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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종이박스 남긴다..노끈·테이프만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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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자율포장대 운영을 두고 대형마트 3사가 재활용이 어려운 테이프와 노끈은 제외하고 종이박스만 남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자율포장대 철수에 대한 소비자 불만에 거세지자 종이박스를 남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종이박스만 남겨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테이프나 노끈으로 고정하지 않고, 종이박스만 접어서 사용할 경우 무겁거나 습기가 있는 상품은 파손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파손 책임을 져야할 대형마트 입장에서 부담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자율포장대의 종이박스를 남기는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당초 문제가 됐던 테이프와 노끈은 제외하고 종이박스만 제공하는데 의견을 맞췄다"고 말했다. 앞서 대형마트 4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유통)는 지난 8월 환경부와 자율협약을 맺고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 맺고...

"자문 해주겠다" 일본 경제보복에 '기술 방패'로 나선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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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절박한 중소기업, 카이스트 하루 만에 상담신청 60건 쇄도 일본의 경제보복에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대학들이 ‘기술 방패’를 자처하고 나섰다. 카이스트(KAIST)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자문단을 꾸린데 이어 서울대도 7일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했다. 첫발은 카이스트가 뗐다. 카이스트는 지난 2일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한다고 발표하자 비상 간부회의를 거쳐 5일 기술자문단 구성을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카이스트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자문단(KAMP)’이다. 일본의 수출규제 영향권에 든 1,194개 품목 중 159개 품목과 연관된 중견ㆍ중소기업에 기술개발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절박한 기업들의 문의는 하루에 수십 건씩 쏟아지고 있다. 접수된 요청은 분류 작업을 거쳐 5개 분과 전ㆍ현직 교수 1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카이스트 자문단 관계자는 “6일 하루에만 전화로 50여 건, 이메일로 15건의 문의가 접수됐다”...

관광객 어디 가고..스님들 '템플스테이' 체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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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이유경 기자입니다. 조계사가 국민의 혈세를 받아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지어놓고 사적인 용도로 쓰고 있다는 보도해드린 바 있는데요. 강남의 봉은사도 비슷한 경우였습니다. 매년 수백억 원씩 세금을 지원해주고도 제대로 감사를 안 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 건데요. 지금 바로 가보겠습니다. ◀ 리포트 ▶ 유서깊은 조계종 사찰인 서울 강남의 봉은사.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43억 원을 지원받아 전통문화체험관 건물 두 동을 지었습니다. 당시 봉은사는 템플스테이 시설을 지어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찾아가봤습니다. 건물 두 동 중 한 개는 템플스테이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동은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라고 써 있습니다. 일반인은 출입금지입니다. 곳곳에 스님들의 이름이 붙은 신발장이 놓여있고 승복 빨래도 널려 있습니다. [스님] "스님들 숙소....

'도축장' 오가는 차량 소독 실태 보니..'눈 가리고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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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돼지열병 방역 강화해달라' 청와대 앞 피켓 '중국 소시지' 보도에 긴급 단속 [앵커] 오늘(22일) 청와대 앞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강화해달라는 피켓 시위가 있었습니다. 마음 급한 농장주들 뿐 아니라 수의사와 식당 주인들도 함께했습니다. 검역망을 뚫고 중국산 소시지가 버젓이 팔리고 있고, 국내 방역 시스템도 허술하다는 소식을 어제 뉴스룸에서 보도해드렸지요. 안전하다고만 하던 농식품부와 식약처, 지자체는 오늘 저녁 중국 소시지 같은 해외 식품에 대한 긴급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잔반 사료를 쓰는 돼지 농가에 3명씩 감독 공무원을 두겠다는 추가대책도 내놨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수도권의 도축장을 돌면서 오가는 차량들의 소독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도축장과 분뇨처리시설은 자칫 바이러스 집합소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가는 트럭은 세차를 하고 충분히 소독약을 적셔야 합니다. 실제 그런지...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시끄럽다" 끄는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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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작년 7월, 네살배기 아이가 통학차량에 방치돼있다 숨진 사고, 기억들 하실 겁니다. 이 사고 이후 모든 어린이 통학 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습니다. 그런데 벨 소리가 시끄럽고 또 귀찮다는 이유로 이 장치가 작동하지 않도록 개조하는 게 성행이라고 합니다. 정시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기사가 시동을 끄자,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안내 방송] "내리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좌석을 확인하신 후 안전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있거나, 그냥 내리면 1분 뒤 경고등과 함께 사이렌이 크게 울립니다. 맨 뒷좌석에 설치된 확인 버튼을 눌러야만 경고음이 꺼집니다. [안내방송]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7월 폭염 속에 통학차량에 방치된 4살 어린이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에 이같은 하차 확인...

여의도 한강공원에 독립유공자 후손 운영 매점 2곳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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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61 서울시, 여의도 1·2호점 운영권 맡겨..박원순 "독립유공자 수의계약 확대" 여의도 한강공원에 독립유공자 후손 운영 편의점 2곳 오픈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12일 한강공원 여의도 2호점 편의점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4.12 okk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매점이 문을 열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유가족이 운영하는 한강공원 매점 여의도 1호점과 2호점이 이달 초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개점식은 이날 오후 5시 여의도 2호점에서 박원순 시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수의계약을 통해 여의도 1·2호점의 3년 운영권을 독립유공자 유가족 측에 넘겼다. 독립유공자 후손이 한강공원 매점 운영권을 가져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은 공공시설에서 매점 설치를 허가 또는 위탁할 경우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의 신청을 우선 반영토록 하고...

사납금없고 월급제..'웨이고 블루택시' 오늘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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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타고솔루션즈 4월 정식출시..'카카오T'에서 호출가능   승차거부없는 '웨이고 블루택시'가 20일부터 서울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 뉴스1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사납금없이 완전월급제로 운행되는 고품격 '웨이고 블루택시'가 20일부터 도로를 달린다. 택시업계와 카풀업계가 '사회적 합의'를 이룬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택시와 IT서비스의 상생서비스다.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는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피어59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승차거부없는 가맹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해 축하했다. '웨이고 블루'는 승객이 호출하면 주변의 빈차량을 무조건 배차시키는 자동배차 방식이다. 또 승객의 목적지가 택시에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기사는 승차를 거부할 수 없게 돼 있다. 타고솔루션즈는 택시 수요가 많은 출퇴근과 심야시간에 기사들을 의무적으로 근무시키는 '필수 승무시간'을 지정할 계획이다. 대신 타고솔루션즈는 사납금제를 없애고 완전월급제로 기사들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기사 월급은 약 260만원(주 52시간 근무기준)이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타고솔루션즈는 이날부터 서울지역에서 '웨이고 블루'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는 4월에 정식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타코솔루션즈는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올해 2만대 규모로 운영한다는 목표다. 웨이고 블루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 내 택시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웨이고 블루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카카오T 앱을 실행해 택시 호출 화면에서 목적지를 입력한 후, 택시서비스 종류에서 '웨이고 블루'를 선택하면 된다. 기본 이용료는 3000원으로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라 탄...

국내 1호 영리병원 "내국인 못 받는다? 법적 대응 검토" / 내국인 진료 원하는 영리병원..우려 목소리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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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0620420538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94316 <앵커> 제주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영리병원이 들어선다는 소식 저희가 어제(5일) 전해드렸는데 허가 조건 가운데 하나가 외국인만 진료받을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두고 병원 쪽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먼저 JIBS 이효형 기자입니다. <기자> 녹지 국제병원이 내국인 진료를 제한한다는 조건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지 측은 어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기자회견 직후 제주도에 공문을 보내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무시당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또 외국인 전용 결정을 내린 것은 제주 자치도의 책임 회피라며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주도 내외에서는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제주도를 긴급 항의 방문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녹지병원이 내국인 진료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놨지만, 현행법상 내국인 진료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최대집/대한의사협회 회장 : 법원이 의료법을 적용해서 (내국인 진료 제한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리면 결국 진료 대상이 내국인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운영 허가를 받은 녹지병원은 부족한 진료 인력을 모으고 장비 등을 점검해 다음 달쯤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 자치도는 내국인 진료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병원 측이 반발하면서 결국 행정소송이 진행되고 영리병원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고승한 JIBS)  -------------------------------...

지각인데 안 잡히는 택시, "카풀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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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006570335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17&aid=0000357213 '카카오 카풀'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4차산업혁명 시대와 발맞춰 출시를 앞둔 카풀서비스가 택시기사의 생계가 달린 생존권의 문제에 부딪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반면 소비자들은 카풀서비스 도입을 통해 정체된 택시업계 전체의 서비스 질을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상황. 이에 머니S는 직접 카풀서비스를 체험하는 등 택시산업 현상황을 짚어봤다. <편집자주>  [멈춰선 택시] ① 택시 vs 카풀, 2라운드 맞대결… 대안은? /사진=뉴시스 카카오가 이달 내 카풀서비스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택시업계는 '카풀 반대' 2차 집회를 국회 앞에서 강행할 예정이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나서서 택시업계와의 중재안을 찾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은 나오지 못한 상황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대책위)는 '카풀 불법화'를 위한 대규모 반대집회를 오는 22일 국회 앞에서 개최한다. 집회가 열리는 이날은 카풀을 금지하거나 운영시간을 출퇴근 시 2시간으로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카풀·택시 태스크포스(TF)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앞서 택시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던 만큼 이번에는 카카오 카풀을 포함한 카풀업체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TF 차원의 단일안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이해당사자간 이견차가 큰 만큼 해결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풀반대… 승차거부·불친절 고칠 것"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