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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못해도 '합격', 나이많은 여성은 서류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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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0417300070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47&aid=0002204956 신한은행의 황당한 채용비리 백태.. 검찰, 인사부장 2명 구속·회장 소환 [오마이뉴스 조선혜 기자] ▲ 신한은행 압수품 들고 나서는 검찰  임원 자녀에게 특혜를 줘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이 지난 6월 11일 오후 압수수색 물품을 들고 건물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신한은행이 정치인, 재력가 등의 청탁을 받고 탈락한 지원자를 합격시키는 등 채용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은행이 2013~2016년 동안 모두 92명을 특혜 채용한 것으로 보고, 인사부장 2명을 구속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에서 제공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공소장을 보면 신한은행은 국회의원, 재력가, 금융감독원 직원 등이 채용청탁을 해올 경우 해당 지원자들의 명단을 따로 관리했다. 또 은행은 입사시험에 지원한 부서장 이상 임직원 자녀들의 명단을 별도로 관리하기도 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 상반기 채용에서 ○○공사 호남본부장의 자녀가 면접에서 탈락하게 되자 이 지원자의 점수를 올려 최종 합격시켰다. 은행은 같은 해 하반기 채용 때 학점이 기준에 미달했던 임직원 지인 자녀의 점수를 조작하고 합격시키기도 했다. 27세 이상 여성지원자 서류서 탈락... 성비 맞추려 탈락한 남성지원자 합격 또 은행은 지난 2014년 '타인에 대한 배려부족' 등 이유로 면접에서 탈락한 전 임직원 자녀의 점수를 올려 합격시켰고, 그 다음해에도 이런 방식으로 5명을 부정 합격시켰다. 2016년 상반기에는 청탁 명단에 포함돼있던 지원자가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면접에서 탈락하자 추가로 부정하게 채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