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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가루 분유통' 업체의 황당한 거짓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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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이른바 '녹가루 분유통'으로 문제 된 분유 제조업체의 공식 SNS 계정입니다. 분유통 문제가 불거진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안전성' 검증을 받았다고 홍보합니다. 행정기관과 식약처에서 모든 제품에 어떤 문제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YTN 취재 결과는 달랐습니다. 지자체에서 분유 업체 공장에 현장 조사를 나간 건 지난 8일과 14일. 담당 공무원은 두 차례 모두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 쓱 한 번 둘러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담당 공무원 : (그날) 제품이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해서 일부러 거기 있는 시스템만 돌려서 시연해달라고 해서 그걸 봤던 거고….] 무작위로 분유통 몇 개를 확인했을 뿐인데,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해줬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담당 공무원 : 별도로 품질이나 이런 거 보증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해드린 것도 없고….] 식약처도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YTN 보도...

유명 업체 분유서 녹가루..갓난아기 '이상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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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생후 한 달 된 아기가 새로 산 분유를 먹은 지 이틀 만에 설사와 구토를 해 병원에 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분유통에 녹이 슬어 있었는데, 녹이 생긴 원인을 두고 소비자와 업체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월 말 국내 유명업체에서 만든 분유를 산 강 모 씨. 생후 30일 된 딸이 먹을 거라 고르고 골랐는데, 이틀 만에 아이에게 이상한 증세가 생겼습니다. [강 모 씨 / 아기 엄마 : 몸을 똬리 틀면서 막 악을 지르는 거죠. 하루에 일곱 번씩 설사를 막 쏟아내는 거예요. 잠을 아예 못 자고, 먹는 게 있으면 먹으면 다 토했어요.] 구토와 설사가 멈추지 않자 곧바로 동네 병원을 찾았고, 대학병원으로 옮겨 일주일 남짓 입원까지 했습니다. 출생 이후 건강하기만 했던 아이, 병원에선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위장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