 출연해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의 문제점과 그 이면에 깔린 범죄심리를 낱낱이 분석했습니다. '가짜뉴스' 유포는 범죄다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하는 행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