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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청와대의 '대운하 포기'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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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81532063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0023909 2 008년 6월19일 이명박 대통령은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2008년 9월부터 12월 사이 이명박 청와대는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대운하 프로젝트에 대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표 공약은 ‘한반도 대운하’였다. 지지층에서도 대운하 공약에 대한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임기 첫해 ‘광우병 촛불’을 겪으며 지지율도 떨어졌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6월19일 특별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반대한다면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국토해양부는 곧바로 운하사업단을 해체했고, 대운하에 대한 연구용역도 중단됐다. 민간 건설사의 각종 운하 컨소시엄도 해체 순서를 밟았다. 그러나 이명박 청와대는 여전히 ‘대운하 프로젝트’를 회복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시사IN>이 입수한 영포빌딩 이명박 청와대 문건에 따르면, 2008년 9월부터 12월 사이 청와대는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대운하 프로젝트에 대비했다.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해외 사례를 살폈으며, 경제정책을 논할 때에도 ‘대운하’라는 키워드를 공공연하게 꺼내들었다. ⓒ연합뉴스 2007년 6월24일 대선을 준비하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낙동강변에서 운하 건설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2008년 9월8일 정무기획비서관실에서 작성한 ‘주요 국정 현안 관련 여론조사 결과보고’에는 “경인운하 재추진 결정 후 한반도 대운하 건설 찬반”이라는 조사 항목이 게재되어 있다. 찬성 19.9%, 반대 72.6%로 대운하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문건에는 “국정 운영 지지층에서도 반대(53.7%)가 찬성(38.6%)보다 높았음”이라는 분석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