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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재현장 내일 합동감식.."지하 환풍구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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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0115000394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500493 부상자 67명으로 늘어..10대 여성 1명 호흡찾았다가 의식불명 상태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지난달 30일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대형 상가건물 화재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에 나선다. 짙은 연기 속, 이어지는 인명수색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골든프라자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인명수색을 벌이고 있다. 2018.11.30 xanadu@yna.co.kr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께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고용노동부, 소방당국 등으로 구성된 감식반을 꾸려 감식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당시 화재는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내부 집기와 시설물이 소실된 정도를 통해 지하 1층 환풍구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맨눈으로 확인했을 때 지하 환풍구에서 불길이 시작돼 주변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감식 이후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종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4시 14분께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의 수원 골든프라자 건물에서 불이 나 4시간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부상자는 46명으로 집계됐으나, 이후 연기 흡입 등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인원이 추가로 발생해 부상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이 중 호흡 정지 상태로 지상 1층에서 발견된 10대 여성 1명은 병원 이송 중 소방대원의 CPR(심폐소생술)...

저유소 환기구 내 설비는 설계도상 '버드 스크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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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1416222477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10116 지난 7일 화재가 난 경기도 고양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탱크의 환풍구에는 설계도상 새의 진입을 막는 ‘버드 스크린’을 설치하도록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부터 유증기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게 하고 외부 불씨로 인해 불이 붙지 않도록 하는 시설이 미미했다는 얘기다. 공사 측의 부실관리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14일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실에 따르면 공사 측이 1992년 고양저유소를 건설하기 위해 작성한 설계도상 해당 440만L짜리 탱크의 환풍구에는 ‘화염방지기(flame arrest)’가 아니라 ‘버드 스크린(bird screen)’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화염방지기는 외부에서 불씨가 유입되면 여러 겹의 금속망으로 열기를 흡수해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막지만, 버드 스크린은 철망식으로 새가 드나들지 못하게끔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저유소 내 900만L짜리 탱크의 환풍구에는 탱크 내부 압력을 외부와 평형하게 만들어 유증기가 외부로 새나가지 못하게 해주는 ‘브리더 밸브(breather valve)’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었다. 사고 당시 440만L짜리 탱크에서 발생한 거대한 화염에도 인근 탱크의 환풍구로 불이 옮아붙지 않은 것도 이 설비 덕분으로 보인다. 윤 의원실이 이날 마련한 토론회에 참석한 이송규 안전전문가는 “탱크의 환풍구의 상부와 하부 중간에 막이 있어서 탱크 내 유증기가 상부로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실링부품이 있는데 이 부품이 점검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공사 측이 나중에 환풍구에 인화방지망을 설치했더라도 거름망 같은 것이라서 화재를 막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측이 위험한 유류 저장시설에 유증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