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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보 찢고 집회 방해..서울 한복판 '홍콩'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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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민주화 요구를 둘러싼 홍콩과 중국의 갈등이 우리 국내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대학에서 홍콩을 지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중국인들로 보이는 유학생들이 훼손했는데요. 서울의 집회 현장에선 양측간에 충돌도 벌어졌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중국인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과 여성 3명이 뭔가를 챙겨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남성 중 한 명은 가위를 움켜 쥐고 있고, 일행 중 한 명의 손에는 구겨진 현수막이 들려 있습니다. 지난 달 24일 밤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홍콩을 해방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중국인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일행에 의해 훼손됐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항의하자, 이들은 '중국은 하나'라는 뜻의 '원 차이나'를 외치며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김기성/연세대 학생(목격자)] "(중국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원차이나' 이야기나 '홍콩 사람들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남의 나라에 신경쓰지...

각목 휘두른 보수집회 참가자들, 청와대 진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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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일부 참가자들 격앙.. 청와대 앞 효자동 삼거리에서 대치중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 각목 휘두른 일부 보수집회 참가자들, 청와대 방면 진출 시도 ⓒ 권우성 ▲ 각목 휘두른 일부 보수집회 참가자들, 청와대 방면 진출 시도 ⓒ 권우성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범보수단체의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 이후 일부 참가자들이 각목 등을 휘두르며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했다.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 효자동 삼거리에서 경찰 저지선에 막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저지선 앞에 무대차량을 세우고 경찰과 대치했다.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탈북자 단체 회원들이 경찰 저지선 앞으로 난입, 각목을 휘두르며 돌파를 시도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집회 참가자와 경찰 사이의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문재인 끌어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물병을 던지는 등 지속적으로 경찰저지선 돌파를 시도했다. 집회중 격앙된 사람들이 있었나 봅니다..;; 청와대까지 행진을 한 보수단체 및 자유한국당 집회 참여자들이 청와대에서 설치된 경찰 저지선에서 집회중에 몇몇 사람들이 저지선을 뚫을려 시도하고 이런 와중에 경찰을 향해 각목...

日 불매운동, 몽둥이 단속으로 묘사한 윤서인.."팀킬에 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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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웹툰작가 윤서인, 과거 '위안부'문제를 정부 분풀이로 묘사..아동 성추행범 조두순 희화화로 2천만원 배상도 지난달 30일 윤서인 작가가 '미디어펜'에 연재한 한컷만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윤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다./사진=미디어펜 '조두순 성폭력 사건'을 희화한 웹툰으로 논란을 일으킨 웹툰작가 윤서인이 이번에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단속'으로 비꼬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팀킬에 미개한 수준"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윤 작가는 지난달 30일 미디어펜에 연재하는 한컷만화 '미펜툰'에 '단속'이라는 제목의 한컷짜리 만화를 게재했다. 해당 만화에는 'NO JPN'이라고 쓴 조끼를 입고 '단속'이라고 적힌 빨간 모자를 쓴 사람들이 "이 시국에 일본여행이라니!" "이 시국에 일본제품이라니!" "이 시국에 일본음식이라니! "이 시국에 일본차라니!"라고 말하며 방망이로 다른 사람들을 때리는 장면이 묘사돼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을 규제하면서 시작된 국민들의 자발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폭력적 행위로...

'비폭력주의' 20대에 양심적 예비군훈련 거부 인정..무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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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종교 아닌 신념따른 양심 인정..양심적 병역거부 폭넓어질 듯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군사훈련에 참석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년간 예비군훈련을 거부해 온 2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법원이 '비폭력주의' 등 개인의 신념에 따른 양심을 인정한 사례로, 향후 양심적 병역거부의 폭이 종교를 넘어 윤리·도덕·철학 등으로 그 범위가 넓어지리란 관측이 나온다. 대법,종교·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수원지법 형사5단독 이재은 판사는 예비군법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2월 제대하고 예비역에 편입됐으나,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예비군훈련, 병력 동원훈련에 참석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적시된 대로 훈련에 불참한 것은 사실이나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전쟁을 위한 군사훈련에 참석할 수 없다는 신념에 따른 행위로,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이런 신념을 갖게 된 배경 등을 검토한 끝에 무죄를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폭력적인 아버지와 이로 인해 고통을 겪는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해 어려서부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있었다. 그는 미군이 헬기에서 기관총을 난사해 민간인을 학살하는 동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후 여러 매체를 통해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잘못은 생명을 빼앗는 것이고, 이는 전쟁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 A씨는 이런 이유로 입대를 거부할 결심을 하고 있었는데, 입영 전 어머니의 간곡한 설득으로 양심과 타협해 입대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그러나 신병 훈련 과정에서 군 복무는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입대를 후회했고, 결국엔 자원해서...

양팔 묶고 '십자가형' 구타.."힘든데 왜 자퇴 안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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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학교에서 한 학생이 친구와 선배들로부터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십자가형'이라는 가혹 행위와 성적 학대, 물고문까지 겪었다는 피해 학생. 현재 정신적인 후유증까지 겪고 있는데, 해당 학교는 오히려 피해 학생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중학교를 졸업한 김 모 군은 한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기술 교육 기숙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 외출이 허용되는 폐쇄적인 숙소 생활. 왜소한 체격의 김 군은 금세 선배들의 표적이 됐습니다. [김 모 군/피해학생] "목을 졸랐고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렸고,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 김 군은 일명 십자가형을 당했는데, 양팔을 이층 침대 틀에 묶어 놓고 마구 때리는 겁니다.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의 폭행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확인된 십자가형만 최소 다섯 차례. [가해학생 A군] "때린 게 끝이에요." (팔 벌려서 묶어놓고 그렇지?) "네, 팔에 벨트해 가지고 그냥 때렸어요." 가해자들은 전통처럼 내려오던 방식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가해학생 B군] "(십자가형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형들이 말해줬었는데, 그런 게 있었다고." 물고문도 이뤄졌습니다. [김 모 군/피해학생] "숨이 차고, 막 머리를 짓누르고, 구토도 해서 너무 무섭고." 빨래를 하나만 넣고 탈수기를 돌렸다는 이유였습니다. 수치심을 일으키는 성희롱 행위를 강제로 시키고 동영상으로 찍어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폭행이 2년 동안 이어졌지만, 24시간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들은 지난해 10월에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그나마도 부모에겐 즉시 알리지 않았습니다. [OO 기술원 교사] ...

여성폭력방지법 국회 통과에 男 "역차별" 반발.. 여성계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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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0810384858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140906 여성에 대한 폭력범죄를 막기 위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많은 남성들이 반발하고 있다. 여성이 피해자인 경우에만 적용되는 법안은 명백한 역차별이며 위헌이라고 남성들은 입을 모은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해당 법안의 폐기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벌써 1만여명이 서명했다. 여성단체들 역시 “애초 입법 취지와 매우 거리가 멀다”며 우려하는 입장이다. ■ 여성폭력방지법이란?  8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폭력방지법은 강남역 살인 사건 등으로 촉발된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오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시 했다. 법안은 '여성폭력'을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 괴롭힘 행위,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으로 규정했다. 성별에 따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부터 전 학령에 걸쳐 학교에서 여성폭력 예방 교육 도 받도록 했다. 다만 법사위 법안심사2소위원장이기도 한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법률 명칭에 '여성'만 들어간 점과 '성평등'이란 용어를 사용한 점, 지자체에 의무화하는 여성폭력 예방교육이 이미 기존 양성평등 교육과 중복돼 예산 낭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법사위는 법안명은 원안대로 유지하되 '여성폭력'이라는 개념을 정의한 제3조 1항에 '성별에 기반한 폭력'이라고 돼 있던 원안을 '성별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이라고 바꿨다. 이로 인해 생물학적 남성은 해당 법안 적용 대상에서 제외 됐다. 또 ‘국가와 지자체가 ...

비난 여론에 결국..경찰, 뒤늦은 '불법 집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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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0219494845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62633 경찰은 지난해 10월 불법 집회라도 폭력적이지 않으면 제재를 하지 않는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1년 만에 이 지침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도심을 점령한 대규모 집회, 집단 폭력을 부른 점거 농성 사태로 비판이 쏟아지면서 뒤늦게 공권력 강화 방안을 내놓는 겁니다. 조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회사 임원이 노조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유성기업. 회사 측은 당시 노조원의 폭행 못지않게 진입조차 못했던 경찰의 안이한 대응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합니다. [유성기업 관계자] "그렇게 공권력이 무력하단 걸 보고 충격받은 직원이 너무 많아서…" 공권력을 집행하는 경찰이 최근 불법 시위에도 눈 감는단 비판까지 높아지자 결국 경찰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경찰이 시행 중인 폭력 없는 불법집회의 집회권 보장 같은 지침이 수정될 가능성도 큽니다  특히 최근 번지고 있는 장기 천막 점거 농성이나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기습 점거 농성, 대법원장 화염병 테러 같은 1인 시위자의 범죄 행위 등에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유성기업 집단 폭행 사건처럼 노사 갈등 현장에 적용하는 이른바 '집단 민원 현장 매뉴얼' 개선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 찰은 내일 열릴 경찰위원회 회의에 공권력 강화 방안을 상정하고 논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거듭된 지적에도 복지부동 하던 경찰이 결국 여당 대표나 장관이 나서 쓴소리를 하고서야 움직이는 것 아니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 ym@donga.com 영상편집 : 이태희 -----------------------------...

갑질 폭력 사장, 실적 못 채우자 "대출받아 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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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02148114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90570 <앵커> 대전의 한 유통회사 대표와 상무가 쇠파이프와 골프채로 직원을 마구 폭행했다고 어제(19일) 전해드렸습니다.(▶ "골프채·쇠파이프로 맞았습니다"…사장님의 끔찍한 폭행) 그런데 이 대표와 상무가 매출 실적을 못 채운 직원들에게 물건을 강매하고 대출받게 했다는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 TJB 박찬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 회사에서 4년간 근무한 28살 서 모 씨는 대표와 상무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한 건 물론 매출 실적이 좋지 못하면 공갈과 협박까지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서 모 씨/피해 직원 : 60만 원어치 파는 거였는데, 40만 원밖에 못 팔면, 20만 원이 비잖아요. 저한테 책임 어떻게 질 거냐.] 주점과 식당 등에 공급하다 남게 된 음료수 등 재고 물량은 모두 직원들이 처리해야 했습니다. [유통업체 상무 : 1시간이 지날 때마다 1만 원의 상승금을 책정하겠어. 돈 달라고요. 당신이 하는 일마다 피해를 주잖아요, 저한테.] 서 씨는 돈이 없다고 하자 대출을 받아서라도 처리할 것을 강요받았다고 말합니다. [유통업체 상무 : 너 선택권이 없어. 대출을 받든가, 돈을 가져오든지 둘 중에 하나야. 협박하는 거 아니야, 진짜야. 형 화나서 얘기하는 게 아니야.] 서 씨는 결국 은행 대출을 받았고 4년간 이런 식으로 2천만 원을 상납해야 했습니다. [서 모 씨/피해 직원 : 대출받은 건 5백만 원, 조그만 (금액까지) 합치면 2천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회사가 손해 입었다고, 어떻게 보전할 것이냐고 이런 식으로.]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유통업체 사무실 CCTV를 입수했는데 영상 원본...

'학폭'에 자살 시도..가해자는 학교에 피해자는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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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22138317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36265 [앵커] 동급생에게 1 년 동안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 오던 한 고등학생이 극심한 우울증을 앓다 자살을 시도하는 지경까지 내몰렸습니다. 결국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려 가해학생을 전학시키는 걸로 결정이 났지만, 몇 달이 지나도록 이 결정이 실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건지 박예원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명 고등학교에 입학한 기쁨도 잠시, 1학년 1학기부터 A군의 언어폭력이 시작됐습니다. ["개 돼지라고 불렀습니다."] ["특정 신문을 본다는 이유로 빨갱이라고 불렀습니다"] ["소속된 동아리에서 쫓아냈습니다."] ["식당에서 왜 인간이 밥 먹는 곳에 네가 오냐? 구제역 걸리기 전에 꺼지라고 말했습니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같은 방, 같은 동아리 소속인 A군의 괴롭힘은 1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극심한 불안, 우울로 자살 시도에까지 이른 상황. 결국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려 A군의 전학이 결정됐습니다. 그런데 두 달 뒤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가해학생 측이 청구한 재심에서 전학이 취소되고, 출석정지 7일로 징계가 줄어든 겁니다. A군은 재심에 이르기까지 피해 학생에게 제대로 사과를 하지도, 심지어 재심에 참석하지도 않았습니다. [재심 참석 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 "해당 건도 보지만 저희가 다른 사건들, 다른 학교에서 하는 학교 폭력의 정도와 형평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고려했을 떄..."] 올해 다시 A군과 맞딱뜨리게 된 피해 학생은 충격을 받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참다못해 피해...

목조르고 밀치고..교촌치킨 회장 6촌, 직원 폭행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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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25105223920?d=y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18323 밝은색 와이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주방에 들어섰다. 양손을 모은 직원에게 삿대질하며 음식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던 이 남성은 갑자기 손바닥을 들어 때리려는 액션을 취했다. 위협을 느낀 직원 A씨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지만, 이 남성은 뒤에 있는 직원 B씨까지 불러 때리려 했다. 또 다른 직원 C씨가 말리자 그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잡고 세게 밀쳤다. 화를 참지 못한 남성은 옆에 있던 쟁반을 두 손으로 들어 때리려다 직원들에게 제지당했다. 남성은 이후에도 썰어놓은 파가 담긴 통을 집어던지는가 하면 말리는 직원의 멱살을 잡고 때리려 했다. 여성 점장 D씨가 말리자 그의 머리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남성은 수차례 폭행에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는 듯 혼내던 직원을 따라가 간장이 담긴 빨간색 소스 통을 직원을 향해 세게 던졌다. 소스 통이 내동댕이쳐지면서 바닥에 간장이 흥건히 쏟아졌다. 이후에도 분이 풀리지 않은 남성은 A씨의 모자를 벗긴 후 멱살을 잡고 몸을 세게 흔들었다. 다른 직원들이 말리면서 약 4분간 이어진 폭행은 끝났다. 조선비즈가 입수한 동영상 속 남성은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권모(신사업본부장·상무·39)씨로 밝혀졌다. 교촌에 따르면 권 상무는 창업자인 권원강 회장의 6촌 동생이다. 권 상무는 2012년 계열사인 소스업체 에스알푸드 사내이사와 등기임원을 지냈다. 권원강 회장의 부인 박경숙씨가 대표로 있던 곳이다. 이 회사는 소스공장 부지를 매입했지만 공장을 설립하지 못했고 자본잠식으로 지난해 청산됐다. 2013년에는 교촌에프앤비 개발본부 실장에 이어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권 회장을 보좌했다. 교촌에 따르면 권 상무는 회사 전...

'경찰의 날' 흉기에 찔린 경찰관..살인미수범 구속영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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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221504147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17401 가정폭력 사건 신고받고 출동했다가 피의자 흉기에 찔려 가정폭력 사건 처리 중 흉기에 찔린 인천 구월지구대 박준수 경장(사진 왼쪽) [인천지방경찰청 제공]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찰의 날'(매년 10월 21일)에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A(65)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소속 박준수(30) 경장을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가게 운영 문제로 딸 등 가족과 다투다가 가정폭력으로 112에 신고됐다. 박 경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내부에서 A씨 가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던 중 갑자기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옆구리를 찔렸다. 박 경장은 A씨가 주방에서 가져온 흉기로 딸을 찌르려고 하자 이를 막다가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흉기에 찔린 상태에서도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전날은 '경찰의 날'로 흉기에 찔린 박 경장은 응급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박 경장은 횡격막을 다쳤으나 다른 장기는 손상되지 않았다"며 "A씨는 혐의가 무겁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은 병원에 입원 중인 박 경장을 찾아 위로했다. 원 청장은 "박 경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최선을 다했다...

"강원대병원 수술실은 의사들의 성범죄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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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81718000148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96&aid=0000037355 "' 섹시한 여자가 좋다'며 간호사에게 짧은 바지를 입고 오라는 교수, 수술 고글을 벗겨 주는 간호사에게 얼굴을 들이 밀며 뽀뽀하려는 교수, 샤워한 후 옷을 입지 않고 탈의실에 나와 간호사에게 맨몸을 드러낸 교수 ...." 의료연대본부는 지난 16일 "강원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 37인이 지난 7월 27일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분회에 19쪽 분량의 수술실 고충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간호사의 글에는 촌각을 다뤄 생명을 살린다는 병원 수술실에서 이뤄지는 의사들의 만행이 폭로돼 있다"며 "의사들의 만행은 간호사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 수술실 의사가 간호사들을 회식에 불러 억지로 옆에 앉히고 허벅지와 팔뚝을 주물렀다 ", " 제왕 절개 수술 도중 본인(의사) 얼굴에 땀이 나면 간호사의 어깨, 팔, 목 등에 닦았다 ", " 간호사가 수술용 가운을 입혀줄 때 껴안으려 하거나, 근무복을 입고 있을 때 등 쪽 속옷을 만졌다 "고 증언했다. 본부는 " 강원대병원 수술실은 강제로 만지고, 뒤에서 껴안고, 나체를 보여줘도 철저히 묵인되는 의사들의 성범죄 지옥 "이라며 " 간호사들은 온갖 종류의 성희롱 속에 여성으로서, 간호사로서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수술실 의사의 갑질 사례도 폭로됐다. 간호사들은 " 수술 준비상에 기구를 위협적으로 집어 던지거나, 기구를 바늘이 있는 상태로 아무 곳에나 던져놔 자상의 위험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