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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 "멸종위기종 발견 제주 비자림로 공사 중단하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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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팔색조 등 서식 가능성 제기돼 제주도에 대책마련 주문 도 "벌채 중단하고 조사..이미 벌채한 구간은 작업 계속"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삼나무숲 훼손 논란으로 중단됐다가 두달여 전 재개된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현장에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한다는 주장에 환경당국이 제주도에 공사를 중단하고 실태를 조사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 비자림로 확장 공사 3구간 가상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가 마련한 비자림로 확장 공사 3구간 가상도면. 2018.11.29 [제주도 제공] khc@yna.co.kr 30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환경청은 지난 29일 제주도에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조치명령 요청' 공문을 보내 비자림로 공사를 중단하고 환경보전 대책을 수립해 다음달 28일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제주도가 앞서 2015년 3월 제출한 '비자림로 건설 공사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 내용과 달리 이곳에 멸종위기종이 서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멸종위기종 서식 등에 대해 조사하고 보호조치를 마련해서...

삼나무 벌채 논란 비자림로 공사 재개..훼손 면적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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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91120152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716155 도로 폭 좁히고 구간 분리..벌채 면적 2만2417㎡ 감소 삼나무 벌채를 최소화한 변경된 계획으로 완공된 모습을 가정한 비자림로 가상조감도(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4개월 전 삼나무 벌채 논란으로 중단된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재개된다. 제주도는 각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도로 폭을 좁히고 구간을 분리해 삼나무 훼손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비자림로 확장 공사 대안을 29일 발표했다. 변경된 계획을 보면 도로 확장 범위를 1구간(공사 시점~제2대천교 0.90km), 2구간(제2대천교~세미교차로 1.35km), 3구간(세미교차로~공사 종점 0.69km)으로 나눴다. 각 구간의 도로 폭은 24m에서 22m로 2m 줄이고 여유 폭도 애초보다 3~4m 축소해 삼나무 훼손을 최소화했다. 특히 전체 공사의 46%를 차지하는 제2구간은 삼나무 숲과 기존 도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근 목장 부지를 활용해 도로 하나를 더 신설할 계획이다. 2구간의 삼나무는 일부 솎아내 제주 고유종인 비자나무와 산딸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종으로 교체, 산책로를 조성한다. 또 겨울철 결빙에 대비해 도로에 염수자동분사 시설도 설치한다. 삼나무 벌채를 최소화한 변경된 계획으로 완공된 모습을 가정한 비자림로 제2구간 가상조감도. 2구간은 삼나무 숲과 기존 도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근 목장 부지를 활용해 도로 하나를 더 신설할 계획이다(제주도 제공)© News1 1구간과 3구간의 중앙분리대는 폭을 3m에서 4m로 늘려 산딸나무, 사람주나무, 단풍나무 등 교목과 관목을 섞어 심을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을 통해 벌채되는 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