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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참사] 사진작가 꿈 품고 떠난 20대 청년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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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지난 17일 헝가리 도착, 가이드 실습 나섰다 참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 단체관광객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침몰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부터 사고 현장에서 인양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다페스트=EPA연합뉴스 지난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탔던 ‘한국인 사진작가’가 현지 가이드 겸 사진작가를 꿈꿨던 20대 청년으로 확인됐다. 유람선 침몰과 함께 실종된 이모(29)씨는 헝가리에 입국한지 불과 12일 만에 변을 당했다. 허블레아니호 승선이 첫 가이드 실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31일 현지 여행업계와 이씨 지인 등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 여행사에 취업한 이씨는 이달 17일 헝가리에 입국했다. 이 여행사는 국내 중견 여행사인 참좋은여행이 모집한 관광객을 현지에서 인솔할 가이드를 공급하는 업체다. 이씨와 함께 허블레아니호에 올랐던 현지 가이드 강모씨도 같은 업체 소속이다. 이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회사에서는 여유...

안 때렸다더니..CCTV 보니 '팔 비틀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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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갔다가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가해자인 군의원은 "때린 건 아니고 손톱으로 긁었다" 하고, 피해자인 가이드는 "분명히 맞았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맞는지, 더 얘기할 필요도 없는 당시 폭행 동영상을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먼저, 이정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3일, 폭행 당시의 상황이 녹화된 캐나다 현지 관광버스의 CCTV 영상입니다. 뒷자리에 누워있던 예천군 의회 박종철 의원이 다가오더니 가이드의 얼굴을 오른손 주먹으로 가격합니다. 가이드는 얼굴을 잡고 고통스러워합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다시 한번 가이드를 때립니다. 운전기사가 나서서 말려보지만 가이드의 팔을 비틀며 폭행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때까지 보고만 있던 이형식 의장이 뒤늦게 제지하지만 박 의원은 의장을 밀어냅니다. 가이드는 안경이 부러지고 얼굴에 피를 흘린채 911에 신고했습니다. [캐나다 911 신고 전화(12월 23일 오후 6시 24분)] "앰뷸런스: 지금 안전한 상황인가요?" (가이드: 아닌 것 같아요. 저를 잡고 있어서, 못 움직이겠어요. 전화를 끊게 하려고 해요. 앞을 볼 수가 없어요.) 응급실로 간 가이드는 얼굴에서 안경파편을 끄집어 내야 했습니다. 가이드는 박 의원이 일정 진행에 불만을 품고 폭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박 의원은 당시 술을 마시지도, 주먹으로 때린 것도 아니라고 말해왔습니다. [박종철/경북 예천군의원(지난 3일)] "'서로 네가 맞나 안 맞나' 이러다가… 기억에는 내가 때린 건 아니고 손톱으로 긁은 것 같아요." 그러나 거짓말임이 드러났습니다. CCTV는 박 의원이 가이드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예천군의회 부의장, 해외서 가이드 폭행 물의..고개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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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예천군의회 부의장 사과 /사진=연합뉴스 경북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외국 연수 중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사과문을 냈습니다. 오늘 (4일) 예천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 10일간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전체 비용은 6천1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수 나흘째인 23일 오후 6시쯤(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가기 전 버스 안에서 군의회 부의장 A씨가 가이드 B씨를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B씨는 "버스 안에서 의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뒤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A씨가 일어나 제게 다가와 갑자기 주먹을 날려 안경이 다 부서졌고 그래서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미국 버스운전 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앰뷸런스가 먼저 왔고 응급차 안에서 처치를 받는 중에 경찰관이 출동해 리포트를 작성했다"며 "경찰이 A씨를 연행하려 했는데 제가 막았다"고 했습니다. 또 "그 뒤 병원 응급실에 갔을 때 의사가 얼굴에 안경 파편을 끄집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의원 두 분이 나서서 중재해 합의했다"며 "미화 3천300달러와 한화 173만원을 받았는데 환율로 계산하면 5천 달러 좀 못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일부 의원은 12월 21일부터 여자가 있는 술집에 데려다 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몇몇 의원은 호텔에서도 문 열어놓고 술 마시고 복도로 다니며 소리를 질러 다른 투숙객이 호텔 측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가이드 폭행과 관련 예천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이날 사과문을 냈습니다. 군의회 의장은 "국외 연수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군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상처받은 당사자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