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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中 여행 강행하더니.. '환불·제보 금지' 각서 요구한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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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지난달 26일 참좋은여행이 판매한 베이징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들이 26일 중국 공항에서 출국 전 받은 각서 형식의 일정변경 협의서. 독자 제공 한 국내 여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본격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던 지난 설 연휴 중국 여행을 강행, 현지에서 관광지 폐쇄 등으로 문제가 생기자 고객들에게 ‘환불 불가 및 언론 제보 금지’ 각서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일부 고객이 신종 코로나 우려로 지난달 24일 떠나는 3박4일 중국 베이징 패키지 여행을 안 가겠다고 했지만  이들을 설득해 중국 여행을 강행 했다.  당시는 국내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하며 신종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시기다. 이 여행에 참가한 A씨는 “여행사가 베이징과 계속 연락을 하고 있으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더구나 취소하면 수수료 30%가 발생하고 비자 문제도 걸려 있으니 웬만하면 가자고 설득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A씨...

동물 후원금으로 해외여행..동물보호단체 대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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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후원금을 받아 구조한 유기견을 안락사하고 횡령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이번엔 또 다른 동물보호단체 '가온'의 전 대표가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물 보호 활동을 명목으로 1억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받은 뒤, 해외 여행 등에 탕진한 동물 보호 활동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는 동물 보호 단체 '가온'의 전 대표 37살 서 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 씨는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년 5개월 동안 개 농장 폐쇄 활동 등을 내세워 천여 명으로부터 9천8백만 원을 후원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7천8백만 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려 동물 보호와 무관한 곳에 사용했습니다. 대부분 생활비나 일본 여행비 등에 썼고, 자동차 할부금이나 월세를 내기도 했습니다. 실제 동물 보호 활동에 사용한 후원금은 전체의 10%도 안 되는 97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서 씨는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한 후 내역을 숨기거나, 입금된 후원금 액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거래 내역을 조작하기도 했습니다. 서 씨는 후원자들이 활동 내용을 알려달라고 추궁하자, 다른 단체의 동물 구조 사진을 가져와 웹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이 같은 사기 행각은 후원자들이 지난해 서 씨를 고발하면서 결국, 드러났습니다. 서 씨는 검찰 조사에서 동물 구조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고,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한 건 자신이 단체의 유일한 직원이어서 월급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 케어에 안락사 논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