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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경찰대 1·2기 배제" 인사 당일 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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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3000080383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67331 경찰 고위직 인사 후폭풍 서울청 경비부장 "불공정한 인사" 문 대통령에게도 5일 편지 보내 서울경찰청장에 원경환 내정 부산청장 이용표 인천청장 이상로 원경환 서울경찰청장, 이용표 부산경찰청장,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왼쪽부터). 정부가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 인사를 29일 단행했지만 후폭풍이 만만찮다. 이날 인사 직후 현직 경찰 고위 간부가 문재인 정부의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가 불공정하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내면서다. 이날 인사에 따르면 정부는 원경환(57) 인천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내정했다. 이용표(54) 경남경찰청장은 부산경찰청장으로, 이상로(54) 대전경찰청장은 인천경찰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치안정감은 경찰 내에 총 6명이 있다.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의 바로 아래 계급이라 치안정감을 잠재적인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이번 인사로 치안정감 세 자리가 교체됐지만 경찰청 차장, 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 문제가 된 인사는 이날 같이 이뤄진 경무관의 치안감 승진 인사다. 김진표 경찰청 대변인, 노승일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김재규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조용식 서울경찰청 경무부장이 각각 치안감으로 승진·내정됐다. 이에 대해 송무빈 서울경찰청 경비부장(경무관)이 ‘현 정부 경찰고위직 승진 인사 불공정성 시정 요구’라는 A4 3장짜리 입장문을 내면서 초유의 항명사태가 발생했다. 그는 “청와대가 경찰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백 있는 사람이 승진하는 구조”라며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경찰 내부의 항명 사태는 그간 몇차례 있었다. 2007년 황운하 당시 총경이 이택순 경찰청장을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