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속 축제라니"..울산 지자체 '벚꽃축제' 개최 '눈총'
다음 네이버 '야간 조명' 설치 등 이색 방법으로 개최 홍보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디로..시민 반응 냉담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의 봄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울산의 한 자치단체가 벚꽃축제 개최 의사를 밝혀 눈총을 사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과도 반하는 정책이라 적지않은 비난이 예상된다. 울산시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사동 일대에서 제3회 약사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브랜드 사업 일환으로 '겨울을 지나온 벚꽃, 당신의 마음에 피다'는 주제로 올해로 세 번째 벚꽃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공연, 체험행사, 음식판매 등의 집단행사는 하지 않는 대신 야간경관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브랜드 사업비 200만원을 들여 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