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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면 벌금, 수술실서 폭행"..'멍든' 전공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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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교수에게 벌금 500만원가량 뜯겨"..병원 측 진상조사 나서 [앵커] 부산의 한 대학병원 교수가 전공의들이 실수할 때마다 벌금을 걷어서 수백만 원을 챙겼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전공의들이 참다못해 경찰에 교수를 고소했는데, 이 교수가 수시로 폭행을 일삼은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한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통장 거래내역입니다. 개인에 따라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모두 500만 원 가까이 돈을 뽑았습니다. 수석전공의가 이 돈을 거둬 교수에게 전달했습니다. 환자 명부를 잘못 쓰거나 처방을 잘못하면 내야 했던 벌금이었다는 게 전공의들의 주장입니다. [A씨/전공의 : 돈 걷는 시기가 (작년 9월부터) 두 달 정도였는데 380만원. (혼자서요?) 네.] 전공의들이 참다 못해 여러차례 교수에게 따져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교수 : (달라는 대로 돈 전부 드려야 됩니까?) 틀렸잖아. 틀리지 말라고. XX 내가...

"고객집 귀중품 슬쩍하려다"..웅진코웨이 직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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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웅진코웨이의 출장 관리사가 침대 살균을 하러 고객 집에 와서 귀중품에 손을 댔다가 걸렸습니다. 피해자는 "더욱 황당했던 건 업체 측의 대응"이라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0일이 갓 지난 아기를 키우는 강희진 씨. 지난달 아기 건강을 위해 웅진코웨이의 침구 살균 출장 서비스를 받았다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약속한 소독 시간이 지나 안방 문을 연 순간, 서랍장 안 보석함을 뒤지던 관리사를 목격한 겁니다 [강희진 / 절도미수 피해자 : 한 손은 서랍장에 들어가 있었고, 한 손은 청소하는 척 청소기를 보지도 않고 그냥 까딱까딱….] 당황한 듯한 관리사는 서랍장을 정돈하고 있었던 거라고 잡아뗐습니다. [웅진코웨이 관리사(지난달 23일) : 저는 진짜 문 닫으려고….(하필 그것도 보석 있는 덴데, 거기 하필 또 손이 들어가시고….)]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관리사는 절도미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

3달새 수천만원 빼앗고, 돈 안 준다고 폭행..10대 무더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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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81 © News1 DB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또래 학생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공갈·특수절도교사·공동상해 등)로 제주 서귀포시 모 고등학교 1학년 A군을 구속하고 폭행에 가담한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15명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서귀포시 모 중학교 3학년인 B군에게 아버지 휴대전화에 송금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한 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20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해 학생들은 B군이 돈을 주지 않았다며 수시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군과 일부 학생들은 B군의 집에 침입해 돈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범행은 피해 학생의 교사가 B군에게 폭행 흔적을 발견, 학교와 부모에게 알리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선관위, 황교안·정점식 조사..보선 막판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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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鄭 측근 금품살포 신고 당해 黃, 창원 축구장 유세 위법논란 선거관리위원회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같은 당 정점식 후보(통영고성)에 대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놓고 조사에 착수했다. 황 대표는 창원 축구장에서 벌인 유세가, 정 후보는 금품 살포 폭로가 문제가 됐다.  1일 경남도 선관위 관계자는 "정 후보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으며 황 대표가 선거법을 위반했는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를 신고한 이는 지역 신문 기자로, "정 후보 캠프 인사가 금품을 건네며 우호적인 기사를 써 달라고 주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신고 내용을 조사한 다음 선거법 위반 사실이 밝혀지면 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뿐만 아니라 가족,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도 당선을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당선된 뒤에도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관위 고발에 대해 "정점식 후보는 돈을 건넸다는 최측근 인사의 불법 행위에 대해 유권자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강력 촉구했다. 황 대표는 축구경기장이 선거 운동이 허가된 장소인지가 문제다. 지난달 30일 황 대표와 강기윤 후보(창원성산)는 대구FC와 경남FC 간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했다. 경기장 외부에서 선거 운동을 벌인 다른 당 후보와 달리 황 대표와 강 후보는 경기 도중 응원석에 올라 유세를 계속했다. 경남도 선관위는 경기장 내부 유세가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는 도로·시장·점포·다방·대합실 기타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다만 경기장 내부가 '기타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세관장 인사청탁' 고영태, 징역 1년6월 실형 확정

다음 네이버 세관장 인사 청탁 명목으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영태 씨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2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고 씨는 2015년 12월 최순실 씨로부터 신설되는 보직인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임명할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고, 그 대상자를 물색해 인사 추천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기로 마음먹었다. 고 씨의 추천을 받은 김모 씨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임명되자, 고 씨는 5급 세관공무원인 이모 씨를 통해 김 씨에게 인사청탁에 대한 대가를 요구했다. 고 씨는 2016년 2월 이 씨를 통해 김 씨로부터 200만 원을 송금받고, 2016년 5월 이 씨로부터 김 씨의 인천본부세관장 임명에 대한 사례와 향후 이 씨의 승진에 대한 청탁대가로 2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고 씨는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8000만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 불법 인터넷 경마 도박 사이트를 공동 운영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최 씨가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임을 알면서 세관장 후보를 추천했고, 인사 청탁 대가를 수수했다”며 징역 1년에 추징금 2200만 원을 선고했다. 다만 사기 혐의와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보석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고 씨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심은 “대통령과 오랜 친분을 맺어온 최 씨를 통해 세관 공무원 인사에 개입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이미 200만 원을 받았는데도 계속 금품을 추가로 요구해 총 2200만 원을 받아냈다”며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2200만 원으로 형을 가중했다. 정유진 기자 yoojin@ ------------------------------------ 최순실의 지시를 받아 인천본부세관장을 임명할 사람을 추천하고 추천된 공무원...

"與 인사 비위 찾아냈다 쫓겨나"..전 특감반의 폭로 메일 / 청와대 "'특감반 첩보' 사실과 달랐다..확인 후 업무 처리"

https://news.v.daum.net/v/201812142100421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696369 <앵커> 오늘(14일) 8시 뉴스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문제와 관련해서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의혹의 주요 인물로 특별감찰반에서 문제가 불거져 검찰로 돌아간 수사관 김 모 씨가 오늘 저희 취재진에게 이메일을 여러 통 보내왔습니다. 자신이 작성한 여권 중진에 대한 비위 첩보가 청와대에서 덮였다면서 이런 첩보들을 많이 작성한 게 자신이 청와대에서 쫓겨난 이유라고 김 씨는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김 씨의 말이 사실인지 당사자인 김 씨와 또 의혹이 제기된 여권 인사 그리고 청와대를 상대로 저희가 취재하고 확인한 내용들을 지금부터 차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실 전 특감 반원 김 모 씨가 SBS 취재진에 보내온 메일입니다. 2002년 검찰에 들어와 세 개 정권 연속으로 특감반에서 일했다고 자신의 이력을 밝힌 뒤 여권 인사들의 비위 첩보를 여러 차례 보고한 것이 청와대에서 쫓겨난 진짜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권 인사 비위 첩보 중의 하나로 "여권 중진 A 씨가 2009년 채용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청와대 보고서를 지난해 9월 생산했다."고 밝힌 뒤 청와대 보고에 첨부했다는 관련 계좌 내역과 녹음파일도 보내왔습니다. 김 씨는 "특감반장,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조국 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에게도 이 내용이 보고"됐고 "임 실장이 녹음파일을 듣고 사실로 판단돼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특감반장에게 전해 들었다"고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이 감사를 무마했고 고위공직자...

시공권 따내려 '금품 살포'..현대·롯데·대우건설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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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112004665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518868 재건축 조합원들 상대로 '뒷돈' 로비..홍보대행사 직원 등 총 334명 적발 좌담회 구실로 고급 호텔 숙박시키고 태블릿PC 선물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태블릿PC, 가방, 현금 등 금품을 뿌린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대우건설 법인과 이 회사들의 임직원, 홍보대행업체 관계자, 조합원 등 총 33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는 전무 등 7명, 롯데는 부장 등 14명, 대우는 부장 1명이 각각 송치됐고, 이 회사들을 대신해 금품을 뿌린 홍보대행업체 3곳의 대표와 직원 총 293명도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돈을 챙긴 조합 대표나 조합총회 대행업체 대표 등 19명도 함께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돈을 받은 조합원은 총 1천400명에 달하지만, 경찰은 이들 중 영향력이 크고 금품을 많이 받은 이들만 송치했다. 사건 개요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제공] 경찰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지난해 9∼10월 서초구 반포동과 송파구 잠실동의 재건축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총회를 앞두고 홍보대행업체를 내세워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건설사들이 제공한 금품은 각각 현대 1억1천만 원, 롯데 2억 원, 대우 2억3천만 원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대와 롯데는 수십억 원대 홍보예산을 책정한 정황이 있어 혐의 액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들은 고급 호텔에 조합원들을 불러 좌담회를 한다는 구실로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