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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술 소비 절반으로 '뚝'..日, 언론 "오래 못 갔던 불매운동,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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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대구 대부분 약사 의약품 불매 동참 / 마트 200곳 일본 제품 자취 감춰 / 지역 주류유통업계 사케 등 일본 술 판매 40% 줄어 / 의류업, 항공업계 등으로 불매 운동 확산 / 요미우리, '3·1 독립운동' 100주년..불매운동 배경 / '독립운동은 못 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 소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원들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일본제품 안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갖은 뒤 일본산 상품 사진에 불매운동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경호 기자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한 달 만에 대구에서 일본 술 소비가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나온 1일부터 25일까지 대구권 7개 점포를 포함한 국내 전체매장에서 일본 맥주의 매출이 이전 한 달보다 48% 급락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는 대구권 전체 매장에서 일본 맥주 매출이 40% 떨어졌다. 지역 주류유통업계는 사케 등 다른 일본 술의 판매도...

광주형 일자리 '타결'..숨막힌 '4년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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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이용섭 광주시장이 30일 오전 북구 임동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열린 2019년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마친 뒤 참석 내빈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이용섭 광주시장, 최상준 광주경총 회장.(광주시 제공)2019.1.30/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기반의 완성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사업 협상이 30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노사민정 대타협'을 전제로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일자리를 늘리고 주택·교육·의료 등을 지원해 실질임금을 높여준다는 '광주형 일자리'는 숱한 난관을 거쳐야 했다. '자동차 도시'라는 광주의 미래 꿈을 되살린 '광주형 일자리'의 윤곽은 2014년 3월31일 태동했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광주에 '연봉 4000만원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전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노사민정 대타협을 전제로 적정임금(연봉 4000만원선)의 고용 환경을 조성,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지역 고용 경제모델을 만들기 위한 광주형 일자리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적정임금'에 대한 반발이 우려됐던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2014년 9월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 완성차와 부품사가 동반성장하는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제안을 하며 사업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시의 지속적인 '구애'에도 국내 생산설비 투자에 난색을 표명한데다 지난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의 예타 통과도 불투명해지면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다. 이같은 난관에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광...

[취재후] '대기업 노조'는 정말 귀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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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071127276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48328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로 보면 귀족 아니다라는 답이 나올 것 같지만 저는 귀족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형 일자리'가 난항을 겪고 있는 배경에 대한 얘깁니다. 제가 처음 '광주형 일자리' 얘기를 들은건 2016년 초였습니다. 광주광역시가 현대,기아차 경영진에 이런 제안을 한겁니다. ' 지역에 일자리 씨가 마르고 있으니 자동차 공장을 하나 세워달라, 그러면 직원들 임금을 4천만원에 보장하겠다, 이 정도면 현대차도 해볼만한 임금 경쟁력 아니냐'  뭐, 이런 얘기였습니다. '시사기획 창'이라는 시사다큐멘터리를 제작(9월4일 방송)하는 제 입장에서  이게 한 시간짜리 아이템이 될까? 일단 고개가 갸웃했습니다. 음, 뭐 지역에서 하도 답답하니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안한 것 같긴 한데,  당장이야 공장도 새로 들어서고, 연봉 4천만원의 나쁘지 않은 일자리도 생기고 하니  지자체장 입장에서야 임기내에 한 건 했다고 치적으로 내세울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전체 노동임금을 깎는 신호탄이 되는거 아냐?  더구나 현대차가 이거 받아들일까? 대통령도 아니고 광주광역시장이 보장한다는걸  어떻게 믿어? 당시 광주형 일자리 추진을 이끌었던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만나서 일단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가슴이 설랬습니다. 바로 이거구나, 단순한 반값 일자리 만들자는게 아니었구나,,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하면 어쩌면 우리 딸래미, 아들래미 세대는 지금의 정글같은  '착취적' 일자리, 임금 구조를 벗어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하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