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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책임 없다더니..방수 공사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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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지은 지 5년이 안 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물이 새서 합선으로 불까지 났습니다. 불이 난 아랫집에 배상까지 해주게 된 집주인이 뜯어보니 있어야 할 곳에 배관을 설치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는데요.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 "천장에 설치된 형광등의 전기에서 스파크가 나서 화재가 난 걸로…" 원인은 다름 아닌 누수. 윗집 화장실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전등에 연결되는 이 전선과 합선을 일으켜 화재가 난 겁니다. 물이 샌 위층 집주인이 아랫집에 화재 배상을 해줘야 할 상황.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에 하소연했지만 자신들 책임이 아니니 알아서 고치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 모 씨(누수발생 집주인)] "'배수구가 헐겁게 되어 있던 상황이다. 이건 사용하면서 빠진 부분이기 때문에 세대에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그러나 집...

후쿠시마 원전서 오염수 300톤 누수..2년 지나서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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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후쿠시마=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14일 방문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수소폭발로 떨어져 나간 원자로 벽의 일부가 그대로 남아있는 등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상흔이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사진은 공동취재단이 제공한 것이다. 2018.02.20.yunch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폭발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대거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지난 2년 간 300t(톤)의 오염수가 누수 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24일 NHK에 따르면, 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보관하는 탱크에서 2년여 전부터 누수가 발생했던 것을 최근에서야 발견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10일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바다 쪽에 있는 터빈 건물의 배관 및 케이블이 설치된 지하터널에서 물웅덩이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인근 오염수 저장탱크의 수위가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저장탱크의 수위는 2016년 11월 당시보다 1.7m나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누수량은 총 300t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2년이 지나서야 오염수가 누수된 것을 확인한데 대해 도쿄전력은 "하루 4차례 탱크 내 오염수 수위를 측정해 기록해왔지만, 수치 변동이 적어 수위가 낮아지고 있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도쿄전력은 탱크 내 물에는 일반 원전에서 방출할 때 기준의 2배에 달하는 1리터(ℓ)당 12만 베크렐(Bq)의 트리튬(삼중수소)이 포함돼 있었지만, 지하터널에 고인 물은 이를 밑돌았다고 주장했다. 도쿄전력은 이어 탱크에서 새어 나온 물은 배관을 통해 4호기 터빈 건물 내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도 했다. 도쿄전력은 현재 누수 원인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kim@newsis.com --------------------------------...

또 화재..시한폭탄 같은 원자력연구원 사건 사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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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112000175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586&aid=0000003973 하나로 원자로 사고부터 방사성 물질 관리 소홀까지, 잃어가는 신뢰 또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원자로가 있고 다량의 방사성폐기물이 보관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말이다.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곳 원장은 이미 계속되는 사건·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임식은 화재 발생 다음날이다. 지난 11월19일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학분석실에 딸린 실험복 등 수거물 보관실이다. 평소 화학실험 후 발생하는 실험복 등 고체폐기물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이들은 모두 방사성폐기물이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인명과 방사선량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원자력연이 보여줬던 운영 내용을 보면 사고 예방에 안일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원자력연은 이미 올 1월 20일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사고 내용을 임의로 빠뜨리고, 허위 보고한 것이 드러나 질타를 받은지 겨우 10개월 만에 이번에 화재가 또 발생했다. 원자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과 국민의 신뢰가 기본이다. 원자력연이 그동안 보여준 행태를 보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지 의문이 든다. 2000년 이후 발생한 사건·사고만 해도 다양하다. 그중에는 아직 해결 못 한 것도 있다.  19일 발생한 원자력연구원 화재 현장. ⓒ한국원자력연구원 가동 후 정지 반복 끊이지 않는 하나로 원자로 관련 사고 원자력연은 1995년 우리나라 자력으로 설계 건조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신약개발은 물론 첨단과학 연구 및 신소재 개발 등에 기여하는 중요한 국가 연구시설이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