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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휘발유로 직접 전환하는 촉매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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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화학연 "300도의 저온에서도 반응해 에너지 효율 높여" 한국화학연구원이 개발한 촉매 기술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에서 전환된 휘발유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은 이산화탄소를 휘발유로 직접 전환하는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산화탄소를 휘발유(탄소와 수소의 결합체)로 전환하는 공정은 두 단계로 진행되는 간접 전환 방식과 두 공정을 하나로 통합한 직접 전환 방식이 있다. 직접 전환은 800도의 고온 공정을 필요로 하는 간접 전환과 달리 300도의 저온에서도 반응할 수 있어 활발히 연구되고 있지만, 촉매의 반응 기제가 알려져 있지 않아 활용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직접 전환 반응에 쓰이는 철·구리·칼륨 촉매에서 구리와 칼륨의 역할을 확인하고, 각 촉매 성분의 적절한 양을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구리는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와 산소로 쪼갠 뒤 철 표면의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칼륨은 일산화탄소끼리 연쇄적으로 붙게...

고혈압 약 5종류 고만고만? "제일 싼 게 효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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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자신이 복용해온 약 꾸준히 복용 권장" <앵커> 고혈압약 가운데 가장 싼 약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고혈압약 다섯 종류 가운데 어느 게 더 낫다고 할 수 없었는데 가격이 제일 저렴한 약이 효과가 좋다는 새로운 결과가 발표된 겁니다. 그럼 그동안 다른 약을 먹었던 고혈압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자> 50대 이재운 씨는 7년 전부터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재운/고혈압 환자 : 먹어보니까 확실히 혈압이 떨어지더라고요. 뻐근한 것도 덜하고.]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환자는 1천 1백만 명. 지금까지는 약을 먹는 사실이 중요할 뿐 어떤 걸 복용하느냐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미국, 독일, 일본, 우리나라 등 국제 공동연구팀이 이 정설을 뒤집는 논문을 세계 3대 의학저널에 발표했습니다. 5개 종류의 고혈압약 제제 중에...

나경원 아들 논문 교신저자 "나 의원 부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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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조국 법무장관 딸에 이어 마찬가지로 논문 참여 특혜 의혹이 제기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에 대해,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는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 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 때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논문 형식으로 간단히 쓰여진 포스터의 제목은 "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A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로, 포스터가 발표된 학술회의는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IEEE EMBC(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생체공학컨퍼런스)'다. 김씨는 이듬해 미국의 대표적 명문대학인 예일대학교 화학과에 진학했다. 해당 포스터에 교신저자로 참여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는 10일 CBS노컷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앞서...

일본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코팅 소재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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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핵융합연·민간기업 협력 성과.."일본산보다 품질 더 우수" 플라스마 기술을 적용해 입자가 고운 이트륨 옥사이드(왼쪽)와 일반 제품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던 반도체 공정 코팅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국가핵융합연구소(핵융합연)는 미세 분말 상태에서도 뭉치지 않는 용사 코팅 소재 '이트륨 옥사이드'를 국내 기업과 함께 최초로 제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트륨 옥사이드는 반도체 공정 장비에 필요한 소재다. 국내 반도체 제조사가 일본에서 모두 수입해 쓰고 있는 재료다. 용사 코팅은 분말 상태의 재료를 반도체 부품 표면에 뿌려 입히는 기술이다. 내열·내구성을 높이는 과정이다. 일본 것보다 품질 우수한 이트륨 옥사이드 설명도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에서 만든 이트륨 옥사이드는 핵융합연의 플라스마 기술을 적용했다. 분말끼리 서로 밀어내는 반발력이 생겨 응집되지 않고 흐름을 좋게 만들 수 있어 치밀하고...

韓연구진, 日 포토레지스트 없이 반도체 패턴 만드는 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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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거품 구조를 이용해 반도체 패턴형성..웨어러블 장치, 플렉서블 반도체에도 활용 가능 [서울신문] 국내 연구진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글보글’ 거품 구조를 이용해 반도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연구진은 거품 구조를 제어함으로써 반도체나 유연액정 등에 사용되는 기판에 미세한 나노패턴을 쉽고 저렴하게 새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실렸다. 반도체 집적회로를 만들 때 실리콘칩 표면에 만들고자 하는 패턴을 가진 수지를 고정한 뒤 화학처리나 확산처리를 하는 리소그래피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자빔이나 포토 리소그래피 방법을 사용한다. 일본이 포토 레지스트를 수출규제 품목으로 정한 것도 포토 리소그래피 공정의 핵심소재이기 때문에 반도체 선진국인 한국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는 판단...

2017년 포항 지진의 주범은 지열발전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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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국민일보 정부조사연구단 연구 결과 발표.. 포항시민 국가 소송 본격화될 듯   한국광물자원공사 블로그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 규모 5.4 강진이 발생한 게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정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열발전소로 지진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향후 피해 지역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진행하는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와 야당 간 에너지 정책을 두고 치열한 공방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열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전력수급에 구멍이 생기는 만큼 야당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는 데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와 여당도 이전 정부의 부실한 역학 조사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초래했다며 반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지질학회가 주축이 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2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포항지진과 지열 발전의 연관성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는 정부조사연구단에 참여한 국내조사단과 해외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포항지진 이후 학계와 전문가들은 지열발전이 지진을 초래했는지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지열발전은 땅속 지열을 이용해 발전기를 돌리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화산 근처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화산활동이 활발한 지역이 없다 보니 포항은 지하 4~5㎞까지 뚫어야 하는 심부지열발전(EGS) 방식을 선택했다. EGS란 지하 4㎞ 이상 깊이에 구멍을 뚫어 한쪽에 물을 주입해 뜨거운 열로 데운 뒤 이때 발생하는 수증기를 다른 쪽 구멍으로 빼내 발전기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정부는 시공 당시 아시아 최초로 적용하는 것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블로그 단점도 있었다. 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지반에 압력을 발생시키고 이를 배출해서 압력을 해소시키는데 이 같은 과정 중에 지반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지열발전이 어느 정도의 지진을 일으킬 수...

나사와 미세먼지 공동조사하겠다고 하자 中 꼬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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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 News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이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조사를 벌이겠다고 하자 중국 공산당의 입인 환구시보가 “공동협상을 하자”며 꼬리를 내렸다. 중국 당국의 속내를 대변하는 환구시보는 18일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이 NASA와 제2차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를 추진한다는 소식과 관련, “꼭 이렇게까지 하며 중국에 책임을 씌워야 하겠느냐”는 글을 내놨다. 앞서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한반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NASA와 공동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정부, 미국 NASA와 대기질 공동조사.."중국발 미세먼지 검증" 환구시보는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의 말을 인용, “스모그 원인을 부단히 쫓기보다는 동북아 지역 국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뤼 연구원은 “우리는 과학적 수단으로 미세먼지 근원을 찾는 건 반대하지 않지만 그렇게 문제를 풀기보다는 공동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중국 책임론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갖고 말하라”고 일축했던 중국 당국이 ‘공동 협상을 하자’며 태도를 돌변한 것. 3월초 한국 정부가 중국발 미세먼지 책임론을 제기하며 중국에 공동조사를 요구하자 지난 6일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의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온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과학적 사실에 입각해 문제를 제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국회에서 “미세먼지가 중국발 원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루캉 대변인은 강 장관을 발언을 두고 “전문가 분석이 뒷받침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렇게 오리발을 내밀던 중국이 태도를 바꾼 것은 제3자인 미국의 개입으로 ‘중국 책임론’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