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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돌려막기'하다 끝난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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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85 기존 부채 고금리 부채로 갚는 악순환 지속, 30년 영구채 이자 8.5%..무리한 그룹 M&A 원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해 오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기내식 공급 지연에 대한 입장 발표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다. 아시아나의 유동성 부족을 그룹이 감당할 수 없자 내린 결단이다. 2008년 재계서열 7위까지 올랐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0년 만에 중견기업으로 내려앉게 됐다. 아시아나는 지난 10년간 유동성 확보에 시달렸다. 빚을 더 비싼 이자의 빚으로 갚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결국 더 돈을 빌릴 곳이 없자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 지분 33.47%를 가진 최대주주다. 그룹은 아시아나 매각 주간사 선정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방식은 지분 매각과 3자 유상증자를 묶은 방식이다....

7시간 갇힌 에어부산 승객들.."물도 밥도 안 줬다"

https://news.v.daum.net/v/201811252042037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91685 <앵커> 오늘(25일) 부산·경남 쪽에 안개가 많이 껴서 부산 가던 비행기들이 대신 인천공항에 많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한 항공사 승객 180명이 기본적인 물도 음식도 없이 7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응급환자까지 나왔는데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객기 안에 오랜 시간 갇혀 지친 승객들이 승무원에게 항의합니다. [지금 몇 시간째야! 제일 급한 게 숨을 쉬는 거예요. 그것 하나만 하게 해주세요.] 여성 승객이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어가자 공항에서 구급대원까지 출동했습니다. 캄보디아를 출발해 오늘 오전 7시쯤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BX722편 항공기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는데 승객 180여 명이 항공기에서 내리지 못하고 7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물과 음식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고 승객들은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김태갑/탑승객 :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조치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심지어 물 한 모금, 식사 한 그릇도 제공받지 못했습니다.] 4년 전 위암 수술을 한 57살 김선식 씨는 탈진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김선식/탑승객 : 오후 2시가 넘도록 밥을 안 주니까 탈진이 돼 쓰러져서 병원으로 이송된 거죠. 항공사에서 도와준 건 없었어요.] 오늘 안개 때문에 이렇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회항한 에어부산 항공기가 9대나 됐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안개가 걷히면 김해공항으로 다시 출발하려고 기다렸는데 기상이 좋아지지 않아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짧게는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