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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집 귀중품 슬쩍하려다"..웅진코웨이 직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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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웅진코웨이의 출장 관리사가 침대 살균을 하러 고객 집에 와서 귀중품에 손을 댔다가 걸렸습니다. 피해자는 "더욱 황당했던 건 업체 측의 대응"이라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0일이 갓 지난 아기를 키우는 강희진 씨. 지난달 아기 건강을 위해 웅진코웨이의 침구 살균 출장 서비스를 받았다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약속한 소독 시간이 지나 안방 문을 연 순간, 서랍장 안 보석함을 뒤지던 관리사를 목격한 겁니다 [강희진 / 절도미수 피해자 : 한 손은 서랍장에 들어가 있었고, 한 손은 청소하는 척 청소기를 보지도 않고 그냥 까딱까딱….] 당황한 듯한 관리사는 서랍장을 정돈하고 있었던 거라고 잡아뗐습니다. [웅진코웨이 관리사(지난달 23일) : 저는 진짜 문 닫으려고….(하필 그것도 보석 있는 덴데, 거기 하필 또 손이 들어가시고….)]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관리사는 절도미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