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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돈을 댔다, 청년들 채용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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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부산지하철노조가 7월11일 이틀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노사는 노동시간을 줄여 54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매년 정년퇴직하는 만큼 채용해왔던 100~200명과 별도로 정원을 540명 늘린다. 그런데 부산지하철을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는 해마다 2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무슨 돈으로 사람을 더 뽑겠다는 걸까? 다름 아닌 노동자들의 임금이다.  부산지하철노조가 회사 측으로부터 받게 될 ‘체불임금’을 청년 고용으로 돌리라고 제안한 것이다.  그동안 부산교통공사는 총임금 가운데 통상임금을 낮게 조정해서 연장근로수당 등을 적게 지급하는 편법을 써왔다. 노동자들이 회사에서 실제로 받는 돈에는 통상임금(임금 중 노동자에게 정기·일률·고정적으로 지급되는 부분)과 이에 포함되지 않는 각종 수당이 섞여 있다. 즉, 같은 100만원을 받더라도 ‘통상임금 70만원+다른 수당 30만원’이거나 ‘통상임금 90만원+다른 수당 10만원’인 경우가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큰 차이가...

소녀상 침뱉은 청년들 "위안부 피해자들 조롱하려고 그랬다"

다음 네이버 일본말로 "천황폐하 만세" 외친 사실도 경찰조사서 밝혀져 위안부 할머니들, "진정성있는 사과한다면 고소않겠다" 기존입장 유지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어 공분을 산 한국인 청년들은 애초부터 소녀상이 상징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조롱하고자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은 물론, 사건 당시 일본말로 "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10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모욕 혐의로 입건된 A(31) 씨와 B(25) 씨 등 20∼30대 남성 4명은 범행 동기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범행 당시 일본어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도  "일본말을 하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더 모욕감을 줄 것 같아서" 라고 밝혔다. 아울러 범행 장면이 찍힌 CC(폐쇄회로)TV 등에서 A 씨 등이 당시 소녀상에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조롱한 것에 더해...

외교부, 그랜드캐니언 사고 "안타깝지만 사실관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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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필요한 영사 조력 제공중..지속 제공 방침" "사실상 영사조력이 정부 가능 지원 전부"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2018.5.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미국 그랜드캐니언 여행 중 추락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박준혁씨(25)를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외교부가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노규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가 중태에 빠져 있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저희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 국민 청원이 올라온 사실도 알고 있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지금 현재 주로스앤젤레스 우리 총영사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을 하고 있다" 면서 "이 사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관여가 돼 있기 때문에 이를 검토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공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해 나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살 대한민국의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등장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던 박씨는 귀국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그랜드캐니언을 관광하다 수십 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박씨는 늑골 골절상과 뇌출혈 등을 일으켜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청원인은 박씨 병원비가 10억원이 넘고 환자 이송비만 2억원가량 소요된다며, 박씨의 국내 송환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다만 개인 여행 중 사고를 당한 박씨의 송환을 국가가 나서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자리에서 "정부가 구체적으...

화성에서 20대 노동자 사망..자동문 설치하다 목 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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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최근 산업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20대 노동자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경찰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소 작업대에 올라 자동문 설치 작업을 하던 청년이 고소 작업대와 문틀 사이에 끼어 숨졌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15분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자동문을 설치하던 A(27)씨가 5m 높이에 있는 철판 문틀과 작업대 사이에 목 부위가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고소 작업대 조종 장치를 잘못 건드린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 안전수칙상 A씨와 2인 1조로 움직였던 다른 동료는 아래에서 자동문 전기배선 관련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자동문 설치 전문업체 소속 정규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이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u@yna.co.k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소작업대의 과상승방지봉이 왜 제 역활을 못했는지...;;; 그리고 사고직후 아래에 동료가 빨리 발견했었으면 긴급 하강 버튼으로 살릴 수도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다음 덧글중에 고인의 친구라 하는 분의 의견이 있더군요..

"노인혐오 이유있다" vs "그래도 공경해야"..깊어가는 '혐로(嫌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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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1807073589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04881 [혐오의 파시즘-세대 간 혐오] 젊은 세대의 노인 혐오 진단 ‘틀딱충’ ‘할매미’ ‘연금충’…. 우리 사회에서 노인을 비하하는 혐오 표현이 점점 더 과격해지고 있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젊은 세대들은 노인 부양의 부담을 떠안았다는 거부감과 함께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일부 노인들의 과격한 행동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세대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노인을 공경하고 사회적 약자로서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한 도리로 여겨왔지만 이제 ‘경로(敬老)’는 옛말이고 ‘혐로(嫌老, 노인혐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노인 혐오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 모두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노인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사용되는 노인 비하와 혐오를 담은 용어는 이미 도를 넘어섰다. 노인 세대를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부정적인 시선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서다. 이전부터 사용되던 ‘노인네’ ‘꼰대’는 평범한 수준이다. 최근에는 노인이란 단어 뒤에 벌레충(蟲)자를 붙여 ‘노인충’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고, 틀니를 딱딱거리는 벌레라는 뜻의 ‘틀딱충’과 시끄럽게 떠드는 일부 할머니를 매미에 비유한 ‘할매미’, 나라에서 주는 노령연금 등으로 생활하는 노인들을 ‘연금충’이라고 비하하며 ‘한심한 사람’ 취급을 하기도 한다. 온라인 공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노인을 향한 조롱이 이어진다. 지난 5월에는 경북 경주시의 한 피자가게 아르바이트생이 한 중년 남성 손님의 영수증 배달 주소란에 ‘8시까지(말귀 못알아 X 먹는 80대 할배) 진상’이라고 남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

범인 조작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 검사 책임 없으면 누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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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82921084106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14924 ▲1999년 2월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 현장검증 1999년 2월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 3인조가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다 집 주인인 70대 노인을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경찰은 주변에 살던 청년 3명을 범인으로 지목 했습니다. 3명 중 2명은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자백을 얻어낸 경찰은 전주지검에 3인조를 넘겼고, 검찰은 이들을 기소해 유죄를 얻어냈습니다. 결국 이들은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서 5년 반까지 형이 확정돼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는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현장검증을 지켜본 유가족들도 과연 그들이 진범이 맞는지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범인들은 마치 경찰이 하라는 대로 연기를 하는 듯 했습니다. 무릎을 꿇리고, 폭행하며 윽박지르면서 경찰이 엉뚱한 사람들을 범인으로 만들었던 겁니다. 게다가 사건이 벌어진 지 9개월 만에 부산에서 진범들이 잡혀 전주지검으로 넘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주지검은 진범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16년이 지난 뒤 3인조는 박준영 변호사의 도움을 얻어 재심을 청구합니다. 그리고 2016년,17년 만에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재심 재판에는 실제 진범이 출석해 자신이 범인이라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삼례 나라슈퍼 사건'의 간단한 전말입니다. 2016년 재심에서 무죄 선고받은 삼례 사건 3인방 지난해 말 출범한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이 사건을 재조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4월 대검 진상조사단에 조사를 권고 했습니다. '수사과정에서 피의자들에 대한 폭행 등 수사기관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