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으로 흘러든 방사성 폐기물.."규모 파악도 안 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 하면서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대체 얼마나 유실이 됐고, 또 어디로 갔는지, 일본의 해당 지자체 측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유실 사고가 난 곳은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입니다. 폭우로 방사성 폐기물을 대형 자루에 담아 한꺼번에 모아뒀던 임시보관소가 침수되면서 그 일부가 인근 하천으로 유실된 겁니다. 유실된 폐기물 자루엔 방사능에 오염된 흙과 풀, 나무 등이 들어있었는데, 자루 1개당 무게는 최대 1.3톤에 달합니다. 시측은 하천 일대를 긴급 수색해 폐기물 자루 10개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관하던 전체 분량은 2천667개로 이 가운데 대체 몇 개가 유실됐는지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