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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의장이 성추행" vs 文측 "한국당의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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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한국당, 오신환 사보임 문제로 국회의장실 항의 방문 30분간 고성 오가며 설전..文의장·임이자 모두 병원행 【서울=뉴시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른 일정으로 의장실을 나가려던 중 임이자 의원의 얼굴을 만지고 있다. 2019.04.24.(사진=송희경 의원실 제공)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유자비 한주홍 윤해리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사이에 성추행 논란이 빚어지면서 거센 공방이 오가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24일 오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자 의장실을 방문했다. 한국당은 이 과정에서 문 의장이 임이자 한국당 의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한 반면 문 의장 측은 부인하며 한국당 의원들이 문 의장을 가로막아 사실상 감금 상태가 빚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 한국당 의원들이 몰려오자 "말씀할 분들은 접견실로 오라"며 퇴장하려 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한국당, 黃아들 특혜채용 논란에 "KT 새노조가 가짜뉴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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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4ㆍ3 선거대책회의서 ’황교안 지키기‘ 발언 쏟아져 -黃 “정부여당, 좌파 홍위병 들여 정권 연장 궁리만” 황교안 대표와 임명된 주요 당직자들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재보궐 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4ㆍ3 재보궐 선거 지원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한국당 후보에 대한 수사에 나섰던 경찰을 정면 비판했다. 황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ㆍ3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해 “지난 지방선거 당시 울산 경찰은 어마어마한 수사 조작극을 벌여 우리 당 후보를 낙선시켰다”며 “무혐의로 사건은 끝났지만, 누구 한 사람 책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조작의 공로를 (정부ㆍ여당이) 수사권으로 보답하려 한다는 걱정을 국민들이 하고 있다”며 “지금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정부는 공수처로 없는 죄를 만들어 야당을 짓밟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 “이 정권은 경제와 민생을 살려서 국민 지지를 받을 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정치공학적인 좌파 야합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국민 누구도 이해 못하는 복잡한 선거법을 만들겠다며 좌파 홍위병을 대거 들이고 독재 정권을 연장할 궁리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거 대책 회의에 참석한 당 지도부들도 정부 비판에 함께했다. 강석호 의원은 “창원 지역에서도 두산중공업이 원자력 설비를 공급하는 업체인데 정권의 말 한마디에 신한울 3ㆍ4호기가 중단되면서 피해를 입었다”며 “창원 지역에서는 지금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최교일 의원은 “한국당과 황 대표의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정부와 여당의 공격과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며 “울산시장 선거 당시 후보에 대한 정치수사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황 대표의 아들을 두고 KT 입사 과정에서 상관없는 일을 엮어 음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이자 의원 역시 “KT 새노조가 가짜뉴스를 생산해서 의혹이 있는 양 당 대표를 흔들고...

와중에 여야 동반 외유..일정표 없는 관광지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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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작년 말, 김용균 법 처리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국회 환노위 여야 의원들이 임시국회가 끝나기 무섭게 6박 7일 유럽 출장을 나란히 떠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출장 일정표를 입수해 일일이 확인해봤습니다. 과연 꼭 필요한 출장이었을까요? 오현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과 환노위 3당 간사인 한정애, 임이자, 김동철 의원. 지난 달 31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나흘 머물렀던 독일에선 환노위에 관련법이 계류 중인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한국 노동부의 해외 취업센터 독일 산업안전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영국 에든버러에선 동물원과 공원 2곳을 방문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관계자] ("업무 연관성이 있는 건가요?") "그럼요, 동물원법이 저희 건데요. 자연공원법하고." 하지만 확인 결과 동물원 방문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이유는 입장권을 구하지 못했고, 의원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것. 그냥 호텔에서 쉬었다는 설명입니다. 일정이 바뀐 건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 원래는 국립공원과 지역공원 두 군데를 방문하기로 돼 있었는데, 숙소에서 차로 왕복 6시간이 걸리는 유명 관광지 '글렌코'를 끼워넣느라 지역공원 한 곳은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글렌코'는 각종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북부 명소입니다. 사전에 준비도 부실했고, 예정에도 없던 관광지를 끼워넣은 이런 출장은 애초에 왜 기획된 걸까. 의원들은 절대 외유성이 아니고, "고된 노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연 그대로를 살려 보전하는 현지 국립공원 모습에 정책상 참고할 부분이 있었고, 이동 중에도 공사장을 들러 선진국의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일일이 살펴봤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외부 돈으로 간 게 아니라, 국회 자체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