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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24시간 돌려도 못 만든다"..마스크업계 '필터 갑질'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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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대전 위텍코퍼레이션, 설 이후 공장 풀가동 회사 대표, "가장 큰 문제는 필터 공급 부족" 무리한 공장 가동에 직원 부상당하기도 "전국 마스크 공장 풀가동해도 수요 못 맞춰" “공장을 24시간 가동해도 주문량을 만들지 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핵심 자재인 필터 공급이 제때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마스크 제조업체인 위텍코퍼레이션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김방현 기자 3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 위텍코퍼레이션㈜에서 만난 이 회사 이신재(43) 대표는 “지난 설 직후부터 지난 2일까지 한 달 이상 기간에 하루도 쉬지 않고 마스크(KF94)를 생산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기계 3대를 풀 가동해 하루 10만장의 마스크를 만들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하면서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그는 “전국에 있는 130여개 마스크 공장에서 아무리 열심히 제품을 만들어도 지금의 폭발적...

"쿠우쿠우家, 잘 되면 점주 내쫓고 회장 딸이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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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스시 뷔페 쿠우쿠우의 회장과 그 부인인 대표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납품업체에게 냄비를 사게 하고 기존 매장을 내쫓고 자녀가 근처에 매장을 열도록 하는 갑질을 한 증언들도 경찰은 확보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5년간 쿠우쿠우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이 업체는 청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매출의 90%가량이 쿠우쿠우 납품이었는데 아무리 일해도 수익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맹점도 아닌데 매출의 3%를 납품업체 운영지원비 명목으로 본사에 상납해야 했고, 창립기념일 같은 본사 행사에 찬조금까지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식자재 납품업체 대표 : (회장과 대표) 친인척들, 자녀들 매장에는 다른 매장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줘야 하고 명절 때도 상품권 수백만 원씩. 수익이 나질 않는 거예요.] 김영기 쿠우쿠우 회장 부부의 지인이 파는 물건이나 행사 티켓도...

박찬주 "공관병 갑질 사건은 왜곡"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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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박찬주 / 前 육군대장] 장기간 동안 뒷조사를 했고 일찍 떠난 병사들을 접촉을 해서 나타난 현상들은 지금 침소봉대하고 왜곡해서 언론에다가 무차별적으로 뿌려댔습니다. 나를 보좌하던 부관이 협조 안 하니까 이런 문자가 왔어요. 육사 폐지는 우리의 신명이다. 아니, 육사 폐지하고 공관병 갑질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겁니까? 여러분, 지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언론에서 그동안 줄기차게 나왔던 냉장고를 절도를 했다, 전자팔찌를 채워서 인신을 구속했다, 제 아내를 여단장으로 대우하라고 그랬다, 공관병을 GOP로 유배 보냈다. 뭐 하나 제대로 확실하게 혐의가 나온 게 뭡니까? GOP 유배 보냈다는 건 제가 공관병들을 보니까 공관병들이 매일 공관에서만 있고 저희 가족은 서울에서 왔다 갔다 이중살림하지만. 제가 출근하고 없으면 사실 지루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공관병들이 나중에 전역을 해서 친구들 만나면 군대 얘기하면...

"15년치 공문 내역 달라" 김성태의원실 자료 요구 논란

다음   네이버   충북도 "보복성 강하다" 반발 [서울신문]딸 부정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의원실이 무리한 자료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김 의원측이 국정감사에 쓰겠다며 최근 15년간 도청 전 부서의 공문 수발신 내역 자료제출을 요구해왔다. 도는 일단 54개 전 부서에 자료 정리를 지시했지만 황당하다는 분위기다. 도 관계자는 “1개 부서가 주고받는 1년치 공문만 해도 1만건이 넘을 것”이라며 “전 부서 15년치를 따지면 상상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양”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 공무원은 “자료를 정리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다. 아직 시작도 못했다”고 걱정했다.   김 의원실의 자료요구는 보복성 성격이 강하다는 게 도 공무원들의 얘기다. 2017년 12월 발생한 제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평가소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야! 카메라 꺼" 반말에 인종차별..'예의상실' 인천공항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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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출입국 심사, 검색 과정서 무례·불쾌 민원 잇따라 색출돼도 단순교육 그쳐..기관간 책임 떠넘기기도 인천국제공항 전신검색대© News1 오대일 기자 (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 자동입국심사대에서 30대 여성 A씨는 몹시 불쾌한 일을 겪었다. 공항 직원에게 반말은 물론 욕설까지 들어야 했다. A씨가 인천공항 고객센터(CS)게시판에 올린 항의성 민원에 따르면, 제주항공편으로 태국방콕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는  자동입국심사대 대기줄 인근에 서 있다가 난데없이 "야 카메라 꺼"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 여성은 친구 얼굴을 보여주려고 핸드폰 카메라를 켜던 찰라였다. 갑작스런 반말에 당황한 A씨는 "네?"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 직원은 "카메라 켰잖아. 카메라 끄라고"라고 다짜고짜 반발했다. 알고 보니 이 직원은 사진촬영이 금지된 구역에서 카메라를 킨 행동을 제지하려 했던 것이다. 이 여성은 사진촬영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이 직원은 더 나가...

"어떻게 내 얼굴을 몰라?"..노조위원장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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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울산의 한 발전사 노조 위원장이 '자신의 얼굴을 못 알아봤다'면서 경비원 들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녹취를 mbc 취재진이 입수 했습니다.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소에 출입을 하려면 당연히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하는데, 이 절차를 지키려던 경비원들이 봉변을 당한겁니다 윤수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울산의 화력발전소입니다. 설비용량만 3천메가와트, 울산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시설입니다. 이 곳 울산화력발전소는 국가보안등급 나급의 국가중요시설로, 정문 초소에는 경비대원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발전소를 보호하는 것이 대원들의 임무입니다. 그런데, 지난 5일 오후 4시 쯤, 이 발전소 정문 경비초소에 술에 취한 한 남성이 들이닥쳤습니다. "커피 한잔 줘! 커피 한잔 줘! 중대장 오라 그러고" "예, 커피 한잔 가져오겠습니다." 이 남성은 울산화력발전소의 민주노총 소속 노조위원장인...

"감사도 몰라봐"..난동 말리다 쫓겨난 아파트 경비원

다음 네이버 경비 용역업체도 동 대표 '갑질'에 속수무책 동 대표 "기강 안서면 문제될 것 같아 조치 요구"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아파트 동 대표를 제지했다는 이유로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해고돼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광주 서구 모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동 대표이자 감사를 맡고 있는 A씨(59)는 지난달 9일 오후 9시10분쯤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주민 신고를 받고 상황을 정리하러 온 경비원 B씨(62)는 "이러지 마시라"며 A씨를 말렸다. 다른 주민도 함께 나와 거들었다. 그러자 A씨는 "내가 누군지 아느냐", "감사도 몰라보고 함부로 하느냐"고 큰소리를 쳤다. 실랑이는 계속됐고 참다 못한 B씨가 "감사면 술 마시고 그래도 되느냐"고 맞받아치며 A씨를 테니스장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이후 A씨는 이후...

장제원, 국회 직원에 "국회의원을 밀어?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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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정개특위 중 ‘폐문’ 열다 제지 당하자 “난 들어올 수도 있고 나갈 수도 있는 사람이야. 왜 밀어?”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선거제 개혁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30일 새벽,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을 빠져나가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직원에게 반말로 목소리를 높여 소란이 일었다. 선거제 개혁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가결이 선포되기 직전인 0시30분께 ‘회의중 폐문’ 표시가 붙어 있는 회의장 문을 열고 나가던 장 의원은 이를 막기 위해 달려온 국회 직원에게 제지 당했다. 당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한국당의 연이은 회의실 점거를 이유로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상태였다. 항의를 받은 직원은 곧바로 물러섰지만 장 의원은 “나 밀었어요? 국회의원을 밀어?”라고 말한 뒤 “나 밀었잖아, 사과해”라고 반말을 시작했다. 해당 직원이 “아닙니다”라고 답했지만 장 의원은 “경호 책임자 나와. 나 밀었어요. 국회의원...

천원짜리 퇴직금 수천장 주고 세어가게 한 사장님.."이런 갑질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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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4년 넘게 일한 수산시장 횟집. 사정상 다른 가게로 옮기게 돼 퇴직금 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은 천 원짜리 수천 장을 주고는 직접 세어서 가져가게 했습니다. 같은 시장의 다른 횟집에서 새 일자리 구했더니, 시장 상인들은 "퇴직금 요구하는 사람은 우리 시장에서 쓸 수 없다"며 집단으로 '퇴출 결의'를 한 뒤, 가게 주인을 압박해 그만두게 만들었습니다. 충남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일했던 65살 손정희 씨가 겪고 있는 일입니다. <못참겠다>가 손 씨를 만났습니다. ■'4년 근무' 퇴직금 달라고 했더니 부정적 반응 손 씨는 2014년 5월부터 시장의 한 횟집에서 횟감 판매원으로 일했습니다. 하루 12시간씩 주 6일 동안 일하고 월 25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4년 넘게 근무했습니다. 그러던 올해 1월 초, 업주는 손 씨가 그만 나왔으면 하는 뜻을 비쳤고, 생계를 이어가야 했던...

"방청소 후 아침 준비" 직원이 하녀? 50대 女팀장 '20년 갑질'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670 "방 청소 하고 아침식사 준비해" 별관에 혼자만의 왕국 건설 군림.. 견디다 못한 직원들 용기내 폭로 A씨는 매일 출근길이 지옥 같았다. 자신을 하녀처럼 부리는 50대 여성 팀장 임모씨의 모습이 떠올라 숨이 턱 막혔다. 일터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무기록팀 사무실에 도착하면 임씨의 방을 청소하는 게 첫 일과였다. 임씨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그와 동료들의 ‘필수임무’였다. 자칫 잊어버린 날엔 불호령을 피하기 어려웠다. 무자비한 언어폭력은 일상이었다. 임씨는 치마를 입은 팀원에게 “회식자리에서 교수들에게 잘 보이려고 그렇게 허벅지 드러내놓고 다니느냐”며 손가락질했다. 방광염에 걸린 팀원에겐 “문란하게 그런 병에 걸렸느냐”며 면박을 줬다. 질책 중에 팀원들의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 직원들은 합당한 권리도 누리지 못했다. 임신한 직원이 ‘단축근로제도’를 이용하겠다고 하자 임씨는 “생각이 있느냐”며 허락지...

손님이 낸 사고가 보안요원 책임?..롯데호텔의 황당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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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보안요원들이 호텔 측으로부터 어이없는 갑질을 당해왔다는 것인데 지금 사고 장면 보이시죠. 손님이 직접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인데 보안요원이 물어주도록 한 일도 있었습니다. 제보가 왔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강남 롯데호텔 지상 주차장. 주차장에서 차를 빼던 흰색 승용차가 주차 안내표지판을 들이받습니다. 황급히 호텔 보안요원들이 달려옵니다. 운전자 부주의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사과는 보안요원이 했습니다. 검은 승용차 한 대가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빠져나옵니다. 잘 가는가 싶더니 인도 연석에 바퀴가 부딪칩니다. 이번에도 화살은 보안요원에게 돌아갔습니다. [호텔 매니저 : 직원이 쳐다보면서 안내만 해줬어도 그거는 뭐 괜찮을 문제인데.]  [보안요원 :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고요.] 결국, 살짝 긁힌 바퀴 수리비까지 보안요원이 냈습니다. [호텔 매니저/보안요원 : ((차량 수리비) 물어주기로 한 거예요?) 네, 네.] 억울하지만 하청업체 소속이다 보니 불평은 엄두도 못 냅니다. [보안요원 A 씨 : 저희한테 갑은 호텔, 말 그대로 고용주 입장이고. (호텔은) 고객이 기분 나쁘면 무조건 책임 전가해서 보안이 잘못을 했다.] 호텔 측 갑질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호텔 총지배인 : 뒷짐 지고 뭐 하는 거야. 영감쟁입니까? 뒷짐은 왜 지는데? 지금도 CCTV 보니까 미세먼지 마스크 쓰고 있네. 실내에서 마스크를 해야 돼요? ] [보안요원 : 아닙니다.] [보안요원 B 씨 : 1층이 실내라고는 하지만 외부 공기를 많이 접하게 되고, 왔다 갔다 하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총지배인이) 감시 카메라를 보고 왜 1층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느냐.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인데도 그런 지적을 받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보안요원들이 썼다는 경위서입니다. 근무 태만이 주된 이유인데...

[단독] 입주민대표 아들에 '폭행·갑질' 당한 경비원 "내가 마지막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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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1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고요, 밥도 잘 못 먹고 그러지만 육체적인 것보단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초고가 아파트단지에서 입구 차단봉을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입주자대표의 아들에게 무차별 폭행과 ‘갑질’을 당한 경비원 A(43)씨는 2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피해 정도를 털어놨다. A씨는 해당 아파트단지에서 2017년 1월부터 약 2년간 일해왔다고 한다. 그는 사건 당일인 지난 6일에 관한 질문을 꺼내자 괴로운 듯 미간을 잠시 찌푸렸다. 설 연휴기간에 경비 근무를 하게 된 이유로 A씨는 “그날 내가 주간 근무였다”며 “오전 8시부터 근무를 했는데, 교대를 하자마자 사건이 발생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A씨는 경비실에서 잠시 적을 게 있어 적고 있었는데, 밖에서 ‘부릉부릉’ 하는 소리가 나 곧바로 게이트를 열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토바이를 타고 온 권모(43)씨는 다짜고짜 경비실로 들어와 A씨의 멱살을 잡고 폭행을 시작했다. A씨는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사실 자체가 불만이었던 건지 ‘넘어지면 어떡하느냐’는 등 말을 하면서 (경비실로) 들어와 멱살을 잡더라”고 전했다. A씨는 “이러지 마시라고 했는데도 (권씨가) 분이 안 풀렸는지 욕설과 폭행을 계속했다”며 “인중 옆에 두 군데를 맞았고, 무릎으로 낭심을 한 대 차더라”고 말했다. 권씨의 폭행과 욕설은 10분 가까이 이어졌다고 한다. A씨는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가해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입주자대표의 장남으로 알고 있다”면서 “나이도 저하고 같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도 이런 일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권씨가 원한 건 아파트단지 입구를 ‘프리패스’하는 것이었던 것 같다”면서 “그런데 우리나라 어느 아파트 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겠느냐”고 되물으며 황당해했다. 권씨의 주장과 달리 차단봉도 늦게 연 게...

"멸치잡이 선주들 갑질"..잡자마자 버려지는 기장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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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유자망협회 선주 "팔면 되지 왜 버리나"..수협 중재도 실패 3일 대변항 거리에 버려진 기장 멸치 [멸치잡이 어선 M호 선주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잡은 '기장 멸치'가 그대로 버려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3일 기장군 대변항 수협 위판장 앞 거리에는 널브러진 생멸치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폐기처분이 된 멸치 양은 7.5t(시가 700만원 상당). 지난달 21일에도 잡아 오자마자 폐기된 멸치는 20여t가량(시가 2천만원 상당) 된다. 폐기처분 되는 멸치는 멸치잡이 어선 'M호'와 'S호'가 건져 올린 것이다. 두 배 주인은 형제지간이다. M호 선주는 "멸치 유자망 협회가 중매인에게 우리 형제가 잡은 멸치를 가져가면 협회 멸치를 안 주겠다며 압력을 넣었고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중매인들이 위판장에서 '0'원을 제시해 3차례 연속 유찰됐다"고 6일 밝혔다. 그는 "다른 지역 도매인에게 멸치를 팔려고 했는데 유자망 협회 소속 한 선주가 덤핑하는 바람에 판로를 찾지 못해 그대로 버릴 수밖에 없었다"며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판로를 못 찾아 멸치를 버린 것은 모두 4차례나 된다"고 주장했다. M호 가족은 지난달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 대변 멸치 유자망협회 선주들의 갑질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2018년 12월 버려진 기장 멸치 [멸치잡이 어선 S호 선주 제공] 그는 청원 글에서 "아버지는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30년 동안 멸치를 잡고 있는 어부인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유자망 협회에서 강제로 탈퇴가 됐다" 며 "협회가 중매인을 협박해 입찰을 보지 못하게 했고 분노한 선원들이 오늘 잡아 온 고기를 거리에 풀었다" 고 말했다. 반면 유자망 협회 소속 한 선주는 ...