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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강의 '평생 수강권' 팔 땐 언제고..돌연 '먹튀 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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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인터넷 강의 중에 "합격할 때까지 강의를 듣게 해 주겠다" 이런 것들은 좀 주의해서 보셔야겠습니다. 비싼 강의가 갑자기 없어지는 이른바 먹튀가 꽤 있습니다. 이자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김씨는 지난해 초, 300만 원짜리 '인터넷강의 프리패스'를 샀습니다. 합격할 때까지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입니다. 일 년짜리 상품보다 50만 원가량 비쌉니다. 그런데 이달 초 김씨는 강의가 없어졌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강사와 계약이 끝났다는 겁니다. [김모 씨/수강생 : (다른 학원은) 지금 이미 다 강의가 시작됐고요. 저는 지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2년째 시험을 준비하는 박씨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강사와의 재계약이 불확실한데도 학원은 지난해 여름까지 강의를 팔았습니다. [박모 씨/수강생 : 강사가 3년밖에 계약을 안 했다는 걸 저희는 몰랐어요. 알았다면 평생 패스를 안 했겠죠. 이런 식으로...

"월 300만원에 경력·학력·나이 무관"..신입사원 모집 공고의 '반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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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대구가톨릭대학교의 게시판에 부착된 신입사원 공고문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겉 보기에는 평범한 채용 공고문이지만, 아래 QR코드를 인식하면 생각지 못했던 영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 교내 커뮤니티에는 ‘이거 누가 기획했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신입사원 모집 공고문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공고에는 ‘경력무관, 학력무관, 나이무관, 급여는 월 300만원 이상’ 등 일반적인 채용 공고와 별반 다르지 않은 내용이 담겨 있다. 하단에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라는 일반적인 공고문에서 볼 수 있는 상투적인 문구와 함께 ‘지원서 작성 및 상세요강은 아래 QR코드를 찍어주세요’라며 QR코드를 배치시켰다. 그러나 휴대폰으로 해당 QR코드를 인식하면 예상치 못한 포스터 한 장이 등장한다. 분홍색 배경의 포스터에는 소녀상 사진과 함께 "1930년 그들도 속았습니다. 조선인...

의약품 오인 우려 허위·과대광고 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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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게 허위·과대 광고한 ‘링티’ 제품과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식품위생법」및「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링티’ 일부 제품은 무표시 원료로 제조되었고, ‘에너지 99.9’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체로 등록하지 않은 무등록 업체가 제조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은 압류·폐기 조치할 예정입니다. □ 적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통전문판매사인 ㈜링거워터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링거워터”라는 문구를 ‘링티’ 제품 포장지와 전단지에 표시해 유통하다 적발되었습니다.    * ‘링티’는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링거와 같은 효능·효과가 있는 제품이 아닌 스포츠 음료와 유사한 일반식품   - ㈜링거워터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2곳(주식회사 이수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주)푸디팜사업부문)에 ‘링티’ ...

ユニクロのCMが韓国で「炎上」、英語せりふの翻訳に問題か(유니클로 CF가 한국에서 "염상", 영어 대사 번역에 문제가 있는지)

관련링크 : ユニクロのCMが韓国で「炎上」、英語せりふの翻訳に問題か(로이터통신) ユニクロのCMが韓国で「炎上」、英語せりふの翻訳に問題か 日韓関係が悪化する中、カジュアル衣料品大手ユニクロが、人気商品フリースのCMを巡り、韓国で非難を浴びている。徴用工や従軍慰安婦問題の犠牲者をあざけているとして、店舗前で抗議が行われるなど、同社に対し、謝罪を求める動きが出ている。 韓国で放送されたユニクロのテレビコマーシャルが「炎上」した。その内容が、徴用工や従軍慰安婦をあざけるものだと批判を浴びている。 CMは98歳の米ファッションリーダーであるアイリス・アプフェルさんと、13歳のファッションデザイナー、ケリス・ロジャースさんが共演。ロジャースさんが10代の頃はどういう服を着ていたか質問すると、アプフェルさんが「そんな前のこと覚えていないわ!」と答える内容になっている。 ところが韓国で放送されたCMではアプフェルさんのせりふに「ええっ、80年も前のことをどうしたら 覚えていられるの?」という字幕が付けられていた。 これをきっかけにユニクロに対して謝罪を求める声が広がった。 ある韓国市民(43)は「彼らは韓国を見下している。自分たちの過ちを反省すべきなのに、それを冗談にしたり皮肉を言っている。こうしたことが続くのを許してはならない。日本が反省するまでわれわれは誇りを持って、日本製品の不買を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話していた。 また韓国の学生がこのCMのパロディ版を制作し、ネット上で拡散した。戦時中に日本企業に徴用されたという90歳の女性に若い頃の苦労を尋ねると、女性が「あの痛ましい記憶は決して忘れられない」と答えるという内容だ。 ユニクロは19日、韓国でのこのCMの放送を中止した。取材に対し会社側は、慰安婦問題など日韓間の問題に触れる意図はまったくなかったと話す。 慰安婦とは、戦時中に旧日本軍の売春宿で働かされた女性らを指す言葉。 번역 : 파파고 유니클로 CF가 한국에서 "염상", 영어 대사 번역에 문제가 있는지 한일 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캐주얼 의류 대기업 유니클로가 인기 ...

유니클로 "80년도 더 된 일 어떻게 기억해"..TV 광고에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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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일제 강점기' 기억 못한다로 오해 여지..네티즌 '불매운동' 다시 일본정부가 수출규제를 시행한지 100일째인 1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수입맥주 매대에 일본 맥주를 제외한 맥주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왼쪽)과 서울 시내에 위치한 유니클로 매장 앞 모습. 이날 유니클로 본사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발표한 2019 회계연도(2018년 9월∼2019년 9월) 자료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한국 시장 수익이 감소했다. 2019.10.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일본 유니클로의 TV 광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광고 중간에 등장하는 "80년도 더 된 일을 어떻게 기억해"라는 발언이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대를 겨냥한 것이라는 의혹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다시 비난 여론이 형성됐고, 불매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해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지난 1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국내 TV광고로도 방영되고 있다. 15초 분량의 광고에서는 98세의 패션 컬렉터 할머니와 13세인 패션 디자이너 소녀가 이야기를 ...

"매월 저축하면 전동스쿠터 드려요"..알고 보니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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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상에서 특정 저축상품에 가입하면 TV나 전동스쿠터 같은 제품 선물로 준다는 광고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저축이 아니라 상조 상품이라, 자칫 원금도 제대로 못 돌려받을 수 있어 당국이 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매월 2만원대 저축을 하면 고가의 사은품을 준다는 한 SNS 광고입니다. 가입만 하면 전동 스쿠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만기가 되면 원금을 100% 돌려준다며 소비자들을 유인합니다. <이은정 / 서울시 구로구> "저축상품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스쿠터를 준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가입할 것 같아요." 사실 광고와 달리 이 상품은 저축이 아니라 상조입니다. 매달 돈을 내야 하는 기간도 10~20년에 달합니다. 직접 상담을 받아보니 그제서야 상조 상품이라고 설명합니다. <상조업체 관계자> "저축이라고 이야기하기는 그렇고 적금형식인데 상조예요. 만기 유지 시 가전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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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팩트체크 오늘(7일) 주제는 이른바 '유튜버 탄압설'입니다. 정부를 비판하는 유튜버 방송에는 광고를 끊는다. 심지어 6월부터 영상도 차단한다는 정보가 온라인에 퍼져 있습니다. 마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가짜뉴스입니다. 그러나 유튜브에서는 자신들도 당했다는식의 방송까지 버젓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오대영 기자 구체적으로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 [기자] 한 채널은 보수 우파 유튜브들이 영상물을 게재하면 광고 수익 콘텐츠 부적합 딱지가 붙여진다 이렇게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채널은 공수처를 비판했더니 광고가 끊겼다라는 식의 주장을 했습니다. 정부를 비판하면 광고가 끊긴다는 것인데 사실이 아닙니다. 두 방송의 구독자 수를 합하면 18만 명이 넘습니다. [앵커] 정부는 유튜브가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특정 채널의 광고를 끊을 수는 없잖아요. [기자] 물론입니다. 특히 정부는 유튜브 광고에 관여를 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도...

차량용 공기청정기 9개 중 4개는 효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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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681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9개 브랜드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의 공기청정화능력, 유해가스 제거율, 오존 발생농도, 적용면적, 소음 등에 대한 성능시험을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은 공기청정화능력이 0.1㎥/min 미만으로 공기청정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7개 제품은 유해가스 제거율이 미흡하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면서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절반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9개의 공기청정화능력(CADR), 유해가스 제거율, 오존 발생농도 등에 대한 성능시험 및 내장 필터의 유해물질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4개는 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단위 시간당 오염 공기 정화량인 CADR의 경우 9개 가운데 4개 제품이 0.1㎥/분 미만으로 나타났다. 생산자 모임에서 제정한 단체표준의 소형 공기청정기 청정 능력 범위는 0.1∼1.6㎥/분이다. 제 품별로 보면 ‘필립스 고퓨어 GP7101’이...

때맞춰 거는 영업전화..'내 번호' 어찌 알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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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휴대전화 바꿀 때가 되면, 최신 기종으로 바꿔주겠다는 전화가 때맞춰서 걸려오고는 하죠. 어떻게들 알았나 했더니, 대형 전자제품 전문점들이 우리가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냈던 신청서에 신분증 사본까지 없애지 않고 쌓아놓고 있었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 대형 전자제품 전문점입니다. 서랍을 열어 보니 1~2년 전에 쓴 휴대폰 개통 신청서가 쌓여 있습니다. 주소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 정보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개통 신청할 때 낸 주민등록증 사본까지 있습니다. 휴대폰 개통이 끝났는데도 개인정보를 이렇게 보관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가입이 끝나고 난 뒤에는 개인 정보를 복구할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 전자제품 전문점들은 개인 정보로 엑셀파일까지 만들어서 전화로 휴대폰 판매 영업을 하는데 썼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의 경우 개인 정보를 제대로 관리 못하면 본사로부터 계약을 해지 당합니다. 하지만 대형 전자제품 전문점은 별다른 감시 장치가 없는 상황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 : 판매점이나 대리점이 전국적으로 워낙 많다 보니까 제한된 인력으로 전부 다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가지고요.] 개인 정보 관리가 제대로 되는지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 결국 전자제품 전문점.... 아마도 하이마트같은 대형마트겠죠... 이렇게 된다면 결국 통신사 대리점이나 직영점에서 개통.. 유심만 사고 기계는 따로 구입하는 방식을 쓰는 수 밖에 없겠네요..;; 제일 맘 편한건 공기계를 사서 유심을 끼우는 방식이 그나마 광고로부터는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물론 공기계값이 점점 비싸지는 것이 일반 컴퓨터보다도 비싸니 그게 문제이지만요.. 이 기사를 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앞으...

'맘카페' 가짜 후기 견적내보니.."건당 3만원, 댓글 쓰면 엄마들 따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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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1건당 3만원" 맘카페, 가짜 후기글 ‘뚝딱’ 업종·광고대상에 따라, 효과 좋은 맘카페 ‘추천’ 원고 작성→시나리오 제작→게시글→댓글 작업 "처벌·피해보상 어려워… 운영자 책임 강화해야" "건당 3만원, 최소 10건부터 진행합니다. 댓글 여론(輿論)을 형성하기 위해 저희가 먼저 작업 들어갑니다. 우리가 댓글 쓰면 엄마들 다 따라와요."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바이럴 마케팅’이 난립(亂立)하고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입소문’이 소비자의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 최근에는 자녀를 둔 엄마들이 주로 활동하는 ‘맘카페’나 블로그, 소셜미디어(SNS) 등을 중심으로 직접 사용해본 ‘후기’인 것처럼 꾸민 허위 광고글이나 댓글로 피해를 본 사례가 늘고 있다.   /일러스트=정다운 16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은 ‘하루 만에 반응이 오지 않으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광고하는 A 온라인 광고대행사와 접촉해봤다. 이 업체는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맘카페 광고’ ‘맘카페 마케팅’ 등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 건당 3만원·기본 10회 "글 올리고 여론 몰이 댓글까지 패키지" A업체 홈페이지에는 전화번호는 없고,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만 표시됐다. 메신저로 "맘카페에 후기 광고를 하고 싶다"고 문의했더니, 3분 만에 "어떤 내용의 상품일까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상담하던 직원은 ‘카페 발품 예시 샘플’이라는 제목의 엑셀 문서파일을 보내줬다. 파일에는 이 업체의 ‘허위 광고’ 포트폴리오가 정리돼 있었다. 한의원·맛집·화장품·어린이 학습지 등 업종도 다양했다. 손님의 선택을 돕는 ‘메뉴판’ 같은 문서다. ①게시글 올리기 ②댓글 달기 ③댓글에 댓글을 작성해 공감과 신뢰감을 높이는 자문자답(自問自答) ④위치나 구입처를 묻는 질문에 쪽지로 보내기 등의 서비스가 소개됐다. 문...

못믿을 맘카페 정보공유..알고보니 짜고한 '문답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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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3년간 전국 맘카페에 2만6천개 허위광고 800여개 계정 구입해 맘카페서 '자문자답' "어느 치과 잘해요" 묻고 "A가 잘해요" 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경찰서는 전국 180개 지역 맘카페에 허위 광고를 게시한 일당 26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이 허위 광고를 올리기 전 모의한 내용들.2019.02.25(사진=성동경찰서 제공)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전국 맘카페에 2만건이 넘는 허위 광고를 게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적발된 일당은 유명 맘카페를 다니며 좋은 병원을 알려달라는 글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소개한다는 답변을 스스로 올리는 수법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맘카페에 특정 치과나 유치원 등에 대한 허위 광고를 올린(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바이럴 마케팅 업체 A사 대표 이모(30)씨와 B사 대표 김모(29)씨, C사 대표 황모(39)씨와 각사 임직원 등 9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김씨, 황씨 등은 2015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국 180여개 지역 맘카페에 허위 광고 2만6000건을 올려주면서 68억8000여만원의 매출액을 챙겼다. 이씨와 김씨는 황씨에게 수법을 배운 뒤 각자 회사를 차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포털사이트 가입 시 실명 없이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생성한 계정 800여개를 구입해 자문자답식 광고를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아이디를 이용해 "어떤 치과가 좋냐"고 질문하고, 또 다른 아이디로 "A치과가 치료를 잘 한다"고 답하는 식이었다. 이들은 각 맘카페의 일일 방문 회원수나 게시된 새 글의 숫자를 확인하며 A에서 E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리 대상 맘카페 중에는 가입 회원수가 298만명인 곳도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허위 광고를 의뢰한(의료법 위반 혐의) 치과 의사 김모(5...

"계약서 대신 메신저로"..위메프 또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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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리뷰] [앵커] 유명 전자상거래업체 위메프가 또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작년엔 납품업체에 대금 지급을 미루고 계약서를 주지 않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는데요. 이번에는 광고를 중단하려는 거래업체에 계약서에도 없는 위약금을 요구했다는 신고가 공정위에 들어왔습니다. 이진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위메프에 여행 관련 물품을 위탁해 판매하고 있는 천영달씨. 지난해 7월부터 위메프가 광고를 하면 매출이 더 오를 것이라는 말을 믿고 광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는 판매금액의 15%인 수수료만 내면 됐지만 광고비까지 더해지며 부담은 두배 이상 늘어난 상황. 위메프 측 말과 달리 매출과 수익은 광고하기 전보다 줄었다는 게 거래업체의 주장입니다. 문제는 광고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중단하려고 하자 계약서에도 없는 위약금을 물으라고 했다는 겁니다. <천영달 / 위메프 거래업체 대표> "이게(위약금이) 계약서 상에 나와있지도 않고요. 이전에 저희한테 밝히지도 않았고…." 위메프 측은 당시 계약서에는 없지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전했기 때문에 계약 효력이 있는 걸로 판단했다고 해명합니다. <위메프 관계자> "중도 해지를 했으면 그 과정에서 발생한 판촉 비용은 우리가 돌려받아야겠다고 요청을 드렸던 거고, (앞으로는) 비용에 대한 것들은 저희가 부담을 하거나 해서 파트너사와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게 저희 사업쪽 입장이고요." 아울러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계약서를 보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위메프가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은 위약금을 요구한 데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 jin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려요"..'호갱' 울리는 기기변경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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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할인혜택·지원금 눈속임 / 소비자 구제도 어려워 “고객님, 앞으로도 저희 KT 계속 이용해주시라고요. 최신 아이폰Xs로 기기변경해드립니다.” 직장인 박모(32)씨는 최근 휴대폰을 무료로 바꿔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지금 쓰는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신 아이폰으로 기기변경해준다는 내용이었다. 자신을 ‘KT 보상 지원 특판’이라고 소개한 상담원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자 이러한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스마트폰을 바꾼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무료로 최신 아이폰으로 또 바꿔준다니 횡재한 기분이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전형적인 사기였다”며 “속아서 (스마트폰을) 바꿨다가 보상도 못 받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도 이동통신사(이통사)는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고 발뺌만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최근 전화 모집을 통한 스마트폰 기기변경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특판 대리점(특판)이 할인혜택과 지원금 등을 눈속임해 가입자를 유치하고, 법적 분쟁이 생기면 발뺌하는 방식이다. 공시지원금 등을 제외한 추가 보조금, 현금 지원 자체가 불법이기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더라도 구제받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KT 홈페이지 캡처 ◆‘기본료 25% 할인’을 특별할인인양 눈속임 특판 측의 전형적인 수법은 ‘헷갈리게 하기’다. 휴대폰 요금 체계가 ‘기본료+기곗값’으로 나뉜 점을 노린다.  이들은 “아이폰Xs로 바꾸시면 저희가 추가로 할인을 넣어드려서 나중에 고지서상 할인금액이 -1만7250원으로 나오실 거예요”라고 소비자를 현혹한다.  얼핏 이들이 기기변경으로 인한 추가 혜택을 주는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특판 측이 말하는 할인금액은 이통사 가입 시 누구나 받는 ‘선택약정 25% 요금 할인’이다.  1 만7250원은 특판 측이 제안한 ‘데이터ON 비디오(기본료 6만9000원)’ 요금제의 25% 기본 할인금액이다. 이들은 통화 초기 자신들이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