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환자인 게시물 표시

코성형 중 심정지로 20대 여성 뇌사..서울청, 성형외과 내사 착수

다음 네이버 "사건 중대성 보고 인수해 내사 착수한 것"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이승환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20대 여성이 코 수술을 받다가 뇌사상태에 빠진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맡게 됐다.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 의료진의 업무상과실치사 의혹과 관련해 강남경찰서에서 사건을 인계받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14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비중격만곡증 코 성형수술을 받던 A씨(27·여)는 수술 도중 심정지가 와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상태에 빠졌다.  당시  성형외과 측은 진료기록에 어떤 약물을 투여했는지, 환자의 호흡과 혈압 추이 등을 정확히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형외과 진료기록을 확보하며 내사에 착수했고 지난주 광수대에서 이를 인계받아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서에서는 의료진을 참고인으로...

우한 폐렴 일파만파, 국내 발생+중국서 급속확산(종합)

이미지
다음 네이버 세번째 사망자 나와..中내에서만 확진 201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춘제' 대이동 전염 우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종합병원 의료진이 폐렴 증세를 보이는 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일명 '우한(武漢) 폐렴'이라고 불리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 환자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다. ◇ 우한 폐렴, 국내서 첫 발견  : 우한 폐렴은 한국에도 상륙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주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중국 여성 A씨가 고열 증세로 격리 치료 중 20일 우한 폐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태국과 일본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우한을 방문했던 중국인으로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에서는 지난 8일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한 61세 중국 여성이 열이 나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어...

실수로 두개골 자르고 3시간 방치 '사망'..성형외과 원장 '집유'

다음 네이버 法 "피해자 유족들 엄벌 탄원하고 있어"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광대축소수술 중 의료용 톱을 무리하게 사용해 환자의 뇌막과 두개골을 자르고, 피를 흘리는 환자를 3시간 넘게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유명 성형외과 병원장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장두봉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 대표원장 A씨(38)에게 금고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만 민사소송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지급의무가 된 돈을 지급하고, 추가 금액을 공탁한 점을 참작했다" 고 덧붙였다. A원장은 2017년 10월2일 오후 5시30분께 피해자 B씨를 대상으로 광대축소 수술을 하던 중 의료용 톱을 무리하게 조작해 두개골, 뇌막을 절개한 ...

일본서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 발생..아베 신조, 철저한 검역 지시

다음 네이버 일본에서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4일 교도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사이타마(埼玉)현 거주 70대 여성이 38도 이상의 열이 나는 등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도쿄도(都) 내의 한 의료기관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행성출혈열 증세를 일으키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뒤 1주일 이내의 치사율이 50~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에게서 채취한 혈액은 도쿄도 무사시무라야마(武蔵村山)시에 있는 국립감염증연구소 무라야마 청사에서 분석 중이며 이르면 이날 오후 중 판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이 여성의 체온은 지난 3일 아침 38.2도를 기록한 뒤 같은 날 저녁에는 39.2도까지 올랐다. 이 여성은 에볼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왜 환자에게 유리한 자문하냐"..의사에게 압박용 소송 건 보험사

이미지
다음 네이버 [앵커] 국내 대형 보험사가 대학병원 교수 개인에게 소송을 걸었습니다. 보험금 지급의 근거가 된 환자 진단서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인데, 결국 입막음용 소송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여 전, 환자의 뇌 손상이 '교통사고 때문'이란 진단서를 발급한 장성호 교수, 그런데 이 진단서 때문에 메리츠 화재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진단서를 근거로 보험금 6천만 원을 지급했는데, 그 진단을 믿을 수 없으니 일부를 돌려달라는 거였습니다. 10건이 넘는 보험사 소송에 자문을 해 온 장 교수가 직접 소송을 당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장성호/영남대병원 교수 : "저하고 그 환자를 같이 소송을 건 거죠. 너무 황당무계했죠."] 메리츠가 소송을 걸자 다른 보험사는 이 소송을 자신들의 재판에 이용합니다. DB 손해보험은 장 교수의 자문을 믿을 수 없다는 근거로 '메리츠와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DB손해보험 관...

환급 병원비 年 '20억'.."안 따지면 바보 된다"

이미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앞에 보신 사례가 사실 특별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병원이 과다 청구해서 환자들이 돌려받는 돈이 해마다 2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병원이 알아서 돌려주는 게 아니라 환자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문제 제기를 해서 돌려받는 경우만 그렇습니다. 그렇게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최유찬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리포트 ▶ 내 병원비는 왜 이만큼일까, 답을 아는 환자는 거의 없습니다. [박춘옥] "병원에 가서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 어떻게 따지냐고요 그걸. 따질 수가 없잖아요." [이병룡] "원무과에 가서 영수증을 약재 그런 거를 다 확인을 못하잖아요. 그니까 믿고 그냥 내고 오는 거죠." 김인규 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해 3월 어머니 수술 입원비로 2천1백만 원 냈는데, 비급여 비용이 1천3백만 원이나 됐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김인규/환자 가족] "(병원에) 왜 이렇게...
이미지
다음 네이버 '수술실 CCTV 의무화' 놓고 충돌한 91%와 91% 여론조사에서 91%는 압도적 숫자입니다. 거의 이견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 91%의 수치가 정확히 반대 방향에서 부딪혔습니다. 충돌이 일어난 곳은 국회도서관 대강당. 지난달 30일, '수술실 CCTV 의무화' 토론회장이었습니다. 본격 논의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국회에서 열린 첫 토론회. 찬반 논란이 뜨거운 만큼 환자단체와 의사단체가 총출동했습니다. 이미 도립병원 6곳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한 경기도가 주관한 만큼 경기도의료원이 CCTV 설치 사례 발표를 하고, 찬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수술실 CCTV 도입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91%가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수술을 받을 경우 CCTV 촬영에 동의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87%의 도민이 '촬영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정 원장은 의료진에 대한 불신이 높다는 ...

'인보사 피해' 환자들, 단체소송.."시한폭탄 안고 살아"

이미지
다음 네이버 244명, 코오롱티슈진 상대 소송 "4000명 부작용 사례 매우 다양" 식약처, 인보사 품목 허가 취소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엄태섭 법무법인 오킴스 소속 변호사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코오롱 인보사 피해환자 손해배상 청소 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5.2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약한 환자들이 피해를 책임지라며 단체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28일 코오롱 인보사 투약 환자 244명을 대신해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이 사건 주사제에는 연골재생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성 종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인체에 사용을 금지한 세포가 포함돼 있다"며 "환자들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검증조차 되지 않아 언제 어떤 질병으로 발전될 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구금액은 1인당 1000만원씩 약 25억원이다....

"목사가 상습 성폭행"..신고조차 못 한 이유

이미지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803 [앵커] 인권의 사각지대,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또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서 60대 목사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상습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일들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의혹의 당사자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광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요양원. 이곳에서 상습 성폭행이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건 지난 2월. 요양보호사 유 모 씨는 시설 대표인 목사를 만난 첫날부터 끔찍했던 기억을 털어놓습니다. [유 모 씨 / 피해여성(요양보호사) : 몸에 좋은 거라고 하면서 그것(술)을 다 한 잔씩 따라주는 거에요. 글라스로 한잔 먹은 것까지 제가 기억하는데…. (다음날 방에) 뒹굴어져 있는데 너무 이상한 거예요. 옷이 이상하게 되어 있고…. 직감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구나….]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여성도 목사가 건네준 술을 마시고...

내시경후 투약오류로 식물인간..처방지시 의사에 벌금 500만원

이미지
다음 네이버 근육이완제 대신 마취제 처방지시..간호사 두명에겐 100만·50만원 벌금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내시경 검사를 마친 후 잠든 환자에게 약품을 잘못 투여하는 바람에 환자를 식물인간 상태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 의료진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곽태현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 조모 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 간호사 김모 씨와 최모 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사기 CG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TV 제공] 의사 조 씨는 2013년 6월 22일 오전 11시 수원시 소재 병원 검진센터에서 A(42) 씨로부터 "목이 결리니 위내시경을 마친 후 잠들어 있을 때 목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약을 투약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조 씨는 간호사 김 씨에게 근육이완제 주사가 병원에 있는지 알아볼 것을 요청했고, 이에 김 씨는 약품 정보 검색 사이트를 통해 '베카론'이 근육이완제로 분류된 것을 확인하고 약품 코드를 조 씨에게 알려줬다. 베카론의 경우 근육이완제가 아닌 호흡근육을 이완시켜 수술을 쉽게 하는 마취제이다. 내시경을 마친 상태의 피해자에게 사용할 필요가 없는 약품일 뿐 아니라 인공호흡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호흡곤란 등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조 씨는 그러나 베카론의 약효나 주의사항 등에 대해 명확히 확인하지 않은 채 근육이완제로 오인, 처방지시를 했다. 또 다른 간호사 최 씨 또한 베카론의 약효 등을 확인하지 않아 투약의 위험성을 모른 상태에서 잠든 A 씨에게 베카론을 투약했다. 그 결과 A 씨는 호흡곤란 등 부작용으로 인해 식물인간 상태가 되는 중상해를 입었다. 곽 판사는 "피해자가 의식불명의 식물인간 상태로 치료받고 있는바, 피고인들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인한 결과가 매우 위중하다"면서도 "다만 피해자 가족과 피고인 ...

점점 번지는 일본 독감 '경보' 수준..한국 여행객들 주의 요망

이미지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일본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26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지난 14~20일 1주일간 보고된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의료기관 1곳당 53.9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수준을 의미하는 ‘경보’ 기준은 의료기관 1곳당 30명인데, 이를 크게 넘어선 것. 지금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독감 환자 수는 약 213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전 주보다 49만5천명이 늘어났다.  이번 겨울 누적 환자 수는 총 541만명이다.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중 의료기관 1곳당 환자 수가 30명이 넘은 곳은 아오모리(靑森), 아키타(秋田), 시마네(島根)현을 제외한 44곳에 달했다.  지역별 의료기관당 환자 수는 아이치(愛知) 81.86명, 사이타마(埼玉) 70.03명, 시즈오카(靜岡) 69.42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쿄(東京)는 52.65명, 오사카(大阪)는 46.09명이었다.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가 휴교하거나 학년·학급 폐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휴교와 학년·학급 폐쇄를 한 사례는 6,274개 시설에 달한다. 후생노동성은 일반적 예방법으로 세심하게 손을 씻고 기침이 나올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을 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한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일본에 출장이나 여행등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의 인플루엔자가 수그러들 생각 없이 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가지 않는 것을 권고하며 가더라도 마스크등을 착용하여 외부의 감염에 대해 차단을 하는 노력이 필요할 ...

외교부, 그랜드캐니언 사고 "안타깝지만 사실관계 확인 필요"

이미지
다음 "필요한 영사 조력 제공중..지속 제공 방침" "사실상 영사조력이 정부 가능 지원 전부"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2018.5.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미국 그랜드캐니언 여행 중 추락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박준혁씨(25)를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외교부가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노규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가 중태에 빠져 있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저희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 국민 청원이 올라온 사실도 알고 있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지금 현재 주로스앤젤레스 우리 총영사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을 하고 있다" 면서 "이 사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관여가 돼 있기 때문에 이를 검토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공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해 나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살 대한민국의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등장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던 박씨는 귀국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그랜드캐니언을 관광하다 수십 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박씨는 늑골 골절상과 뇌출혈 등을 일으켜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청원인은 박씨 병원비가 10억원이 넘고 환자 이송비만 2억원가량 소요된다며, 박씨의 국내 송환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다만 개인 여행 중 사고를 당한 박씨의 송환을 국가가 나서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자리에서 "정부가 구체적으...

"치료 중"이라던 아들, 알고 보니 2년 전 사망..어찌된 일?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216204802575 <앵커>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아들을 정신병원에 맡긴 어머니가 뒤늦게 아들이 숨진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줄 알았던 아들이 2년 전 사망해 이미 화장까지 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3년 주부 강 모 씨는 힘겹게 키워온 21살 아들을 한 정신병원에 맡겼습니다. 지적장애로 자해 행동이 갈수록 심해지는데다 강 씨 본인마저 암 진단을 받은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강 모 씨/정신병원 피해 장애인 어머니 : (아들이) 머리를 벽에 박고, 집에서 탈출하고. 제가 암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수술은 해야 되는데 맡길 데는 없고….] 아들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몇 차례나 병원을 옮겨 다녀야 했습니다. 엄마를 보면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는 말에 면회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10월 새로 옮긴 병원에서 아들 신원을 확인하라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강 모 씨/정신병원 피해 장애인 어머니 : (병원에서) 사진을 보내왔더라고요. 사진이 (아들과) 다른 거예요. 그래서 우리 아이가 어디 있느냐.] 병원 측은 믿을 수 없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강 모 씨/정신병원 피해 장애인 어머니 : 이미 그 아이가 (2년 전) 죽었다는 거예요.] 화장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3년 전 병원을 옮기는 과정에서 강 씨 아들과 증상이 비슷한 이 모 씨와 환자 차트가 바뀌었다는 겁니다. [강 모 씨/정신병원 피해 장애인 어머니 : (병원에서 이동할 때) 이름표도 없고. 소위 말하는 택배도 이렇게 안 보내는데.] 정신병원 입원 시 보호 의무자를 통해 환자 신분을 확인해야 하지만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겁니다. 병원 측은 당시 환자를 이송한 직원이 누군지 확인할 수 없...

사망사고 장본인 된 의사.."기계로 찍어내듯 수술했다"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12020341228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93079 [뉴스데스크] ◀ 앵커 ▶ 파주 마디편한병원에서 각종 의료사고와 사망사고들을 직접 겪은 정형외과 의사가 취재진과 만나 자신이 보고 겪은 병원의 실상을 털어놨습니다. 영업사원이 버젓이 수술실을 드나들고 환자가 사망해도 나 몰라라 했던 병원의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형외과전문의 남 모 씨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파주 마디편한병원에서 근무했습니다. 이른바 '페이닥터', 월급쟁이 의사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남 씨는 두 건의 사망사고와 척추수술 의료사고를 낸 장본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들 모두 자신이 한 수술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남 모 씨/정형외과전문의] "(마디편한) 병원에서 저한테 요구를 했습니다. 소위 말하면 찍새죠. 어떤 사람은 어떤 수술, 어떤 사람은 어떤 수술. (제가) 딱딱딱 분류를 할 수 있으니까. (수술은) 자기네가 알아서 하겠다. 다 처리하겠다." 진료한 환자들을 수술실로 보내면 수술은 무면허 의사나 영업사원들이 하는 방식입니다. 하도 수술을 많이 해 영업사원도 전문 분야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남 모 씨/정형외과전문의] "척추에 대한 건 거의 '이 부장'(영업사원)이라는 친구가 꽤 많이 다녔던 것 같고요. 그 친구는 자신 있어 하는 친구였어요. 기술적으로는 오히려 의사보다도 더 좀 많이 했던 친구랄까." 인공관절 수술에는 여러 명의 영업사원들이 한꺼번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남 모 씨/정형외과전문의] "손이 없다 보니까 업체 직원들이 와서 도와줬죠. 손을 잡는다고 그러는데. 뼈를 어떤 각도...

인천서 '주사 후 사망' 잇따라..질본 "역학조사 필요성 검토"(종합)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11217371660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63378 "근거리 병원서 발생, 인천시와 사건 유사성 검토 예정" '주사 후 사망'…질본 "역학조사 필요성 검토"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인천에서 환자가 주사를 맞은 뒤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필요성이 있는지 확인을 해 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의료감염관리과 관계자는 "특정 기관에서 발생한 집단 사망이 아니어서 기본적으로 역학조사 대상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멀지 않은 의료기관에서 연달아 환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기본 사실 확인을 통해 역학조사가 필요한지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 의료기관들이 인천 연수구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환자들 대부분이 장염으로 병원에 갔다고 하니 사건에 유사성이 있는지 인천시와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사이 인천에서는 환자가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뒤 숨진 사고가 총 4건 발생했다. 지난 11일 연수구 한 종합병원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11세 아동이 장염 치료제 수액 주사를 맞던 중 숨졌다. 앞서 지난 9월 3일 남동구 한 의원에서 60대 여성 2명이 영양주사인 '마늘주사'를 맞고 패혈증 쇼크 증상을 보였고, 이 중 1명은 숨졌다.  같은 달 13일 부평구 한 개인병원에서는 50대 여성이 항생제와 위장약을 섞은 수액 주사를 맞고 심정지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했다. 같은 달 26일 연수구 한 병원에서는 가...

여성이 쓰러지면 심폐소생술 꺼린다는데..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109150103368 [서울신문]공공장소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군가 즉각적으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CPR)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 다만 쓰러진 환자가 여성일 경우, 남성 환자에 비해 CPR을 받을 가능성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는 여성 환자의 모습.출처=123cf.com ● 남성들 “성추행 의혹 받을까 주저해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진은 의료시설이나 의료인이 없는 공공장소에서 CPR을 받는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적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관련한 근거를 찾기 위해 5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남성이 60%, 여성이 40%였으며 백인이 85%를 차지했다. 또 설문 참가자의 30%가 CPR 훈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답변을 분석한 결과 ▲CPR 중 환자에게 외상이 발생할 것에 대한 두려움 ▲여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여성의 가슴이 CPR을 더 어렵게 한다는 오해 ▲성추행 의혹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여성환자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생각 등 4가지가 여성에게 CPR을 주저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여성에게 CPR을 실시할 때, 성추행이나 부적절한 접촉에 대해 비난을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더 많았다. 반면 여성은 잘못된 CPR로 또 다른 외상이 생길 것을 두려워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연구진은 “이 모든 원인들은 여성이 CPR을 받지 못하거나 지연되게끔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면서 ”심혈관 질환은 성별과 인종, 민족과 관계없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별·인종 관계없이 생명 살리는 일이 우선 이 연구와는 별개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진은 75명의 성인에게 갑자기 응급환자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준 뒤 CPR과 자동심장제세동기(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