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무력진압 명분 만든 '편의대' 실체 드러났다
다음 네이버 편의대 활동했던 특전사 대원 라디오 인터뷰서 폭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과 편의대 운용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오른쪽) 씨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증언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으로 위장하고 과격시위를 벌여 무력진압의 명분을 만든 ‘편의대’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광주 제1전투비행단 격납고에서 민간인 복장을 한 군인들을 봤다는 증언에 이어 1979년 10월 부마항쟁 때 편의대로 활동했다는 특수전사령부(특전사) 대원의 양심고백까지 나왔다. 광주 민주화운동 7개월 전인 79년 10월 마산에서 편의대로 활동했다고 증언한 홍성택씨는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편의대의 존재를 폭로했다. 홍씨는 1978년 8월 입대해 특전사로 차출된 뒤 서울에서 계엄군으로 근무하다 부마항쟁 때 편의대로 현장에 투입됐다. 80년 5월 전역했다. 부마항쟁은 박정희의 유신체제에 반대한 부산과 마산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이다. 관련링크 : "나는 부마항쟁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