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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구하려다 애꿎은 군인만 희생'..佛 여론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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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프랑스인 2명, 정부 권고 어긴채 관광 도중 피랍 佛외무 "방문 말았어야"..당사자도 잘못 시인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조직에 납치됐던 프랑스 국적자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무사히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구출된 관광객을 바라보는 프랑스 내 여론이 싸늘하다. 위험 지역이라는 정부의 경고를 무시했다가 애꿎은 프랑스군 특수부대원 2명이 희생된 결과가 나와서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프랑스24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에서 구출된 한국과 프랑스 국적 인질 3명은 이날 프랑스 정부 전용기 편으로 파리 근교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도착했다. 함께 구출된 미국 국적자 1명은 파리로 이동하지 않고 현지에서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장이브 르드리랑 외무장관 등의 마중을 받으며 땅에 발을 디뎠다. 한국인 40대 여성과...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2곳서 '총격 참사'.."최소 30명 사망 추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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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남섬 최대도시 크라이스트처치.."총기 난사 추정 남성, 범행장면 온라인 생중계" 경찰, 남성 3명·여성 1명 체포..관련 차량서 많은 폭발물 제거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전성훈 기자 =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모스크) 2곳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뉴질랜드 경찰 당국은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현지 뉴스 웹사이트 '스터프'는 소식통을 인용해 30명 가량이 숨진 것으로 우려되며 40∼50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고, 로이터 통신은 "뉴질랜드 언론에서 사망자 수를 9명∼27명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총격사건 [EPA=연합뉴스] SNS에는 총기 난사범이 직접 생중계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영상 속 남성은 이슬람사원으로 차량을 몰고 들어가 안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무작위로 총을 쐈고, 사원 바닥에는 숨지거나 부상한 사람들이 쓰러져 있다. 이 영상은 총기 난사범이 머리에 쓰는 '헤드 밴드'로 카메라를 고정해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로이터 통신은 이 동영상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공원 인근에 있는 마스지드 알 누르 이슬람 사원 내부와 교외의 린우드 마스지드 모스크에서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마스지드 알 누르 사원에 들어오는 것을 봤고 이어 29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군인 복장을 하고 자동 소총을 든 남자가 사원으로 들어와 무작위로 사람을 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총격사건 [AP=연합뉴스] 총격 사건 발생 후 크라이스처치의 모든 학교와 의회 건물이 봉쇄됐다. 뉴질랜드 경찰은 총격 사건에 연루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을 체포했으며, 관련 차...

벨기에 "무슬림 홈스쿨링 증가세..극단주의 노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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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0118175400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500680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벨기에 정보당국은 무슬림 부모가 홈스쿨링을 위해서 자녀를 학교에서 자퇴시키는 흐름이 늘어난다며 홈스쿨링이 아이들을 이슬람 원리주의의 선전, 선동에 노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일 벨기에 영어신문인 '브뤼셀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정보당국은 최근 발간한 연례보고서에서 극단주의에 대처하는 게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2016년 3월 22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연쇄 자폭 테러를 벌여 32명이 희생됐다. 또 그에 앞서 2015년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총격 테러를 일으켜 130명을 살해한 테러용의자들도 브뤼셀 인근에서 성장했던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보고서는 벨기에에서 홈스쿨링을 하는 것으로 등록된 아이 가운데 최고 20%가 이슬람 극단주의 교육에 노출됐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정보당국은 그동안 무슬림 학생을 위한 학교 교육이 극단주의를 가르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해왔다. 그러나 최근 보고서에서는 홈스쿨링이 비록 교육 당국의 감독을 받지만, 극단주의자가 아동이나 젊은층과 접촉하는 더 많은 지름길이 된다고 강조했다. 비단 무슬림뿐 아니라 많은 부모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학교에서 아이를 자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많은 여학생을 포함해 학교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난 아이 5명 가운데 한 명꼴로 더 강경한 노선 방향으로 교육을 받는다면 충격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보당국은 부모가 자녀에게 홈스쿨링을 시키기로 결정하는 정확한 동기가 무엇인지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극단주의자와 연계된 부모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