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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신고해?" 3시간 때려..경찰도 못 막은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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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주,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웃으면서 동영상까지 촬영했다는 소식,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경찰에 신고한 나흘 뒤에도 폭행을 당했을 뿐 아니라, 보도가 나간 뒤인 어제도, 동네 선배로부터 보복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학생의 부모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른 아침, 경찰차 두 대가 모텔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어제 새벽 중학교 2학년생 A군이 이 곳에서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겁니다. 모텔방 안은 폭행 흔적으로 온통 난장판이었습니다. A군은 이곳 모텔방에서 3시간 넘게 보복폭행을 당했습니다. A군은 친구와 함께 파티를 하려고 모텔에 들어갔다가, 이 곳을 수소문해 찾아온 고등학생 형 B군과 동갑내기 C양으로부터 폭행당한 겁니다. [A군/피해 학생] "너 때문에 내 친구들 다 들어가게 생...

음주운전 신고에 '보복 폭행'..조사 뒤 바로 풀어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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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술에 취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신을 신고한 사람을 마구 때려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심지어 신고한 사람의 아버지도 위협했고 경찰관도 때렸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운전자를 조사만 하고 바로 풀어줬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웅크린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무릎으로 얼굴을 때리고 사정없이 내려칩니다. 지난달 26일 새벽 1시 20분쯤 대전 유성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31살 A씨가 33살 강모 씨를 길 한복판에서 마구 때렸습니다. 강씨는 지금도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강모 씨/폭행 피해자 : 악몽을 꿔요. 당했을 때 무차별적으로 무릎으로 특히 이쪽을 가격하는 그게 꿈속에 나와서…] 폭행 직전 가해자 A씨는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 강씨의 차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강씨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찍고 경찰에 신고하자 위협하며 쫓아왔습니다. 쫓기던 강씨는 세 차례나 112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폭행이 벌어진 뒤에 도착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