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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 시도, 실화였다.. 그것도 교사가 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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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 생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수도권 FM 98.1) ■ SNS 참여 : 페이스북, 유튜브 ◇ 김현정> 이 시간엔 예고드린 대로 김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를 보내드리려 합니다. 내용이 꽤 충격적인데 일단 불러보죠. 김정훈 기자, 살인 청부 사건이라고요? ◆ 김정훈>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사건을 취재해 봤습니다. 돈을 받고 일면식도 없는 이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청부 업자. 그 업자에게 실제 살인을 의뢰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오늘 그 사건을 취재한 결과를 전해드려볼게요. ◇ 김현정> 아직 어디에도 보도된 적 없는 단독 보도인데요. 일단 청부 살인이라고 하면 얼마전 마크 그룹의 대표, 피해 직원을 상대로 '청부살인, 얼마면 된다' 이런 협박했다는 걸 들었죠. 근데 그건 협박이고, 이 경우는 실제 살인을 청부했다는 거예요? ◆ 김정훈> 이태 전에는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이 실제 살인 청부업자에게 목숨을 잃기도 했고요. 그렇게 살인을 부탁하는 일이, 드물지만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사건의 장본인은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는 31살 A씨인데요... ◇ 김현정> 여성이라고 했죠? ◆ 김정훈> 네. 이 여성은 인터넷을 통해 무엇이든 다 해결해준다는 업자를 찾았고요, 한 심부름센터 직원과 연결됐습니다. ◇ 김현정> 말하자면 살인 청부업자네요. ◆ 김정훈>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이메일로 그 사람한테 청부 살인을 의뢰했는데, 그 대상이 누구인 줄 아십니까? 바로, 환갑도 안된 자신의 친모였습니다. ◇ 김현정> 딸이 어머니를 죽여달라고 부탁한 거예요? 무슨 사연입니까... ◆ 김정훈> 강력 사건에 잔뼈가 굵은 한 경찰도 '살인 청부는 꽤 드문 사건이고, 더구나 딸이 어머니의 목숨을 앗아가달라고 의뢰한 건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저도 그래요. ◆ 김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