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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석동 '땅꺼짐' 원인은 '공사장 터파기 중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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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4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인근 공사장 터파기 공사 중 발생한 누수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0분께 백석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땅꺼짐 현상은 지하 3층 바닥콘크리트 타설 후 지하 4층 터파기 공사중 슬러리월 이음부위에 누수가 생기면서 사고가 난 도로 하부의 토사가 공사장으로 흘러들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산중앙로와 호수로를 잇는 알미공원 옆 왕복 4차선 도로(백석로)에 가로 20m, 세로 15m, 깊이 1m 규모의 도로 침하가 발생 했다. 당시 차량통행과 보행자가 많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고양시는 이춘표 제1부시장을 사고대책반장으로 해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고대책 본부를 꾸렸다. 지하 침하 관련 전문가들도 속속히 대책회의에 참석해,...

국과수 "고성·속초 산불 원인은 끊어진 고압선 아크 불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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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813 원대연 기자 ye on72@donga.com 1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속초 산불은 특고압 전선이 끊어진 뒤 생긴 아크(arc) 불티가 원인이라는 감정결과가 나왔다. 아크는 방전(放電)으로 불꽃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 당시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인근 전신주에서 발생한 불은 아크 불티가 주변의 마른 낙엽과 풀 등에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18일 밝혔다. 국과수에 따르면 전신주 개폐기 리드선과 연결된 특고압 전선의 절단면이 전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전신주와 접촉해 아크가 발생했고 이때 불티가 주변에 떨어지며 불이 붙었다는 것이다. 이 특고압 전선은 바람에 의한 진동 등으로 굽혔다 펴졌다 현상을 반복하다 끊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결과를 토대로 한전의 전신주 설치 및 관리상의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14일 오후...

산불, 변압기 아닌 개폐기서 발생..배전선로 300m 소실로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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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688 산업부 긴급대책회의..에너지시설 피해 점검 고성 산불 최초 발화 추정 지역인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로에 있는 전신주에 그을린 자국이 남아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한국전력은 강원도 속초,고성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변압기 폭발설과 관련해 “해당 전신주에는 변압기가 없고 개폐기가 달려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변압기 폭발로 시작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한전이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화재는 변압기가 아닌 주유소 개폐기에서 발생했다. 변압기는 한전이 관리하는 시설이며 개폐기는 주유소 자체 시설이다. 화재 현장에는 변압기 자체가 없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변압기는 2만2900v의 고압전력을 일반 가정에서 쓸 수 있는 220v나 380v로 낮춰주는 설비인데, 해당 전신주에는 전력을 단순히 끊거나 이어주는 개폐기가 달려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 당국 등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도 고성 산불로 인한 전력, 가스 등 에너지시설 피해를...

2017년 포항 지진의 주범은 지열발전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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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국민일보 정부조사연구단 연구 결과 발표.. 포항시민 국가 소송 본격화될 듯   한국광물자원공사 블로그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 규모 5.4 강진이 발생한 게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정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열발전소로 지진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향후 피해 지역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진행하는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와 야당 간 에너지 정책을 두고 치열한 공방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열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전력수급에 구멍이 생기는 만큼 야당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는 데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와 여당도 이전 정부의 부실한 역학 조사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초래했다며 반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지질학회가 주축이 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2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포항지진과 지열 발전의 연관성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는 정부조사연구단에 참여한 국내조사단과 해외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포항지진 이후 학계와 전문가들은 지열발전이 지진을 초래했는지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지열발전은 땅속 지열을 이용해 발전기를 돌리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화산 근처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화산활동이 활발한 지역이 없다 보니 포항은 지하 4~5㎞까지 뚫어야 하는 심부지열발전(EGS) 방식을 선택했다. EGS란 지하 4㎞ 이상 깊이에 구멍을 뚫어 한쪽에 물을 주입해 뜨거운 열로 데운 뒤 이때 발생하는 수증기를 다른 쪽 구멍으로 빼내 발전기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정부는 시공 당시 아시아 최초로 적용하는 것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블로그 단점도 있었다. 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지반에 압력을 발생시키고 이를 배출해서 압력을 해소시키는데 이 같은 과정 중에 지반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지열발전이 어느 정도의 지진을 일으킬 수...

"열 식힐 냉각수가 끓었다"..BMW 화재 원인은 "설계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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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네이버뉴스 BMW 화재 결함 민관합동조사단장 발표 <앵커> 다음은 무더웠던 올여름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BMW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리콜 조치에도 불구하고 달리던 차에서 왜 계속 불이 났는지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가 오늘(24일) 나왔습니다.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라는 이 부품의 설계가 잘못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였었는지, 오늘 발표 내용을 화강윤 기자가 먼저 전해드립니다. <기자> 문제가 된 BMW 차량에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이 장착돼 있습니다. 배기가스 일부를 엔진으로 다시 보내 재연소시키는 장치입니다. 배기가스는 재투입 전에 EGR 쿨러를 거쳐 온도가 낮아지는데 민관합동조사단은 이 쿨러의 설계가 잘못됐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쿨러의 성능이 떨어져 냉각수가 내부에서 반복해서 끓어오르고, 이 과정에서 생긴 균열로 냉각수가 새어 나왔다는 겁니다. [박심수/BMW 화재결함 민관합동조사단장 : (냉각수가 끓어오르는 보일링 현상은) 일반적인 설계조건에서나 BMW사 설계조건에서도 발생하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화면을 보시면, BMW사의 쿨러에서 보일링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새어나온 냉각수는 엔진오일 등과 섞여 엉겨 붙어 있었는데 여기에 고온의 배기가스가 닿으면서 불티가 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온의 배기가스 유입은 EGR 밸브가 조절해야 하는데, 이 밸브도 완전히 닫히지 않는 등 정상작동하지 않았습니다. BMW는 문제가 된 EGR 장치를 리콜을 통해 교체해주고 있는데 새 제품에서도 냉각수 끓어오름 현상이 여전히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교체된 새 제품에 대해 내구성 조사를 마친 뒤 추가 리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 영상편집 : 이승진, CG : 정현정)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

"급발진 사고" vs "운전자 과실"..'레몬법'이 해결책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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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62054046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696663 <앵커> 이른바 급발진 사건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차가 튀어 나갔다는 소비자와 차는 문제 없다, 운전자 실수라는 자동차 회사가 맞서는 겁니다. 항상 소비자가 급발진 원인을 밝혀야 하는 문제를 박찬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주차장으로 들어오던 차가 갑자기 속력을 내더니 건물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돌진하는 순간부터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만 오히려 차량은 빨라지고 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춥니다. [방희용/사고 차량 차주 : 브레이크를 밟으니까 차가 빨라졌어요. 그 순간 건물에 딱 부딪치니까 (눈앞이) 캄캄했고. 그 차를 내가 어떻게 타겠느냐고요, 불안해서.] 주인이 서비스 센터에 검사를 의뢰했는데 업체는 차량에 문제가 없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미끄러지면서 충돌한 운전자 과실이란 겁니다. [차량 서비스센터 담당자 : 노면이 미끄러우니까 차가 그 차량 무게 관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밀고 나가죠.] 하지만 해당 업체가 작성한 기술 조사서를 보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차가 돌진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차량은 아무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립니다. 차량 결함을 인정받으려면 소송을 통해 소비자가 원인을 밝혀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이렇다 보니 지난 5년간 국내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는 417건이나 발생했지만, 급발진을 인정받은 사례는 한 건도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차량 결함 원인을 판단하게 하는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이 내년부터 시행되는데 소비자 권익 보호로 연결될지 관심입니다. (영상취재 : 박대영·황인석, 영상편집 : 이...

메르스 사태, 감염원인 못 밝히고 종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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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병원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지난달 8일 국내에서 두번째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감염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오는 16일 종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12일 “지난달 메르스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된 ㄱ씨(61)가 쿠웨이트에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나, 결과가 나오기까진 얼머나 걸릴지 가늠할 수 없는 상태”라며 “아예 원인을 밝히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 조사에 시간이 걸리는 이유를 두고 “현지 정부와 WHO(세계보건기구)의 조사 결과도 확인해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메르스에 감염됐던 환자 ㄱ씨의 감염 경로가 미궁에 빠지자, 그가 방문했던 쿠웨이트로 현지 조사단을 파견했다. 조사단은 쿠웨이트 정부와 WHO와 협력해 알려지지 않은 ㄱ씨의 감염 경로가 있는지 조사를 벌였다. 국내에선 ㄱ씨의 진술을 주로 들었지만, 현지에서는 ㄱ씨의 전화나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구체적 동선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으로 확인된 동선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메르스 감염 경로 파악이 지연되며 이번 사태는 정확한 원인 파악 없이 종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ㄱ씨가 지난달 16일과 17일 재검사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WHO 기준으로 28일(4주) 뒤인 오는 16일 종결 선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16일 이후에도 원인을 밝히지 못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쿠웨이트 내에서 보고된 메르스 감염 사례 중에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종결된 사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국내에서 발생한 감염병은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원을 반드시 밝혀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